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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IBD 치료 애브비 ‘린버크’ 매우 긍정적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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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3-03 | 조회수 | 905 |
출처 | 메디팜스투데이 | ||
원문 | http://www.pharms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305178 |

잠재적인 새로운 경구 면역학 약품들 중, 염증성 장질환 의사들은 애브비의 린버크(Rinvoq)를 가장 호감을 가진 반면, BMS의 제포시아(Zeposia)는 최하를 기록했다.
투자은행인 SVB 리린크( SVB Leerink)가 총 1만영 이상 IBD 환자를 치료한 50명의 미국 위장병 전문의와 내과의사를 대상으로 2월 실시한 조사를 인용해 피어스파마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염증성 장 질환(IBD)에 대한 5개 경구 약물 중, 조사 대상 의사들은 임상 반응, 점막 치료, 안전 등 나열된 모든 속성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린버크를 가장 호의적으로 평가했다.
BMS의 최근 승인된 다발성 경화증 약물 제포시아가 최하위를 차지했다.
의사들은 앞으로 2~3년 안에 더 많은 경구 IBD 약품을 사용할 계획이고, 같은 계열에서 이전 치료가 실패 후에도 새로운 약품을 처방하는데 개방적인 것으로 보인다.
이는 린버크에게 매우 긍정적인 것이라고 연구팀이 밝혔다.
궤양성 대장염 시장은 2018년 중순 승인된 화이자의 JAK 억제제 젤잔즈(Xeljanz)가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이는 새로운 경구 약품들이 IBD 시장을 더욱 상승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애널리스트들이 지적했다.
애브비의 TNF 차단제 휴미라(Humira), 다케다의 인테그린(Integrin) 약품 엔티비오(Entyvio), J&J의 IL-12/23 항체 스텔라라(Stellara) 등 기존 바이오록직스는 치료 환자의 비율을 전체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의사들은 젤잔즈에 의해 유지된 현재 17%인 점유율이 경구 JAK 억제제와 S1P 조절제로 2024년까지 약 25%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많은 의사들은 주사제에 실패한 환자들에게 이런 경구 약품들은 처음으로 제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차 라인 치료의 약 1/4에 경구 약품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SVB Leerink 애널리스들은 환자들이 일반적으로 1~2년마다 치료 옵션을 통해 순환하기 때문에 신약 진입자에게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구 약물에 대한 임상시험 자료는 경도에서 중등도 환자를 대상으로 한 반면, 조사 대상 의사의 70%가 경증 환자에게도 이러한 약물을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조사한 의사들에 따르면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모두에서 환자의 약 38%가 경증 질환이다.
최근 애브비는 경증에서 중증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서 린버크를 평가한 두 번째 3상 U-ACCOMPLISH 연구의 데이터를 발표했다.
린버크를 받고 있는 환자의 33%가 8주에서 임상적 관해를 달성한 반면, 위약군은 5%였다.
2주에서 린버크 환자의 63%가 임상적 반응을 보인 반면, 위약군은 26%였다.
8주에서, 린버크 그룹의 44%가 내시경적 개선을 보인 반면, 위약군은 8%였다.
안전성 측면에서, 린버크는 새로운 안전성 위험이 관찰되지 않았다.
작년 12월, 애브비는 궤양성 대장염에 첫 3상 U-ACHIEVE의 연구에서 임상적 관해의 1차 목표와 2차 최종목표를 충족했다고 보고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미국에서 갈라파고스와 제휴한 JAK 억제제 지셀레카(Jyseleca, filgotinib)를 보유하고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미국의 승인을 포기한 후 크론병에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젤잔즈의 경우, 최근 암과 심각한 심혈관 질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었다.
안전성 문제는 다른 JAK 억제제에 대한 계열 전체의 영향을 우려하게 했다.
하지만 SVB Leerink 조사에서, 의사의 52%가 더 나은 효능이나 안전성을 보인다면 주어진 계열에서 새로운 약품을 기꺼이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JAK 계열에서 애브비의 린버크는 물론 S1P1 계열에서 아레나 파마슈티컬의 이트라시모그(etrasimod) 모두 계열 첫 약품(first-in-class)인 화이자의 젤잔즈와 BMS의 제포시아보다 더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보였기 때문에 애브비와 아레나에게 좋은 징조라고 밝혔다.
제포시아는 우선 검토로 5월 30일까지 궤양성 대장염에 FDA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반면, 이트라시모드는 아직 3단계 데이터를 보고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구팀은 25.6%의 위약 보정 임상 완화를 보여준 인상적인 2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두 번째로 시장 진출에도 불구하고 이트라시모드가 S1P1 점유율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조사는 S1P 계열은 2~3년 내에 11%의 환자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