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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제약업계 1Q 로비에 9200만$ 지출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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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6-05 | 조회수 | 1,097 |
출처 | 메디팜스투데이 | ||
원문 | http://www.pharms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307751 |
미국 제약업계는 올해 1분기 동안 의료보험인 메디케어 개혁 저지와 특허 보호, 약가 등을 위해 9200만 달러를 로비에 지출했다.
제약 로비는 다른 어떤 산업보다 더 많은 돈을 쓰고 있다.
CRP(Center for Responsive Politics)의 데이터를 인용한 트루아웃(Truthout)의 보도에 따르면, 빅파마의 로비 지출은 2020년 1분기에 비해 6.3% 증가했다.
2021년 첫 3개월 동안 미국 제약협회(PhRMA)는 로비 활동에 870만 달러를 지출했다.
화이자는 370만 달러를 로비에 썼다.
PhRMA와 다른 제약사들과 함께, 화이자는 코로나19 백신 특허 포기에 대한 반대를 유지하기 위해 열심히 로비를 했다.
코로나19(COVID) 팬데믹은 전 세계로 퍼져나갔고, 미국과 다른 부유한 국가들은 민간 제약 및 생명공학 회사와의 딜과 파트너십을 통해 백신 개발과 보급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했다.
제약업계는 최근 민주당의 대표적인 약값 대책인 HR3에 반대하는 400만 달러 규모의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 AAN(American Action Network)에 수백만 달러를 쏟아 부었다.
메디케어에게 약값을 낮추기 위해 협상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민주당이 발의한 법안인 HR3는 메디케어 수혜자들에게 연간 2,000달러로 약제비 본인부담을 제한하고 가격 담합을 하는 제약사 처벌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