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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첫 시작 !

심사평가원,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첫 시작 ! : 작성자, 카테고리, 등록일, 조회수, 출처,원문링크,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카테고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록일 2023-02-17 조회수 1,125
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문링크 https://www.hira.or.kr/bbsDummy.do?pgmid=HIRAA020041000100&brdScnBltNo=4&brdBltNo=10813&pageIndex=1&pageIndex2=1
첨부파일

심사평가원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첫 시작 !

- 7월부터 의원급 이상, CT·MRI·PET검사 대상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환자안전을 강화하고, 영상검사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를 시작한다.

 

□ 최근 방사선 영상촬영 등 과학적인 진단방법이 보편화 되어 의료방사선을 이용한 진단 및 치료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의료영상장비는 질병 진단 및 치료에 매우 유용하나, 이용량 증가에 따라 조영제 부작용 및 방사선 피폭 등 안전관리의 중요성도 높아졌다.

 

 ○ 국내 국민 1인당 피폭 방사선량은 2016년 대비 2019년에 23.5% 증가했고, X-선 조영제 이상사례 보고는  2016년 대비 2021년 7.2% 증가했다.
       * 국내 국민 1인당 피폭 방사선량 의료방사선 이용에 따른 국민방사선량 평가 연구 (질병관리청, 2020)
         ('16년) 1.96 mSv → ('19년) 2.42 mSv, 23.5%↑
       * X-선 조영제 이상사례 보고 현황 2021년 의약품 등 안전성정보 보고동향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2022)
         ('16년) 18,240건 → ('21년) 19,548건, 7.2%↑

 

□ 이에 심사평가원은 영상검사 환자의 안전성 확보와 적정 검사를 위해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를 도입했다.

 

 ○ 1차 평가는 ’23년 7월에서 9월까지 의원급 이상 기관의 입원·외래 환자에게 시행한 CT·MRI·PET CT(전산화단층촬영, Computed Tomography), MRI(자기공명영상, Magnetic Resonance Imaging), 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 Positron Emission Tomography) 검사에 대해 평가한다. 

 

   - 평가 지표는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피폭저감화 프로그램 사용 여부 ▲핵의학과 전문의에 의한 PET 판독률 ▲PET 방사성의약품 진단참고수준 이하 투여율 5개이다.

 

   - 모니터링 지표는 ▲영상검사의 중대결과보고(CVR*)체계 유무 ▲PET 촬영장치 정도관리 시행률 ▲영상의학과 전문의 1인당 CT, MRI 판독건수▲CT, MRI 장비 당 촬영횟수▲CT, MRI 촬영 후 24시간 이내 영상의학과 전문의 판독 완료율 등 9개이다.
       * CVR(Critical value report)

 

□ 1차 평가 세부시행 계획은 2월 16일(목) 심사평가원 누리집 및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공개*한다.

 

 ○ 아울러, 의료기관의 이해를 돕기 위해 2월 24일(금)에 온라인 동영상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유튜브*를 통해서 언제든 시청 가능하다.

 

 ○ 설명회 자료는 e-평가시스템을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고, 의료기관에는 책자로도 배포될 예정이다.
 
       * 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 > 알림 > 공지사항     건강e음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 > 국민소통 > 공지사항
       * (동영상) HIRA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유튜브 
         (설명회 자료) e-평가시스템 (https://aq.hira.or.kr) > 알림방 > 평가알림방


□ 안유미 평가실장은 “영상검사는 급격한 이용량 증가에 따라 환자안전관리가 필요한 영역으로 1차 평가 시작에 의미가 있으며, 평가지표 및 기준은 향후 현황 분석과 함께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더불어 “1차 평가인 점을 감안, 유관기관 및 관련학회와 협력하여 홍보활동, 교육 등을 통해 의료기관이 자발적인 질 향상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