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시장 현황
일본 제네릭 의약품 시장 동향(2)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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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5-20 | 조회수 | 3,214 |
국가정보 | 아시아>일본 | ||
출처 | 산업연구원 | ||
원문 | http://www.kiet.go.kr/servlet/isearch?mode=view&dataNo=55612 |
일본 제네릭 의약품 시장 동향(2)
□ 개요
- 일본 후지경제 정부의 의료비 억제 정책으로 확대되는 국내 제네릭 의약품과 장기 수재 의약품 시장을 30개의 약효 영역으로 나눠 조사함.
□ 일본 제네릭 의약품 시장
- 제네릭 의약품은 최근 후생노동성에 의한 사용 촉진 정책으로서 2010년에 후발의약품 조제 체제 가산이 시작되었고, 2012년에 후발의약품 조제 체제 가산 산정 조건 엄격화, 약제 관리 지도요금 변경 및 일반명 처방 가산이 도입된 데 따라 시장이 확대됨. 후생노동성이 2018년 3월까지 설정한 제네릭 의약품의 사용 촉진 로드맵에 의해 시장이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 판매 채널별로 보면 광역 도매뿐 아니라 대리점(판매 회사)이나 직판 증가가 시장 확대에 기여하고 있음. 시설별로 보면 병원뿐 아니라 진료소나 조제 약국도 늘고 있음.
□ 확대되는 바이오시밀러 시장
- 바이오 의약품의 제네릭 의약품인 바이오시밀러는 아직 시장이 작지만 장래 확대될 것으로 보임. 2013년에 CSF제제 '그란'(교와학코기린)의 바이오시밀러가 발매됨에 따라 바이오 시밀러는 인체 성장 호르몬제와 신장성 빈혈 치료제 3품목으로 늘어남.
- 2014년 2월에 다케다약품공업이 항암제 '루프린'의 바이오시밀러를 투입했고, 2015년에는 다아베미쓰비시제약이 루마티스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를 투입할 것으로 예상되어 2016년에는 2012년 대비 5.9배인 264억 엔이 예측됨.
□ 향후 기대되는 공인 제네릭 의약품
- 선발 의약품 업체의 허락을 받고 선발 의약품 성분과 제법 등이 거의 동일하게 제조되는 공인 제네릭 의약품이 주목을 모으고 있음.
□ 약효 영역별 복제 의약품 시장
○ 고혈압 치료제
- 고혈압 환자는 앞으로도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2015년 경에 대형 제품의 제네릭 의약품 발매가 예상되어 2016년에는 1,000억엔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됨.
○ 정신 분열증 치료제
- 2007년, 2012년에 제네릭 의약품이 발매되면서 시장 전체가 활성화됨. 2016년 이후에 제네릭 의약품이 발매될 것으로 보여 2016년에는 '자이프렉사'(일본일라이릴리)의 제네릭 의약품이 발매되어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임. 2016년에는 2012년 대비 2.4배인 86억엔이 예측됨.
○ 기타 신경정신 질환 치료제
- 사회 불안과 경제 상황의 불안으로 우울증과 불면을 호소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2012년에 항우울제 '파키실'(그락소스마스클라인)과 수면 유도제 '마이스리'(아스테라스제약)의 제네릭 의약품이 발매됨으로써 시장은 확대됨.
- 2013년에는 항파킨슨제 '비시프롤'(일본베링거인겔하임)의 제네릭 의약품이 발매되어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임. 2016년에는 2012년 대비 2.5배인 155억엔이 예측됨.
○ 항알레르기제
- 항알레르기제는 점유율 상위품 대부분이 삼나무 화분에서 기인하는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에 처방되는 경우가 많아 삼나무 꽃가루의 반입량에 시장이 크게 영향을 받음. 2012년에 '알레락'(교와핫코기린), 2013년에 '알레그라'(사노피)의 제네릭 의약품이 발매되었고, 후발 의약품 조제 체제 가산의 변경 등의 영향에 의해 시장이 확대되면서 2016년에는 275억엔으로 예측됨. 이들 제네릭 의약품이 항알레르기제 시장 전체의 14.2%를 차지할 것으로 보임.
- 니치이코에서 발매된 '알레그라'(사노피)의 제네릭 의약품이 일본 최초의 공인 제네릭 의약품이 됨. 선발 의약품과 성분이나 첨가물 조성, 제조법 등이 동일한 것을 내세워 점유율 획득을 꾀하고 있음.
○ 지질이상증 치료제
- 지질이상증 치료제는 환자 수 증가에 따라 대형 제품이 시장을 이끌어 시장이 확대되고 있음. 2013년에는 피타바스타틴의 제네릭 의약품이 새롭게 투입되어 시장은 더욱 확대된 것으로 보임. 2011년에는 '리피톨'(아스테라스제약), 2013년에는 '리바로'(고와창약)의 제네릭 의약품이 시판되어 2016년에는 지질이상증 치료제 시장 전체의 15.6%인 625억엔이 예측됨.
- 2013년 테이카제약이 '리바로'의 제네릭 의약품 제조 판매 승인을 취득했고 향후 공인 제네릭 의약품으로 발매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 단계에서는 약값 수재 신청은 되지 않고 있음.
○ 항암제(암 관련 용제 포함)
- 항암제는 약값이 매우 높아 제네릭 의약품으로 바꾸는 이점이 높은 영역임. 파클리탁셀, 카르보플라틴, 비카루타미드 3성분이 약 50%를 차지함. 다른 성분으로는 2012년에는 '아리미덱스'(아스트라제네카), 2013년에는 '글리벡'(노바티스제약)의 제네릭 의약품이 발매되어 앞으로도 시장은 순조롭게 확대될 것으로 보임.
- '류프린'(다케다약품공업)의 바이오 시밀러가 2014년 2월에 발매되어 시장이 더 확대될 것으로 보임. 2016년에는 2012년 대비 74.3% 증가한 753억엔이 예측됨.
○ 골다공증 치료제
- 골다공증 치료제는 고령 인구 증가에 의해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시장은 2011년까지는 비타민 D3제제 '알파롤'(중외제약), '원알파'(데이진제약)의 제네릭 의약품을 중심으로 꾸준하게 확대되어 옴.
- 2012년 이후는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의 제네릭 의약품이 시장 확대에 공헌함. 여러 제네릭 의약품이 시판되어 진료소 및 조제 약국에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2016년에 시장은 2012년 대비 95.9% 증가한 143억엔,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 전체의 6.2%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