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보건의료 지속 발전을 위한 세미나 열린다

진흥원, 11월 29일(목) 고양시 KINTEX에서 2018 Public Health and Implementing SDGs Seminar(SDGs 이행을 위한 보건의료 개발 세미나) 개최 국제기구와의 공조 및 혁신적 기술 경험 노하우 등 공유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공공보건에서의 지속발전가능 목표(SDGs*) 이행을 위한 기술의 혁신과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29일 목요일, 경기도 일산 KINTEX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지속가능발전목표, SDGs)는 인간의 삶을 개선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가능한발전의 글로벌파트너십을 구축하는 포괄적인 행동 계획임

 ○ 진흥원은「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른 해외진출을 위한 조달정보 제공, 해외 네트워크 구축, 조달 입찰 역량 제고 및 입찰 수주 지원을 통해 국내기업들의 해외 조달시장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 국내기업의 국제기구 입찰 참여 지원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세미나에서 국제기구(UNOPS*, The Defeat NCD**)의 담당자, 국내 병원, ICT, 제약, 의료기기 등의 관계기업 등이 참가하여 한국 보건의료분야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기술에 관한 경험 및 노하우 등을 활발히 공유한다.

  * UNOPS의 주요 업무는 전 세계 80개 이상의 국가의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임팩트 투자, 프로젝트 관리, 물품 조달 및 공급망 관리 등이며, 조달규모는 약 6,100억원(2017년)에 달함

  ** The Defeat NCD는 비감염성질환에 있어 2030년 지속가능발전종합목표(SDGs)의 실현을 위해 시장 규모 분석, 의약품 및 진단장비 공급, 조달 시스템 및 공급망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함

 ○ 아울러, 국제기구의 담당자들 및 해외정부 관계자가 연사로 나서 △UNOPS & 보건의료 : SDG3 성취를 위한 노력 △비감염성 질환을 위한 활동 확대 △케냐 카카메가주의 보편적인 의료서비스 증가 및 병원 수용력 증대 등을 소개한다.

 ○ 국내연사로는 서원석 연세대학교 교수가 ‘개도국 보건의료분야의 주요과제 및 기회’, 류정원 힐세리온 대표가 ‘공공보건에 적용되는 ICT 기술’, 김윤승 Lab SD 대표가 ‘AI 프로그램을 활용한 의료기기’, 경북대학교병원에서는 ‘Smart Hospital’, 셀트리온은 ‘공공보건의 감염질병통제’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 한편, 진흥원은 11월 20일(화)부터 11월 28일(수)까지 국제입찰팀 메일(tender@khidi.or.kr)을 통해 세미나 신청 접수를 진행하며, “이번 국제기구 등과 우리기업과의 교류를 시발점으로, 보건의료분야에서의 국제적 사회가치 실현과 해외시장 수출의 동반기회 협력을 위한 기회 제공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 문의 : 진흥원 국제입찰팀 강창호 연구원 ☎(403)713-8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