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중소·중견기업 연구개발(R&D) 혁신포럼 개최
- 미래부, 서울대, 연구회 공동개최로 중소 중견기업 기술개발과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 논의-

□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국정과제중 하나인 ‘산학연 지역연계 신산업 창출 강화’의 일환으로 서울대 공학연구소·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공동으로 제 2회 중소·중견기업 R&D 혁신포럼(’15.2.25. 16:00, 서울대 엔지니어링하우스)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미래부 박재문 연구개발정책실장, 서울대 이건우 공과대 학장,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상천 이사장을 비롯하여 중소기업 대표, 각 대학 공과대학 학장, 출연(연) 및 유관기관 기술사업화 책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중소·중견기업 R&D 및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연·관 지원 현황 및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ㅇ 먼저 주제 발표에서, 미래부에서 ’15년 상반기중 개소 예정인 기업 공감 원스톱 서비스 구축·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 ㈜하이케이텔레콤 홍진표 대표, ETRI 현창희 본부장, 서울대 한종훈 교수가 산업계·학계·연구계의 시각에서 정부의 중소·중견기업 R&D 혁신지원 정책에 대한 효율화 방안을 발표하였다.
ㅇ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미래부 기업공감원스톱서비스 구축 사업의 효과적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정부의 중소·중견기업 R&D 정책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 개진 및 질의 응답을 진행하였다.

□ 포럼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현 정부 들어 정부의 중소·중견기업 R&D 혁신 정책이 일대 전환점을 맞이했다는 점에 공감하고, 기업의 자발적 혁신 노력과 더불어 공공연구성과를 창출하는 출연(연)과 대학이 중소·중견기업의 R&D 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ㅇ 미래부 박재문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중소·중견기업의 도약을 위해서 기술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오늘 참석하신 여러분들의 의견을 잘 반영하여 기업의 자발적 혁신 노력과 정부의 지원정책이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지원 제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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