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바이오 혁신기술 규제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 공고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이하 KBIOHealth)은 규제연계 지원 활성화 및 의료제품 사업화 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바이오 혁신기술 규제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바이오 혁신적인 신기술의 연구개발 및 제품화 과정에서 규제로 인해 발생하는 지체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의료산업 관련 산·학·연·병 대상으로 기술 규제 및 규제 컨설팅 지원을 제공한다. 연구자가 규제기관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연구자 간 중간다리 역할을 하며 컨설팅을 지원한다.

 과제공모는 기술접수를 시작으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분야별 코디네이터와의 사전상담을 통해 검토 및 선정 되며 최종 선정된 기술은 과제 당 최대 1억 원 내 제품 관련 서비스를 받게 된다.

 신청은 오는 29일 18시까지 이메일(consulting@kbiohealth.kr)로 제출할 수 있으며, 과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KBIOHealth 홈페이지(www.kbiohealth.kr) 과제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차상훈 이사장은 “혁신기술 접근성 강화에 있어 규제과학이 중요 가치로 부상하고 있다”며 “KBIOHealth의 역량과 인프라를 공공서비스로 제공해 기업의 신속한 시장진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