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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4분기 누적 보건산업 수출 190.8억 달러, 전년 동기比 3.3% 증가
작성자 | 관리자 | 카테고리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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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11-18 | 조회수 | 1,146 |
출처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 ||
원문링크 | https://www.khidi.or.kr/board/view?pageNum=1&rowCnt=10&no1=2723&linkId=48885904&menuId=MENU00100&maxIndex=00488859049998&minIndex=00488731439998&schType=0&schText=&schStartDate=&schEndDate=&boardStyle |
2022년 3/4분기 누적 보건산업 수출 190.8억 달러, 전년 동기比 3.3% 증가
진흥원, 2022년 3/4분기 누적 보건산업 수출 실적 발표
◆ [총괄] 2022년 3/4분기 누적 보건산업 수출*은 190.8억 달러(+3.3%)로 산업별 수출은 60억 달러를 초과하였지만 의료기기·화장품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감소세를 보임 * 의약품 64.6억 달러(+34.6%), 의료기기 65.8억 달러(△3.9%), 화장품 60.4억 달러(△11.5%)
◆ [주요특징] ①(의약품) 바이오시밀러 및 백신 위탁 생산(CMO)제품의 수출 증가, ②(의료기기) 지난해 대비 코로나 확산세가 진정되며 진단제품 수요 감소, ③(화장품) 계속되는 중국 경기둔화와 러·우 전쟁 등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으로 수출 감소 |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영옥 기획이사, 이하 진흥원)은 2022년 3/4분기 누적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발표하였다.
□ [총괄] 2022년 3/4분기 보건산업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증가한 190.8억 달러로, 전 산업 모두 60억 달러 이상 수출 실적을 달성하였다.
< 보건산업 수출 성과(단위: 백만 달러) > |
○ 분야별로는 의료기기 65.8억 달러(△3.9%), 의약품 64.6억 달러(+34.6%), 화장품 60.4억 달러(△11.5%) 순으로 수출 실적이 높게 나타났다.
○ 주요 특징을 보면, 바이오시밀러 및 백신 위탁 생산(CMO) 제품의 수출 확대로 의약품 수출은 증가한 반면, 하반기 들어 진단제품의 수요가 감소하고, 계속되는 중국 경기둔화와 러·우 전쟁 등 공급망 불안정 심화로 의료기기와 화장품 수출은 감소하였다.
【보건산업 수출】(’21년3Q) 184.7억 달러 → (’22년3Q) 190.8억 달러(전년동기比 +3.3%)
•(의 약 품) (’21년3Q) 48.0억 달러 → (’22년3Q) 64.6억 달러(전년동기比 +34.6%) •(의료기기) (’21년3Q) 68.5억 달러 → (’22년3Q) 65.8억 달러(전년동기比 △3.9%) •(화 장 품) (’21년3Q) 68.2억 달러 → (’22년3Q) 60.4억 달러(전년동기比 △11.5%) |
[참고] 전산업 : (’21년3Q) 4,677억 달러 → (’22년3Q) 5,249억 달러 (전년동기比 +12.2%) ※ 주요 품목별 수출 증가율 : 반도체 +11.4%, 석유제품 +86.6%, 석유화학 +7.2%, 자동차 +12.0% |
□ [의약품] 2022년 3/4분기 누적 수출액은 64.6억 달러로 보건산업 분야 중 유일하게 수출 상승세(+34.6%)를 유지하고 있다.
○ 바이오의약품(28.0억 달러, +23.4%)과 백신류(8.8억 달러, +424.7%) 수출이 전체 의약품 수출의 절반 이상(57.1%)을 차지하였다.
- 백신은 상반기까지 코로나19 백신 위탁 생산(CMO)제품이 호주 등으로의 수출이 크게 증가하였지만, 하반기 들어 코로나 안정세에 따라 수출이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22년 분기별 백신 수출액: (1분기)458백만 달러 → (2분기)320백만 달러 → (3분기)104백만 달러
□ [의료기기] 보건산업 중 수출 비중이 가장 높은 의료기기는 2022년 3/4분기 누적 65.8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9% 감소하였다.
○ 지난해 고실적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과 의료기기 수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진단용 시약(29.1억 달러, △13.6%)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6% 감소하였다. 이는 코로나 확산세가 진정되며 관련 제품의 수요 감소가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 연도별 월평균 의료기기 수출액(1∼9월): (’20년)4.6억 달러 → (’21년)7.6억 달러 →(’22년)7.3억 달러
○ 반면, 의료기기 주력 수출 품목인 초음파 영상진단기(5.8억 달러, +17.5%), 임플란트(5.2억 달러, +30.6%), 방사선 촬영기기(5.1억 달러, +13.7%) 등은 수출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화장품] 2022년 3/4분기 누적 수출액은 60.4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1.5% 감소하였다.
○ 국내 화장품 최대 시장인 중국의 경제회복 부진과 러·우 전쟁 여파로 화장품 수출은 중국(27.9억 달러, △22.4%), 홍콩(2.9억 달러, △34.7%), 러시아(2.0억 달러, △6.1%) 등에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중국은 코로나19 방역대책, 화장품 관련 정책 변화 등과 함께 자국 제품을 선호하는 ‘궈차오(國潮)’ 문화가 지속되며 당분간 수출이 회복되긴 어려울 전망이다.
□ 진흥원 한동우 보건산업혁신기획단장은 “하반기 실적 감소세는 글로벌 수요 감소로 진단키트 수출이 줄었고, 지난해 고실적에 따른 기저효과도 영향을 미쳤다.”며 “글로벌 경기둔화와 금리인상 기조, 중국의 경제회복 부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대내외적으로 환경이 악화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밝혔다.
※ 문의 : 보건산업혁신기획단 산업통계팀 박종숙 팀장 ☎ (043)713-8430
본 자료는 보건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관세청 수출입 통관자료 등 행정통계를 활용한 가공통계로, 국가승인통계가 아님을 밝혀둠
「보건산업 수출 동향」은 통계 집계 방식의 차이로 인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가승인통계(연간 수출입액, 보고통계)와 일부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
보건산업의 정의는 대외 무역거래 상품분류(HSK) 10단위 기준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에 해당하는 품목분류 코드를 기준으로 분류
2022년 HS 개정에 따라 일부 품목의 수출액이 과거 자료와 상이할 수 있음
통계표에 수록된 숫자는 단위 미만에서 반올림되었으므로 각 항목 값의 합의 통계(또는 전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