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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시장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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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의료용 의약품 시장 동향(4)

일본 의료용 의약품 시장 동향(4)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출처,원문,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7-06 조회수 1,048
국가정보 아시아>일본
출처 산업연구원
원문 http://www.kiet.go.kr/servlet/isearch?mode=view&dataNo=53570

일본 의료용 의약품 시장 동향(4)

 

□ 개요
- 일본 후지경제는 의사의 진단에 따라 처방되는 의료용 의약품 일본 국내 시장 동향을 조사함. 이번에는 그 4회째로 당뇨병 치료제를 비롯한 대사 영역 7개, 혈액 관련 영역 3개, 신장 질환 영역 5개, 비뇨기 영역 3품목, 항암제 11개, CSF, 제토제, 암 동통 치료제, 갑상선 장애 치료제, 체내 진단약 시장 동향을 조사함.

 

□ 주목 시장
○ 당뇨병 치료제
- 2009년 12월 일본 최초 DPP-4 저해제 자누비아(MSD), 글랙티브(오노약품공업)가 발매된 이후 DPP-4 저해제 신약이 차례로 발매됨. DPP-4 저해제 이외의 경구제에 대해서는 신약 발매가 적고, 약값 개정이나 제네릭 의약품의 등장 등으로 실적이 감소된 것이 많지만, 2012년에는 DPP-4 저해제가 전년 대비 71.9% 급성장함. 이로 인해 당뇨병 치료제 시장도 13.7% 증가한 3,688억엔이 되었음.

 

- 2010년에 개정된 '과학적 근거에 기초한 당뇨병 진료 가이드 라인'(일본당뇨병학회)에서는 생활 습관 개선과 약제 단독 요법으로 혈당 컨트롤이 불량한 경우 두 종류 이상 약제의 병용이 권장되고 있음. 따라서 병용 가능한 약재가 많은 DPP-4 저해제가 침투되고 있음. 앞으로는 모든 DPP-4 저해제를 병용할 수 있는 약제를 늘려갈 것으로 보여 경쟁이 격화할 것으로 예상됨.

 

- 장기적으로는 DPP-4 저해제 확대와 함께 2014년경에는 신규 작용 기서(발증기서)를 가진SGLT-2 저해제가 여러 개 투입될 것으로 예상됨. 고령화에 의해 치료 환자가 증가 경향이므로 2017년에는 5,000억엔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됨.

 

○ 항암제
- 고령화와 암의 조기 발견에 의한 치료 환자 증가로 확대가 계속되고 있는 항암제 시장에서는 2000년대 후반부터 분자 표적 치료제의 투입이 잇따랐음. 효과가 높기 때문에 급속히 침투하고 있어 2012년에서 항암제 시장의 40%을 차지하고 있음. 분자 표적 치료제에서는 앞으로도 신약 등장이 예상돼 새로운 수요 개척도 기대됨.

 

- 이 외, 대사 길항제와 항암 호르몬제가 각각 20% 정도를 차지함. 대사 길항제는 폭넓은 암에 적용하는 기본적인 치료제로 채택되면서 환자 수 확대에 따라 시장 확대가 예측됨. 한편, 항암 호르몬제는 전립선암의 첫 번째 선택 약으로 사용되고 있어 환자 수 증가가 예상되지만, 약값 개정의 영향으로 소폭 감소가 예상됨.

 

- 항암제는 고 약값 제품이 많다, 제네릭 의약품이 미 발매의 대형품도 많아, 향후는 제네릭 의약품 전업 기업의 본격 참가가 예상됨. 약값의 낮은 제네릭 의약품의 발매는 시장의 마이너스 요인이 되지만 분자 표적 치료제를 중심으로 신약이 투입되면서 시장의 확대가 이어 2018년에는 1조 엔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됨.

 

- 유방암용 항암제는 항암제 시장 중에서도 1,000억엔 이상으로 규모가 크고, 앞으로 확대도 기대됨. 지금까지는 수술적 절제가 일반적이었지만 투약에 의한 절제 부분 최소화 방향으로 치료가 변화하고 있어 항암제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음.

 

- 악성 림프종은 분자 표적 치료제의 등장에 의해 치료가 크게 달라진 질환의 하나임. 환자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어 현재는 분자 표적 치료제가 80%를 차지하고 있음. 임상 시험 단계에 있는 개발품도 많아 2010년대 후반에는 바이오 시밀러의 등장이 예측되지만 앞으로도 확대가 예측됨.

 

○ 암 관련 제제
- 항암제 치료에는 심각한 부작용이 있지만 제토제나 암 통층 치료제 등에 의해 통증이나 불쾌감을 최대한 없애는 것은 계속된 치료에 필수적임. 암 환자 수 증가, 항암제 시장의 확대와 함께 이들도 확대될 것으로 보임.

 

- 제토제는 제네릭 의약품 등장의 영향이 일부 보이지만 여러 제제를 병용하는 요법이 이루어지고 있고, 신약 등장으로 확대되고 있음. 현재 경구제와 주사제가 있지만 붙이는 타입도 개발되고 있어 복용에 따른 부담이 적은 제형의 등장에 의해 치료의 지속성 향상도 기대됨.

 

- 항암제에 따른 부작용뿐 아니라 방사선 치료나 암 자체의 통증 치료는 암 통증 치료제에 의한 약물 요법이 중심임. 완화 치료의 인지도 향상에 의해 사용량도 증가하고 있어 마약 남용 방지 관점에서 붙이는 타입의 제제가 선택되는 경우가 많음.

 

○ 신성 빈혈 치료제
- 투석 환자의 약 80%가 신성 빈혈의 치료를 받고 있어 투석 환자 증가에 의해 수요가 커지고 있음. 그러나 투석 치료는 진료 보수의 포괄화가 꾀해지고 있어 신성 빈혈 치료제에 대한 가격 압력은 강해 2010년에 발매된 바이오 시밀러로 전환되고 있음.

 

- 2011년에는 투여 간격이 길고 1개월에 1회 투여가 가능한 미세라(주가이제약)가 발매되어 시장은 확대되었지만 2012년에는 진료 보수 개정 등에 따라 축소됨. 그러나 기존 약제의 전환이나 통원 빈도가 적은 보존기 만성 신장병에 대한 처방이 기대됨.

 

- 최근에는 진료 보수 개정 등의 영향을 받아 시장은 증감을 반복하고 있음. 투석 환자 수는 2017년을 정점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여 시장도 2015년 이후에는 축소가 예측됨. 현재 치료제는 주사제 뿐이지만, 경구제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경구제 확대가 기대됨.

자료 출처 : https://www.fuji-keizai.co.jp/market/1303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