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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 글로벌 진출을 확대할 터"...정기택 진흥원장, 신년사서 건강경제 발전 모델 등 강조
| 작성자 | 관리자 | 카테고리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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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4-12-31 | 조회수 | 7,8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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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정기택 원장은 내년 중점사업으로 보건산업 해외 진출 확대와 건강경제 실현 등을 제시했다.
 정기택 원장은 최근 배포한 '2015년 신년사'를 통해 "건강과 경제시스템 간 상생을 통한 지속가능한 선순환 경제발전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구체적으로 IT(정보통신)-헬스 등 미래형 의료기술을 바탕으로 건강수명 연장과 의료비 절감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케이메디 패키지 전략을 통해 보건산업의 해외 진출을 확대한다"며 "한국이 강점을 가진 IT-헬스와 제약·의료기기 등 제조산업을 결합시켜 정부 간 협상을 통해 신흥시장을 개척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원장은 "바이오의약품의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바이오 파마 2020' 전략을 추진하겠다"며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치료제 등을 개발해 선진국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보건의료 연구개발(R&D) 예산 3,795억원을 확대 지원하고 한국형 바이오헬스 창업 성공모델을 기획하겠다고 역설했다.
정 원장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바이오메디컬 기술사업화 연수센터 운영을 통해 외국 정부·유관기관들과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며 "연수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련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약속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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