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현황
카타르 수출입현황
작성자 | 관리자 | ||
---|---|---|---|
작성일 | 2019-04-08 | 조회수 | 3,704 |
국가정보 | 중동>카타르 | ||
원문 | KOTRA | ||
출처 | http://news.kotra.or.kr/user/nationInfo/kotranews/14/userNationBasicView.do?nationIdx=127 | ||
첨부파일 |
1. 수출입동향
가. 개요
수출입 동향 및 성장률
(단위: 백만 달러)
구 분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2018 |
수출 |
136,937 |
126,702 |
77,294 |
57,254 |
67,498 |
40,461 |
수입 |
31,475 |
31,145 |
28,496 |
31,934 |
30,766 |
11,888 |
총 무역수지 |
105,462 |
95,557 |
48,798 |
25,320 |
36,732 |
28,573 |
자료원: Qatar Central Bank, Ministry of Development Planning and Statistics
- 막대한 천연자원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천연가스 수출국인 카타르는 1995년 하마드 전 국왕의 즉위 이후 진행된 원유, 가스, 석유화학 등의 여러 프로젝트의 추진으로 인해 급격한 수출 신장을 이루었다. 하마드 전 국왕은 집권 이래 북부가스전 개발을 통해 액화천연가스 생산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으며, 천연가스는 2008년부터 석유를 제치고 국가 주요 수입원으로 대두했다. 2016년에는 천연가스 수출이 원유수출의 4배에 달하는 등 앞으로도 이와 같은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카타르는 원유 및 천연가스와 같은 에너지 자원의 수출과 함께 매년 높은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해왔으나, 2014년 발생한 세계적인 유가하락과 함께 감소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이에 따른 영향으로 2015년 무역수지는 전년대비 48% 감소해 최고의 하락폭을 보였으며, 이듬해인 2016년 무역수지는 2008년 세계경제위기 이후에 기록된 무역수지 규모와 비슷한 252억 달러 수준으로 하락했다. 2016년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합의에 따라 유가는 다시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카타르의 2017년 수출은 전년대비 17% 증가한 675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무역수지도 전년 대비 45% 증가한 367억 달러의 흑자를 시현했다.
나. 수출
주요 수출 품목
(단위: 백만 달러, %)
연번 |
HS 코드 |
품목명 |
2016년 |
2017년 |
2018년 1분기 |
|||
금액 |
점유율 |
금액 |
점유율 |
금액 |
점유율 |
|||
1 |
2711 |
석유가스와 그 밖의 가스 상태의 탄화수소 |
35,157 |
61 |
40,276 |
60 |
12,300 |
63 |
2 |
2709 |
석유 및 역청유 (원유에 한정) |
8,852 |
15 |
11,705 |
17 |
3,274 |
17 |
3 |
2710 |
석유 및 역청유 (원유 제외) |
2,730 |
5 |
4,824 |
7 |
1,427 |
7 |
4 |
3901 |
에틸렌의 중합체 (1차 제품에 한정) |
2,531 |
4 |
2,462 |
4 |
626 |
3 |
5 |
3102 |
질소비료 |
1,232 |
2 |
1,087 |
2 |
364 |
2 |
6 |
7601 |
알루미늄 괴 |
1,117 |
2 |
1,369 |
2 |
284 |
1 |
7 |
2909 |
에테르·에테르알코올·에테르페놀·에테르알코올페놀·과산화케톤(화학적으로 단일한 것인지에 상관없다)과 이들의 할로겐화유도체·술폰화유도체·니트로화유도체·니트로소화유도체 |
396 |
1 |
348 |
1 |
101 |
1 |
8 |
2804 |
수소, 희가스와 그 밖의 비금속원소 |
285 |
0.5 |
309 |
0.5 |
93 |
0.5 |
9 |
3904 |
염화비닐의 중합체나 그 밖의 할로겐화 올레핀의 중합체 |
310 |
1 |
274 |
0.4 |
88 |
0.4 |
10 |
7301 |
철강으로 만든 널말뚝 |
234 |
0.4 |
325 |
0.5 |
86 |
0.4 |
- 카타르의 주요 수출품은 천연가스, 원유, 에틸렌, 알루미늄 등 석유화학 제품으로 에너지 자원의 수출에 높은 의존도를 보이고 있다. 2017년 카타르의 1위 수출품목인 천연가스는 전년대비 14% 증가해 403억 달러 규모로 수출되었으며, 2위 수출품목인 원유는 전년대비 32% 증가한 117억 달러 규모로 수출되었다. 천연가스와 원유를 제외한 비-에너지 자원의 수출은 2017년 전년대비 17% 증가한 155억 달러 규모로 수출되었다. 카타르는 에너지 자원 수출 의존도를 낮추고자 산업 다각화 정책을 펼치면서 제조업 육성을 도모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대부분의 수출 품목은 석유화학 제품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2017년 주요 수출국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
국가 |
금액 |
비중 |
1 |
일본 |
11,574 |
18 |
2 |
한국 |
10,653 |
17 |
3 |
인도 |
8,280 |
13 |
4 |
중국 |
7,245 |
11 |
5 |
싱가폴 |
6,305 |
10 |
6 |
아랍에미리트 |
2,555 |
4 |
7 |
태국 |
2,335 |
4 |
8 |
대만 |
1,870 |
3 |
9 |
영국 |
1,588 |
2 |
10 |
파키스탄 |
1,525 |
2 |
자료원: Ministry of Development Planning and Statistics
초기에는 미국, 일본, 영국, 독일, 이탈리아 및 프랑스 등의 국가들이 주요 무역 상대국이었으나, LNG 및 석유화학제품 수출 증가에 따라 동아시아 국가들과의 교역관계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일본, 한국, 인도, 중국, 싱가포르가 카타르의 주요 무역 상대국들이며, 그 중에서도 일본은 수년간 카타르의 1위 수출국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에 이어 우리나라도 카타르의 두 번째 주요수출국으로 수년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다만, 카타르의 수출국 다변화 정책으로 인해 인도, 중국 등에 대한 수출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해당국의 성장률과도 관련이 있다. 2017년 7월 발생한 카타르 단교사태 이전까지 아랍에미리트는 카타르에서 생산된 다양한 비-에너지 분야 품목을 수입했으며, 이 중 중개무역도 상당 부분을 차지한 바 있다.
다. 수입
주요 수입 품목
(단위: 백만 달러, %)
연번 |
HS 코드 |
품목명 |
2016년 |
2017년 |
2018년 1분기 |
|||
금액 |
점유율 |
금액 |
점유율 |
금액 |
점유율 |
|||
1 |
8703 |
승용차 및 기타 수송용 차량 |
2,279 |
7 |
1,593 |
5 |
440 |
4 |
2 |
8411 |
터보제트·터보프로펠러와 그 밖의 가스터빈 |
1,241 |
4 |
1,166 |
4 |
329 |
3 |
3 |
8803 |
항공 및 우주선 부품 |
1,113 |
3 |
801 |
3 |
234 |
2 |
4 |
8517 |
전화기와 음성·영상이나 그 밖의 자료의 송신용·수신용 그 밖의 기기 |
913 |
3 |
858 |
3 |
193 |
2 |
5 |
8407 |
왕복이나 로터리 방식으로 움직이는 불꽃점화식 피스톤 내연기관 |
326 |
1 |
895 |
3 |
150 |
1 |
6 |
2601 |
철광과 그 정광 |
376 |
1 |
765 |
2 |
117 |
1 |
7 |
7308 |
철강으로 만든 구조물 |
437 |
1 |
337 |
1 |
115 |
1 |
8 |
3004 |
의약품 |
404 |
1 |
439 |
1 |
113 |
1 |
9 |
8537 |
전기제어용이나 배전용 보드·패널·콘솔·책상·캐비닛과 그 밖의 기반 |
306 |
1 |
349 |
1 |
57 |
0 |
10 |
2818 |
인조커런덤 |
296 |
1 |
344 |
1 |
109 |
1 |
자료원: Ministry of Development Planning and Statistics
- 카타르는 제조기반산업이 취약함에 따라 대부분의 품목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수입품목은 카타르 정부가 발주하는 프로젝트의 영향을 크게 받는 편이다. 카타르 수입품목의 상당 부문은 산업 기자재로, 카타르의 주력산업인 오일·가스 생산시설에 필요한 플랜트 기자재와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사용될 건설 기자재 등으로 구성돼 있다.
-
- 2017년 승용차 및 기타 수송용 차량은 약 160억 달러 규모로 수입돼 전체 수입시장의 5%를 점유하면서 1위 수입품목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카타르 국영 항공사인 카타르항공의 사세 확장에 따른 신규 항공기 주문과 기존 항공기에 대한 유지 보수 수요와 함께 2017년 항공 및 우주선 부품군은(HS 8411, HS 8803, HS 8407)은 29억 달러 규모로 수입돼, 전체 수입의 9%를 차지했다. 미국의 대표 항공기 제조사인 보잉(BOEING)과의 항공기 구매 계약 체결로 2017년 항공 및 우주선 부품군의 62%는 미국에서 수입되었다.
- 2017년 승용차 및 기타 수송용 차량은 약 160억 달러 규모로 수입돼 전체 수입시장의 5%를 점유하면서 1위 수입품목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카타르 국영 항공사인 카타르항공의 사세 확장에 따른 신규 항공기 주문과 기존 항공기에 대한 유지 보수 수요와 함께 2017년 항공 및 우주선 부품군은(HS 8411, HS 8803, HS 8407)은 29억 달러 규모로 수입돼, 전체 수입의 9%를 차지했다. 미국의 대표 항공기 제조사인 보잉(BOEING)과의 항공기 구매 계약 체결로 2017년 항공 및 우주선 부품군의 62%는 미국에서 수입되었다.
2017년 주요 수입국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
국가 |
금액 |
비중 |
1 |
미국 |
4,888 |
18 |
2 |
중국 |
3,396 |
12 |
3 |
독일 |
2,076 |
7 |
4 |
아랍에미리트 |
1,626 |
6 |
5 |
일본 |
1,583 |
6 |
6 |
인도 |
1,581 |
6 |
7 |
영국 |
1,391 |
5 |
8 |
이탈리아 |
1,330 |
5 |
9 |
프랑스 |
931 |
3 |
10 |
터키 |
805 |
3 |
자료원: Ministry of Development Planning and Statistics
- 카타르의 주요 수입국은 중국과 미국으로 2017년 기준 두 국가로부터 수입은 전체 수입의 30%를 차지했다. 인근 국가인 아랍에미리트는 카타르와 지리적으로 매우 인접해 있으며, 동시에 카타르의 주요 중개무역 대상국가이기 때문에 전체 수입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해왔다. 그러나, 2017년 6월 단교 발생에 따라 아랍에미리트로부터의 수입은 점차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 2017년 한국은 카타르의 14위 수입국으로 전체 수입시장의 2%를 점유했다.
- 2017년 카타르의 대 GCC 수입 추이
- (단위: 백만 달러)
자료원: Ministry of Development Planning and Statistics
- 지난 2017년 6월 인근국과의 단교사태 발생에 따라, GCC 국가로부터의 수입은 큰 변화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2017년 1분기 UAE와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의 수입은 각각 카타르 전체 수입의 9.5%, 4.5%를 차지했으나, 단교 발생 이후에는 두 국가를 합쳐 3% 미만을 점유하고 있다. 단교국이 아닌 오만과 쿠웨이트로부터의 수입은 우회노선 및 신규 거래선 구축에 따라 증가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오만과 쿠웨이트 각각 3분기 수입은 전분기 대비 123%, 72% 증가했다.
- 카타르는 그간 전체 식료품 수입의 약 30% 가량을 단교선언국인 사우디, UAE를 통해 수입해 왔으며, 2016년기준 두 국가로부터의 수입액은 42억 달러로 전체 수입시장의 13%를 차지했다. 특히 역내 최대 중개무역국의 역할을 해오던 UAE 및 카타르의 식품 교역 1위국인 사우디와의 교역 차단으로, 단교 발생 초기에 일부 신선 식료품 및 산업기자재 수급에 일시적 차질을 빚은 바 있다. 그러나, 카타르는 물동량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이란, 터키, 오만 등 신규 직항항로를 즉각적으로 구축했으며, 현재 안정화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 한편, 이러한 단교사태 발생으로 대체 신규 항로와 대체 수입선이 구축되고 있음에 따라, 2018년까지 교역루트의 다변화가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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