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내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ICC-ES와 업무협약 -
- 건축자재 분야 시험인증 시간․비용 부담 덜어 -


▲ KTR 권오정 원장(왼쪽)과 ICC-ES 샤힌 모이니안(Shahin Moinian) 원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권오정)이 미국 현지 인증 등 미주지역 수출기업 부담 경감을 돕기 위해 미국내 글로벌 시험인증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R 권오정 원장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ICC-ES의 샤힌 모이니안(Shahin Moinian) 원장과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시험검사에서 인증획득까지 국내 기업의 미국지역 수출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KTR은 미국 건축자재 시험인증기관인 ICC-ES와 워터센스(Water Sense) 및 에너지스타(Energy star), ICC-ES 인증 체결을 위한 기관간 심사‧시험 결과 교류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 워터센스(Water Sense) : 수도용 기자재 성능 및 에너지효율을 평가하는 인증
* 에너지스타(Energy Star) : 건축자재의 에너지효율등급을 평가하는 인증
* ICC-ES 인증 : ICC-ES에서 발행하는 건축자재의 안전 및 성능 인증
 
이에 따라 해당 인증 취득을 원하는 기업은 KTR을 통해 시간과 비용 및 언어 부담을 덜고 보다 편하게 인증‧심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ICC-ES는 건축자재 성능 및 에너지효율, 친환경 자재 인증서를 발행하고 있으며, 미국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는 곳이다.
 
KTR 권오정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6개 해외지사(독일, 베트남, 멕시코 중국 상해․청도․심천)의 전문인력을 활용한 미국 건축기자재 시험인증이 가능하게 됐다”며 “KTR은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기회를 더욱 적극적으로 찾아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