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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RI 항우울증제 중증 코로나19 ↓

SSRI 항우울증제 중증 코로나19 ↓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출처,원문,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1-17 조회수 757
출처 바이오스펙테이터
원문 http://www.pharms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311266

일반적으로 처방되는 특정 항우울제가 중증 COVID-19 환자의 사망 위험의 상당한 감소와 관련이 있다는 새로운 연구가 JAMA Network Open 15일자에 게재됐다.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는 우울증 치료에 가장 널리 처방되는 약물 중 하나이다.

이 계열은 렉사프로(Lexapro, escitalopram), 팍실(Paxil, paroxetine), 졸로푸트(Zoloft, sertraline) 등이 있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Marina Sirota 연구팀은 2020년 1월~9월 사이에 코로나19로 진단된 8만 3584명 환자의 전자건강기록을 코로나19 치료를 받지 않은 사람(대조군)과 비교했다.

연구는 미국 전역 87개 헬스케어 센터에서 8개월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SSRI를 처방받은 코로나19 성인 환자 3401명 중, 470명은 프로작(Prozac, fluoxetine), 481명은 프로작 혹은 루복스(Luvox, fluvoxamine), 2898명은 다른 SSRI를 처방받은 것을 확인했다.

SSRI를 받은 환자들은 대조군에 비해 코로나19로 사망 가능성이 평균 8% 낮은 것을 발견했다.

프로작, 루복스 등 2개 특정 약품을 복용한 환자들 사이에 생존율이 더 높았다.

다른 항우울증제 없이 프로작 혹은 루복스를 받은 환자는 코로나19로 사망 위험이 26%에서 28% 더 낮았다.

연구에서, SSRI를 복용한 약 500명 환자(15%)가 코로나19로 사망한 반면, SSRI를 받지 않은 사람은 1100명(17%)이 사망했다.

프로작과 루복스에 중점을 두었을 때 SSRI의 보호 효과는 증가했다.

프로작 혹은 루복스에 대해 481명 환자 중 48명(10%만 사망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는 SSRI 사용이 코로나19 환자의 사망을 감소시킬 수 있음을 시사하지만, 설명할 수 없는 교란 변수의 영향을 받을 수 있어, 대규모 무작위 임상시험을 통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결론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