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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휴미라’ 미입증 임상 증거로 가격 상승 톱

작년 ‘휴미라’ 미입증 임상 증거로 가격 상승 톱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출처,원문,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1-18 조회수 522
출처 메디팜스투데이
원문 http://www.pharms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311297

미국에서 처방약의 입증되지 않은 가격 인상률에 대한 최신 분석에서 애브비의 ‘휴미라’가 다시 1위를 차지했다.

ICER(Institute for Clinical and Economic Review)이 16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애브비 휴미라의 추정 순가격은 2019년~2020년까지 9.6% 인상돼, 작년 미국 보건시스템에 14억 달러의 비용을 추가했다.

2020년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으면서도 입증되지 않는 가격인상이 이뤄진 7개 약품이 보건시스템에 16.7억 달러를 추가했다.

입증되지 않는 가격 상승은 약품이 이전에 가정한 것보다 환자 치료에 유의하게 더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하는 새로운 임상 증거에 의해 정당화되지 않는 것으로 정의됐다.

ICER는 2023년까지 바이오시밀러 경쟁에 직면하지 않을 휴미라의 경우, 가격 상승은 임박한 특허 만료와 연관됐고 지불자들이 휴미라 환자를 저가 제품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휴미라는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 관절염, 소아 특발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염증성 질환의 치료에 사용된다.

두 번째 미입증된 가격 상승 약품은 노바티스의 저혈소판증 치료제 프로막타(Promacta)로 등재 가격은 7.2%, 도매평균가격은 14.1% 각각 인상됐고, 보건시스템 지충이 1억 달러 증가했다.

바이오젠의 면역억제제 티사브리(Tysabri, natalizumab)는 순가격과 도매평균가격이 각각 3%, 8.4% 올랐고, 전체 지출은 4360만 달러 증가했다.

새로운 중요한 긍정적 임상 증거가 있는 3개 약품은 애브비의 벤클렉스타(Venclexta), UCB의 심지아(Cimzia), 노바티스의 엔트레스토(Entresto) 였지만, 새로운 증거가 가격 인상 수준을 정당화한다는 의미로 해석되어서는 안 된다고 ICER이 지적했다.

ICER는 가장 높은 미입증된 가격 상승이 있는 제품들의 다른 요인은 종양, 비정형 항정신병 등 제품 대체가 어렵거나 불가능한 범주에 속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