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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시장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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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메디컬, 중국 의료 관광객과 공생관계 맺자

K-메디컬, 중국 의료 관광객과 공생관계 맺자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출처,원문,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9-09 조회수 539
국가정보 아시아>중국
출처 글로벌윈도우
원문 http://www.globalwindow.org/GW/china/trade/info/overseamarket-detail.html?&SCH_TYPE=SCH_SJ&MENU_CD=M10115&MODE=L&SCH_CMMDY_CATE_CD=00000&SCH_TRADE_CD=0000000&ARTICLE_ID=5006371&UPPER_MENU_CD=M10114&BBS_ID=10&SCH_VALUE=&MENU_STEP=3&Page=2&SCH_NATION_CD=000000&SCH_START_DT=&RowCountPerPage=10&RowCountPerPage=10&ARTICLE_SE=&SCH_END_DT=

K-메디컬, 중국 의료 관광객과 공생관계 맺자

- 1000억달러 규모의 세계 의료관광시장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 0.15% -

- 한국 의료관광 출범 이후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한국 의료관광 시장의 최대 고객으로 우뚝 -

 

 

 

 해외 관광객 송출국, 중국

 

 ○ 올해 1~5월 중국인 해외 여행객은 3000만 명이고 중국 관광 연구원이 발표한 "중국 해외여행 발전 연례 보고서 2013"에 의하면 2013년 예측 해외 관광객 수는 900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를 예측함.

   - 2012년 중국 해외 여행객은 8000만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8.41% 상승함. 위의 수치를 보면 중국의 해외 여행시장은 이미 독일, 미국을 앞선 세계 최대 규모의 아웃바운드 관광시장임.

   - 중국 여행연구원이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2012년 중국인 해외 소비 총액은 1020억 달러이고 2013년 중국인 해외 소비총액은 1176억 달러, 전년 동기 대비 20%가 증가한 것으로 예측됨.

 

 한국 의료관광의 최다 관광객, 중국

 

자료원: 보건복지부 2012년, 코트라 창사 무역관 정리

 

자료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코트라 창사 무역관 정리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2년 치료를 목적으로 한국에 온 외국인 환자의 수는 15만6000명으로 2011년(12만2000명)보다 27.3% 증가함.

  - 2012년 한국은 처음으로 중국인 의료 관광객이 많은 국가로 미국을 넘어섰고, 이는 2009년 한국이 외국 환자를 유치하기 시작한 이후 최초임.

  - 한국에 의료관광을 온 외국인 환자 수가 가장 많이 있는 국가는 중국, 미국, 일본, 러시아, 몽골 및 기타 국가 순임. 한국으로 의료관광을 온 중국 환자는 2011년보다 63.7% 증가함.

  - 주 중국 대한민국 대사관에 의하면 베이징, 선양, 상하이, 칭다오, 광저우 각 공관이 2012년 발급한 의료관광비자는 3000건으로 2011년보다 1300건 이상 증가했고 동기 대비 76.5% 증가함.

  - 2012년 의료관광 목적으로 한국에 방문한 중국 관광객 중 여성은 성형수술을 받기 위한 방문이 가장 많았으며 여행객은 주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와 저장성 등 지역의 고소득층임.

 

□ 중국인 한국 의료이용 주요 질환 및 시술

 

자료원: Medical KOREA Webzine, 코트라 창사 무역관 정리

 

자료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코트라 창사 무역관 정리

 

 ○ 중국 내에서도 성형이 점차 일반화되는 추세로 쌍꺼풀 수술 등 가벼운 수술은 중국 내에서 해결하며 정교하고 복잡한 수술을 한국에서 하기를 원함.

  - 성형 1차 시술 국가에서 2차 시술 국가로 자리매김하며 재수술 의료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임.

 

□ 의료관광 발목 잡는 불법 브로커

 

 ○ 정부 등록 알선업체가 받는 수수료는 진료비의 10~20%, 불법 브로커는 적게는 30%에서 최고 70%까지 수수료를 받음. 불법 브로커와 공생 관계인 중소병원들은 비싼 수수료를 내기 위해 진료비를 부풀려 비용이 고스란히 환자에게 부담됨.

  - 외국인 환자가 수술 이후 재수술이나 의료사고에 대한 피해 보상 등을 불법 브로커, 해당 병원에 책임을 물기가 힘듦.

 

□ 시사점

 

 ○ 의료관광객 위한 정보 제공 필요

  - 정부가 병원과 알선업체에 대한 정보를 공개해 외국인 환자에게 한국 의료관광에 대한 신뢰를 쌓아야 함.

  - 불법 브로커 근절 방안과 피해 관광객이 늘어나지 않도록 의료관광에 도움이 되는 앱, 의료관광 서비스 센터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함.

 

 ○ 의료관광 다변화 추구: 현재 선호 진료분야 외의 진료과목 활성화 방안 마련해야

  - 중국인 의료관광객의 선호 진료과목은 성형외과, 피부과이지만, 중국인의 한국 의료 이용 주요 질환을 보면 피부, 성형 외에 활성화될 수 있는 치료분야의 질환이 있음. (예: 유방암, 심혈관 등) 한국 의료 기술 중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특정 암(위암, 유방암, 대장암), 심혈관 등의 진료분야 활성화 방안과 회복형 힐링관광 프로그램 개발 필요

  - SINA 신문 기사에 의하면 중국 13억 인구 중 위장병 환자는 1억2000만 소화성궤양 발병률은 10%, 만성위염 발병률은 30%, 위암은 전 세계 발병률의 42%를 차지할 정도로 위암 발병률이 높음. 위암치료 강국으로 꼽히는 한국의 위암치료 기술의 우수성을 알려 위암치료를 받는 외국인 환자 유치의 활성화 필요

 

 

  주: K-메디컬은 한국 의료산업을 일걸음.

 

자료원: 산서경제, CRI Online, Sina, China news, 보건복지부, 한국 보건산업 진흥원, Medical KOREA등 코트라 창사 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