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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엔‧큐라티스 코로나 임상지원…대웅‧제넥신 탈락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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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8-11 | 조회수 | 453 |
출처 | 메디컬타임즈 | ||
원문 | http://www.medicaltimes.com/Users/News/NewsView.html?ID=1142219 |
- |보건산업진흥원, 지난 7월 3차 공모 진행해 2곳만 선정
- |진원생명과학, 1차 공모에 이어 3차 공모에서도 지원 못 받아
반면, 올해 코로나 백신 3상 진입이 기대되는 제넥신의 경우 임상지원을 신청했지만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국회 보건보지위원회 전봉민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보건산업진흥원의 ''''2021년도 제3차 코로나 국내 치료제·백신 개발 임상지원 공모결과''''에 HK이노엔과 큐라티스가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응모에 참여한 치료제 6곳과 백신 4곳 중 2곳만 선정된 셈이다.

제3차 코로나19 국내 치료제/백신 임상지원 공모 접수현황(보건산업진흥원, 2021년 7월 기준, 자료출처 : 전봉민 의원실)
반면, SK바이오사이언스에 이어 올해 백신 3상 진입을 기대하는 제넥신은 이번 공모에 지원했으나,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백신개발에 정부지원을 받고 있는 진원생명과학이 치료제로 임상지원을 신청했으나 올해 1월 응모에 있어 또 다시 탈락하고 말았다.
또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종근당, 대웅제약, 이뮨메드, 샤페론, 루카스바이오 등도 정부 임상지원 공모에서 탈락했다.
따라서 정부는 코로나 국내 치료제‧백신 개발의 임상지원을 위해 총 1314억원의 예산을 반영했지만, 올해 3차례 공모에서 백신 단 2곳만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59억원이 지원되게 됐다.
지난해 선정된 사업의 이월지원금 271억원을 포함하면 전체 25%인 330억원만 집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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