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아젠은 암치료 백신의 개발에 이용되는 수지상 세포(Dendritic Cell) 기술, 약물과 생체고분자 물질을 체내 표적세포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CTP(Cytoplamsic Transduction) 약물전달기술, 그리고 경구용 백신의 개발을 위한 바이러스벡터 기술(RPS Vax System)을 기반기술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크레아젠은 수지상세포 기술을 이용한 신세포암 치료백신(CreaVax-RCC? Inj.)을 개발하여 세계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을 받아 현재 임상 3상과 함께 시판 중에 있으며, 전립선암 치료백신(CreaVax PC? Inj.), 간암 치료백신(CreaVax HCC? Inj.)과 관절염 세포치료제(CreaVax RA? Inj.), 간염치료제(Creaferone?) 등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제품화를 위한 전임상, 임상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암치료백신 제조에 필수적인 사이토카인(Cytokine)인 “rhIL 4”를 자체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CTP 기술의 국내외 기술이전 사업도 펼쳐가고 있습니다.
수지상세포를 이용하여 개발되는 암치료 백신은 암환자의 혈액에서 면역세포를 추출하여 의약품제조시설에서 면역증강용 수지상세포로 분화시키고 이 세포가 암항원을 인식하도록 감작한 후 성숙화 수지상세포 형태로 환자의 몸에 다시 주입하여 환자 몸에서 강력한 항암 면역을 유도하여 암의 전이 및 재발을 근원적으로 치료하는 신개념의 치료제입니다.
크레아젠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CTP(cytoplasmic transduction peptide)기술이란, 생체고분자 물질이나 의약품들을 세포 내로 전달할 수 있도록 고안된 펩타이드로 세포막은 쉽게 투과하나 핵막은 통과하지 못하므로 유전자의 손상없이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간 특이적 이동성을 보이므로 간 관련 질병치료제 개발에 주요한 역할을 크레아젠의 핵심 약물 전달기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