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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호주 바이오헬스 교류단 운영을 통한 바이오헬스 분야 협력 확대 추진

[보도자료] 한-호주 바이오헬스 교류단 운영을 통한 바이오헬스 분야 협력 확대 추진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11-11 조회수 1,037
출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문링크 https://www.khidi.or.kr/board/view?pageNum=1&rowCnt=10&no1=2719&linkId=48885543&menuId=MENU00100&maxIndex=00488855439998&minIndex=00488730859998&schType=0&schText=&schStartDate=&schEndDate=&boardStyle
첨부파일

-호주 바이오헬스 교류단 운영을 통한

바이오헬스 분야 협력 확대 추진

- 호주‘AusBiotech 2022’참가빅토리아주정부와 백신 파트너십 구체화 및 한국-뉴사우스웨일스주 비즈니스 포럼참가 -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영옥 기획이사이하 진흥원’)은 10월 24() 11월 2()까지 호주 퍼스멜번과 시드니에서 국내 바이오헬스 분야 산업의 발전과 협력 확대를 위한 -호주 바이오헬스 교류단 운영했다고 밝혔다.

 

 ○ 이번 교류단은 10월 26()부터 28()까지 서호주의 퍼스에서AusBiotech 2022’참가 일정을 시작하여10월 30()과 31()양일간 멜번에서 진흥원이 지난 3월 RNA 분야 협력 MOU를 체결한 빅토리아 주정부와 후속조치를 논의하였고11월 1() 시드니에서 한국-뉴사우스웨일스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였다.

 

 AusBiotech 2022는 호주의 보건산업 전문 컨벤션으로 코로나 이후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금년 행사에는 전 세계의 생명과학 및 제약바이오 관련 전문가 1,000여명이 참석하였고40여개의 컨퍼런스 세션이 진행되었다.

 

 ○ 진흥원은 AusBiotech 행사장 내에 ‘KHIDI 홍보관 운영을 통해 한국 바이오헬스 기업의 우수성 홍보하고해외 기업과의 비즈니스 미팅과 파트너링을 지원하여 참가 기업당 평균 4건 이상의 미팅을 진행하였으며금번 교류단에 참여한 신변종 감염병 mRNA사업단 홍기종 단장의 mRNA 치료제 관련 세션 패널 참여 또한 지원하였다.

 

  - mRNA 백신을 개발하는 아이진의 경우서호주의 대형 연구중심 병원과 백신 관련 공동 연구 및 새로운 파이프라인 개발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를 하기로 합의 하였으며,

 

  - 분자 진단키트가 주력제품인 솔젠트는 호주 시장 진출을 위한 판매망 탐색과 자사에서 보유하지 않은 새로운 장비를 갖춘 업체와의 협업을 검토하기로 하였고,

 

  - 바이오헬스 IT업체인 소프트넷은 호주 회사의 IoT기반 스마트 약상자에 대한 관심 및 임상적용 협업 의지 표명에 따라 샘플 확인 후 적극 협의 해나갈 예정이다.

 

  - 신변종 감염병 mRNA 백신사업단의 홍기종 단장코로나19를 넘어서는 새로운 치료제를 위한 mRNA 기술의 가능성(The potential of mRNA technologies for new therapeutics, particularly looking beyond COVID vaccines)이라는 세션에서 한국에서의 mRNA 백신기술 관련한 연구현황을 소개하고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논의하였다.


 ○ 또한, AusBiotech 2022의 2일차인 10월 27(오후에는 한국과 호주 기업의 협력을 위해 한국-호주 경제협력위원회(AKBC, Australia-Korea Business Council)와 진흥원이 공동주최하는 바이오헬스 협력 간담회를 개최하여 한국과 호주 기업간 바이오헬스 분야 경제협력의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10월 30()에는 호주 무역투자대표부가 주최하고진흥원호주 빅토리아주정부주멜번 대한민국 분관이 후원하는 사전 간담회를 통해 한국과 호주 간 협력 현황 및 의지를 재확인하였으며10월 31()에는 진흥원과 빅토리아주정부 간 지난 3월 RNA 기반 백신 및 치료제 분야 협력을 위해 체결한 MOU의 후속조치를 논의하였다.

 

 ○ 진흥원과 빅토리아주정부간 MOU는 팬데믹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의 일환으로 mRNA 백신을 포함한 RNA 기술 관련 연구 개발임상제조 및 투자 협력 촉진네트워크 협력 등이 주요 내용이다.

 

 ○ 이번 회의에서 진흥원과 빅토리아주정부는 내년 상반기부터 양 기관의 협력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단기 인력을 파견하고, ’24년도의 예산 확보를 목표로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연구 범위대상기간 등을 협의해 나가며그 일환으로 온라인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 또한양 기관의 네트워크 협력을 위해 진흥원에서는 국가임상시험재단과 신변종 감염병 mRNA 백신사업단을 소개하여 임상 부분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대화 채널을 마련하였으며빅토리아주정부에서는 피터도허티 연구소(Peter Doherty Institute for Infection and Immunity)와 머독 어린이 연구소(Murdoch Children’s Research Institute)를 소개하여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백신 및 치료제 분야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를 확대하였다.

 

  - 그간 진흥원과 호주 빅토리아주정부는 지난해 10,-호주 mRNA 백신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며 협력 의지를 확인하였고금년 3월 MOU 체결 이후, 5월에는 -호주 바이오혁신 포럼을 개최하여 양국의 바이오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기업 간 우수 협력사례 공유를 통한 협력 확대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 11.1()에는 주시드니대한민국총영사관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정부가 공동 개최하고진흥원이 후원하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 후웨스트미드 헬스 클러스터(Westmead Health Cluster)를 방문하였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비즈니스 포럼은 한국-뉴사우스웨일스주 바이오 및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바이오 분야의 패널로 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 김용우 단장이 참석하여 한국의 보건산업 및 제약바이오산업 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양국의 협력분야에 대해서도 제안하였다.

 

 ○ 이어서 방문한웨스트미드 헬스 클러스터는 주정부 주도하에 조성된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로 4개의 주요병원*, 5개의 의료연구기관*, 2개의 대학*으로 구성된 보건의료 연구 클러스터로여기서 이루어지는 임상시험백신연구첨단 세포·유전자 치료분야에 대한 소개 및 네트워킹이 진행되었다.

    * 웨스트미드 병원웨스트미드 어린이 병원컴벌랜드 병원웨스트미드 사립 병원웨스트미드 의학연구소소아의학연구소시드니 대학교웨스턴 시드니 대학교 등

 

 ○ 이번 교류단의 호주에서의 전체 일정에 대해서 프로그램의 일정을 조율해 준 줄리 퀸주한 호주무역투자대표부 대표는“2014년부터 이어져 온 AusBiotech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협력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AusBiotech 2022에 한국 교류단이 많이 참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특히 올해는 임상재생의학, mRNA 기술신약개발 공동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고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소감을 밝혔으며,

 

 ○ 이번 교류단의 대표로 멜번 일정에 참석한 보건산업진흥원 김영옥 기획이사는 이번 호주 방문을 통해 호주 주정부의 보건산업분야에 대한 투자와 협력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였고이를 토대로 보건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호주 간의 바이오산업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의 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지원팀 오수인김민석 연구원 (043)713-8831, 8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