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및 건너띄기 링크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home 알림마당 기관별 지원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계연 맞춤형 재활치료 로봇개발

기계연 맞춤형 재활치료 로봇개발 : 작성자, 카테고리, 등록일, 조회수, 출처,원문링크,접수마감일,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카테고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록일 2015-08-24 조회수 6,073
출처 -
원문링크 -
접수마감일
첨부파일

국내 기술로 뇌졸중 환자 위한 맞춤형 재활치료 로봇 개발
- 기존 재활로봇보다 안정성과 가격 경쟁력 개선 -



 
□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임용택, 이하 기계연)은 8월20일 의료지원로봇연구실우현수 박사팀이 휴머노이드 로봇이나 최첨단 산업용 로봇에만 사용하던 경량 고출력 통합구동모듈*기술을 적용해 뇌졸중으로 마비된 손, 팔, 어깨 등 상지관절(上肢關節)의 재활치료에 효과적인로봇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통합구동모듈: 여러 가지 센서 및 부품들을 통합한 집합체로, 로봇의 관절마다 위치하여 관절을 움직이게 하는 장치 (이번 재활로봇에활용된 통합구동 모듈 출력은 1kg 기준 29.8Nm)



□기계연이 개발한 로봇은 기존(7개 수준) 보다 많은 11개의 로봇 관절을 사용*해 상지관절별 최적화된치료가 가능하면서도 로봇 무게는 약 20% 줄여 환자 어깨의 염증 유발 가능성 등을 최소화한 것이특징이다.
*로봇 관절은 회전축의 역할을 하며, 로봇 관절이 많아질수록 여러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어 다양한 재활 치료가가능함
ㅇ한쪽 방향으로만 움직일 수 있었던 기존 재활로봇의 어깨움직임을 상하, 좌우, 전후 모든 방향으로움직일 수 있도록 개선함으로써 자연스러운 재활운동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ㅇ또한 정해진 경로를 따라 환자의 몸을 움직이는 것에만 주력하던 기존 로봇과 달리, 각 관절마다힘 센서를 설치하여 환자의 장애 정도에 맞춰 세밀하게 움직임을 도와주고 방해하는 힘을조절할 수도 있어 재활치료의 효과도 높다.
 


□ 기계연은 본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올해 6월부터 의료용 로봇 제조 전문 중소기업 ㈜사이보그-랩과협력연구를 진행 중이다.
ㅇ 협력 연구의 목표는 3년 내 현재 1.5~3.5억원 수준인 외국산 어깨․팔꿈치 관절 재활 로봇을 대체할 수있는 3천만원대의 국산 로봇을 개발하는 것이다.
ㅇ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 외산로봇 대체 및 재활로봇 보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가격 경쟁력을무기로 해외 수출도 기대된다.
 


□ 연구책임자인 우현수 박사는 “이번 재활로봇 개발은 기계연이 보유하고 있는 산업용 로봇 설계 및 제어 원천기술이 있어 가능했다”며,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가격 경쟁력과 치료효과가 모두 뛰어난 상용제품을 개발하여 재활 의료기기 발전에 힘쓰고 싶다”라고 밝혔다. 끝.







※원문을 확인하시려면 아래를 클릭해주시기 바랍니다.
해당홈페이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