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시장 현황
유럽의약품을 선호하는 UAE 소비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
|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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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3-10-08 | 조회수 | 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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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보건 체계 개선을 위한 "신속한 충격 요법"이 필요
최근 몇 년간의 장기 경기침체로 인한 예산삭감 추세는 의료보건 분야도 피해갈 수 없었다. European Health Forum Gastein (EHFG)의 회장 Helmut Brand 교수는 예산삭감으로 인한 의료보건 분야의 혁신지연은 결국 EU 전체 보건 체계와 사회 안전망을 위험에 빠트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보건예산 삭감 문제는 올해 10월에 열릴 EHFG 총회 (EU의 가장 중요한 보건 정책 학회)에서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질 전망이다. 이 안건과 더불어, EU와 미국 사이의 대서양무역투자파트너십(Transatlantic Trade and Investment Partnership; TTIP) 조약의 세부조항에 관한 논의도 중요한 주제로 다루어진다. 전 세계 무역량의 1/3, 전 세계 경제생산량의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과 유럽 사이의 TTIP 및 기타 다른 조약의 효과로 인해 이미 미국의 제약업계는 15.3%, 유럽의 제약업계는 9.5%의 무역투자 비용절감 효과를 누렸다. 데이빗 카메론 영국 총리를 비롯한 유럽의 관계자들은 TTIP와 관련된 어떠한 껄끄러운 사안이라도 협상 테이블에 올리자는 의지를 보이고 있으나 오바마 정부는 이에 응하면서도 국제특허로 보호되는 의약품에 관해서는 TTIP 대상에서 제외하자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에 열린 EHFG 회의에서는 1993년부터 발효된 마스트리크트 조약(Maastricht Treaty)의 세부사항(EU의 보건산업 개입권한 부여) 논의가 주로 이루어졌다. 이 회의에서 브랜드 교수는 "유럽의 경제위기에 대한 관심에 비해 보건산업 위기에 대한 관심은 미미한 수준이다. 그러나 이 위기는 EU 보건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개혁이 시행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이기도 하다"라며 세계 보건수준 향상을 위한 EU의 역할강화와 EU 건강정보체계 마련 등에 대한 사항을 건의하였다.
[PharmaTimes, 2013.6.4]
원문: http://www.pharmatimes.com/Article/13-06-04/EU_health_systems_in_urgent_need_of_shock-proofing.aspx
최근 몇 년간의 장기 경기침체로 인한 예산삭감 추세는 의료보건 분야도 피해갈 수 없었다. European Health Forum Gastein (EHFG)의 회장 Helmut Brand 교수는 예산삭감으로 인한 의료보건 분야의 혁신지연은 결국 EU 전체 보건 체계와 사회 안전망을 위험에 빠트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보건예산 삭감 문제는 올해 10월에 열릴 EHFG 총회 (EU의 가장 중요한 보건 정책 학회)에서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질 전망이다. 이 안건과 더불어, EU와 미국 사이의 대서양무역투자파트너십(Transatlantic Trade and Investment Partnership; TTIP) 조약의 세부조항에 관한 논의도 중요한 주제로 다루어진다. 전 세계 무역량의 1/3, 전 세계 경제생산량의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과 유럽 사이의 TTIP 및 기타 다른 조약의 효과로 인해 이미 미국의 제약업계는 15.3%, 유럽의 제약업계는 9.5%의 무역투자 비용절감 효과를 누렸다. 데이빗 카메론 영국 총리를 비롯한 유럽의 관계자들은 TTIP와 관련된 어떠한 껄끄러운 사안이라도 협상 테이블에 올리자는 의지를 보이고 있으나 오바마 정부는 이에 응하면서도 국제특허로 보호되는 의약품에 관해서는 TTIP 대상에서 제외하자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에 열린 EHFG 회의에서는 1993년부터 발효된 마스트리크트 조약(Maastricht Treaty)의 세부사항(EU의 보건산업 개입권한 부여) 논의가 주로 이루어졌다. 이 회의에서 브랜드 교수는 "유럽의 경제위기에 대한 관심에 비해 보건산업 위기에 대한 관심은 미미한 수준이다. 그러나 이 위기는 EU 보건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개혁이 시행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이기도 하다"라며 세계 보건수준 향상을 위한 EU의 역할강화와 EU 건강정보체계 마련 등에 대한 사항을 건의하였다.
[PharmaTimes, 2013.6.4]
원문: http://www.pharmatimes.com/Article/13-06-04/EU_health_systems_in_urgent_need_of_shock-proofing.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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