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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한국 바이오헬스 제품 인지도 지속 상승
작성자 | 관리자 | 카테고리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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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3-06-15 | 조회수 | 1,048 |
출처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 ||
원문링크 | https://www.khidi.or.kr/board/view?pageNum=1&rowCnt=10&no1=2837&linkId=48896177&menuId=MENU00100&maxIndex=00488961989998&minIndex=00488879489998&schType=0&schText=&schStartDate=&schEndDate=&boardStyle | ||
첨부파일 |
해외에서 한국 바이오헬스 제품 인지도 지속 상승
- 진흥원,‘2022년 바이오헬스 제품/의료서비스 해외인식도 조사’결과 발표 - |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6월 14일「2022년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제조업 및 의료서비스) 해외인식도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ㅇ 이번 조사는 2021년 처음 조사를 실시한 후, 2회차 조사로서 첫해(2021년)에는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등 바이오헬스 제품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2022년에는 바이오헬스 제품과 함께 의료서비스 분야까지 확대하여 함께 실시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ㅇ 조사 대상국은 우리나라의 바이오헬스 제품이 많이 수출되는 국가를 중심으로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및 독일 등을 포함한 19개 국가(25개 도시)이며, 일반소비자 9,120명, 의료계/산업계 전문가 365명을 대상으로 조사(기간: ‘22.10.27~11.22)를 실시하였다.
* 조사대상 국가는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제품 수출 상위국가 및 한국 의료기관 진출/해외 환자 유치 국가 중심으로 1차 선정하고, 지역별 거점/전략 국가 고려 및 산업계 전문가 의견 수렴하여 최종 선정
ㅇ 이번 조사는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의 국가브랜드 파워와 국제 경쟁력을 파악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시 관련 국가의 정보를 수집·분석하여 국가별 맞춤형 전략 도출에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ㅇ 주요 조사 내용으로는 조사 대상 국가별로 한국의 바이오헬스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인지 및 선호도, 한국 제품/의료서비스 구매(이용)·추천 의향 및 만족도, 기타 한국 호감도 및 경쟁력 관련 질문 등을 포함하고 있다.
□ 2022년 주요 결과로는 한국 바이오헬스 제품(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에 대한 해외인지도가 2021년 대비 상승한 가운데, 일본, 호주, 유럽 등 선진국에서 증가폭이 높은 것이 주목할 만하다.
ㅇ 바이오헬스 제품 제조국으로서 한국에 대한 인지도는 75.1%로 전년(71.6%) 대비 3.5%p 상승하였다. 의약품 분야 인지 비율이 전년대비 4.8%p 상승하여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일본, 호주, 프랑스에서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다.
ㅇ 한국 바이오헬스 제품 중 특정 제품을 알고 있는 소비자는 67.1%로 전년(65.8%) 대비 1.3%p 상승하였다. 특히 한국의 특정 의료기기 제품을 알고 있는 비율은 63.8%로 전년대비 4.2%p 상승하여 가장 높은 증가폭을 나타냈으며, 일본, 호주, 영국 등에서 증가폭이 높다.
바이오헬스 제품 제조국으로서 한국에 대한 인지도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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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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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전체 응답자(n=6,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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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바이오헬스 특정제품에 대한 인지도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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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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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전체 응답자(n=6,720) |
□ 최초로 실시된 한국 의료서비스에 대한 일반소비자들의 해외 인지도는 61.3%로 나타났으며, 베트남, 중국, 몽골 등 우리나라에 찾아오는 외국인환자가 많은 국가에서 인지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 19이후 한국 의료서비스의 국가브랜드 및 파워 인지도가 강화되었으며, 베트남, 인도네시아, UAE, 사우디라아라비아 등의 국가에서 높게 나타났다.
ㅇ 한국 바이오헬스 제품과 의료서비스 간 인식을 분석한 결과 베트남,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는 제조업과 의료서비스에 대한 인식이 모두 높았으며, 카자흐스탄, UAE, 러시아는 제조업 대비 한국 의료서비스에 대한 인식도가 특히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ㅇ 국가별 외국인환자 유치 실적*과 의료서비스 인지도와의 상관분석 결과, 외국인환자 유치 상위권의 중국(1위, 83.3%), 몽골(5위, 80.8%), 베트남(7위, 91.7%) 등에서 한국의료서비스에 대한 인식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는데, 특히, 중동지역인 UAE(10위, 74.2%), 사우디아라비아(14위, 71.7%)는 외국인환자 유치 실적 대비 한국의료서비스에 대한 인식도가 높게 나타났다.
*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도별 외국인 환자 수(2016-2019년 실환자 수 합계)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동우 보건산업혁신기획단장은,
ㅇ “이번 조사에서는 우리나라의 바이오제품 뿐만 아니라 외국인환자 유치와 같은 의료서비스 분야까지 확대하여 실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히며, “조사결과에서와 같이 바이오헬스 분야 관련 주요 수출국에서 우리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해외 소비자의 인식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특히 동일 국가에서 우리 바이오헬스 제품과 의료서비스 간의 인식도의 차이와 원인 등을 분석할 수 있어 향후 우리 바이오헬스 산업이 해외 국가별 맞춤형 해외진출 전략을 수립하는데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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