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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활용 진보된 코로나 치료제 연구

AI활용 진보된 코로나 치료제 연구 : 작성자, 카테고리, 등록일, 조회수, 출처,원문링크,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카테고리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록일 2023-02-28 조회수 928
출처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원문링크 https://www.kmedihub.re.kr/index.do?menu_link=/icms/bbs/selectBoardArticle.do

AI활용 진보된 코로나 치료제 연구

- 기존의 단백질 억제 방식 아닌 표적 치료 개발하기로 -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치료효과가 더욱 분명한 단백질 표적 감염병 치료제를 개발해 또다시 닥칠지 모를 팬데믹을 대비하기로 했다.
 ○ 기존 감염병 치료제는 RNA 의존적 RNA 중합효소와 특정 단백질 분해효소의 활성을 억제만으로는 충분한 치료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 케이메디허브는 ㈜칼리시(대표 최재문)와 단백질 구조분석 기술 및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파마코-넷’을 활용하여 차세대 감염병 신약개발 연구를 시작한다.
 ○ 양측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구조기반 백신설계 기술상용화 사업’을 통해 RNA 바이러스의 필수 효소 단백질을 타깃으로 바이러스 단백질을 직접 억제하여 효율적인 차세대 감염병 신약개발 공동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 현재 사용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Gilead Sciences의 램데시비르, Merck의 몰누피라비르, Pfizer의 팍스로비드)들은 RNA 의존적 중합효소와 특정 단백질 분해효소의 활성을 억제해서 치료 효과를 내고 있으나, 억제만으로는 치료제로 충분한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 코로나 이후에도 감염병 위험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바이러스의 완벽한 억제를 위해서 신규 효소 단백질을 표적으로 약물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 진보된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및 넥스트 팬데믹 대응을 위한 RNA 바이러스 필수 효소 단백질 기반의 치료제 개발 연구를 위해 케이메디허브와 칼리시가 힘을 합쳤다.
 ○ ㈜칼리시는 인공지능 신약개발 전문 기업으로 표적 단백질과 화합물 간 상호작용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플랫폼  ‘파마코-넷’을 개발하였다.
 ○ 파마코-넷은 표적 단백질의 3차원 구조를 활용하면서 바이오 데이터를 인공지능에 접목할 수 있는 진화형 오픈플랫폼 형태로, 단시간에 우수한 후보물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알려져있다.
 
□ 본 연구는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구조분석팀(팀장 홍은미)이 주도하고 있으며 홍은미 팀장은 구조기반 백신설계 기술상용화 사업에서 공동연구책임자를 맡고 있는 단백질 구조 분석 전문가다.
 ○ 재단은 단백질구조기반의 신약개발 연구팀과 단백질 3차원 구조를 인공지능으로 해석하는 ㈜칼리시의 협업이 항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에 시너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또 다른 팬데믹이 벌어지기 전에 여러 가지 방법으로 치료제 개발연구를 해둬야 한다”며 “단백질 억제 방식이 효과가 떨어진다면 단백질 표적 치료제도 연구해 다음번 팬데믹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