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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보건산업 수출 122억 달러 달성, 연평균 21% 고속성장 지속

2017년 보건산업 수출 122억 달러 달성, 연평균 21% 고속성장 지속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7-03 조회수 4,242
출처 보건복지부
원문링크 http://www.mohw.go.kr/react/al/sal03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3&CONT_SEQ=345281&page=1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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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보건산업 수출 122억 달러 달성, 연평균 21% 고속성장 지속
- 2017년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경영 및 일자리 성과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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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7년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은 122억 달러로(13.8조원) 최근 5년 간 연평균 21%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무역수지도 2016년 흑자 전환이후 2017년에도 16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경영지표 상에서도 보건산업 상장기업의(202개) 매출액(1.8조 원↑, 5.9%), 영업이익(2.7천억 원↑, 7.8%), 연구개발비(78억 원↑, 0.4%)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의료서비스를 포함한 보건산업 전체 일자리는 전년 보다 3.4만 명(4.3%) 증가하여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건산업 실적은 관세청·식약처(수출입)·한국고용정보원(일자리) 등의 관련 자료를 종합한 것이다.


부문별 주요 실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보건산업 수·출입


2017년 보건산업(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수출액은 총 122억 달러로 전년대비 19.2% 증가하였으며, 무역수지는 2016년 흑자 전환 이후 2017년에는 16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였다.


수입액은 106억 달러로 2016년 101억 달러에서 5% 증가하였으나 수출 증가율(19%)에 비해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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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산업 부문별 수출 현황(2013~2017) > : 붙임 참조


< 보건산업 수출·수입 현황(2013~2017) > : 붙임 참조


2018년 1분기(1~3월) 보건산업 수출액은 총 33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8% 증가하여 수출 유망산업으로서 성장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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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약산업


2017년 의약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30.6% 증가한 40.6억 달러로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기록하였다. 수입은 55.5억 달러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여 의약품 무역수지는 14.9억 달러 적자를 기록하였으나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적자폭이 크게 완화되었다.


의약품 수출은 2013년 이래 연평균 증가율이 17.7%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3년 대비 수출액이 약 1.9배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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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 YoY는 전년 대비 증감률, CAGR은 최근 5년(2013~17년) 연평균 성장률을 의미함
2) 교역액 = 수출 + 수입, 무역수지 = 수출 - 수입


자료: 1)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Facts & Survey Report
2) 한국무역통계진흥원 수출입 통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재가공


주요 의약품 수출국을 살펴보면 일본이 5.0억 달러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 뒤로 미국(3.9억 달러), 중국(3.6억 달러), 독일(2.2억 달러), 헝가리(2.1억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상위 20개국에 대한 의약품 수출이 전체의 81.0%를 차지하며, 개별 국가 기준 1억 달러 이상 수출한 국가는 11개국으로 전년 8개국 대비 확대되었다.(붙임 1 참조)


주요 완제의약품 수출 품목은 바이오의약품, 항생물질 제제, 백신, 보톡스 제품 등으로 나타났다.


수출 상위 2개 품목은 바이오의약품*에 해당하는 면역물품 품목으로 13.6억 달러를 수출하여 총 수출의 33.5%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헝가리, 크로아티아, 터키, 독일 등 유럽지역 및 미국으로 수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바이오의약품에 해당하는 ‘관세·통계통합품목분류표’(HSK) 10단위 3002150000(면역물품) 및 3002149000(기타) 품목의 수출액 기준임


백신은 1.8억 달러를 수출하며 5위 품목에 올랐으며 브라질, 페루, 에콰도르 등 중남미 지역 및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지역으로 수출하고 있다.


인체용 백신 품목은 대부분 GC녹십자에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의 독감백신 입찰*을 통해 중남미 지역으로 수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GC녹십자의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4가 독감백신)’는 WHO로부터 사전적격심사 승인을 획득(‘16.12월)함에 따라 국제기구 조달시장 입찰 자격 부여


보톡스 제품은 1.3억 달러를 기록하며 수출 7위 품목을 기록했으며, 중국, 태국, 홍콩,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 및 브라질 국가로 주로 수출하고 있다.


중국으로의 수출이 44.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그 뒤로 태국 15.7%, 홍콩 10.2% 비중 순이다.


< 수출액 및 증가율 추이 > : 붙임 참조
< 무역수지 (백만 달러) > : 붙임 참조


자료: 1)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Facts & Survey Report
2) 한국무역통계진흥원 수출입 통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재가공


2018년 1분기 의약품 수출액은 10.1억 달러로 최초로 분기 단위 실적에서 10억 달러를 돌파하였으며, 2017년 1분기(7.6억 달러) 대비 33.1% 증가하였다.


완제의약품은 6.5억 달러를 수출하며 총 수출의 64.2%를 차지하였고, 전년 동기 대비 59.2% 증가하며 1분기 의약품 수출을 견인하였다.


국가별 수출액은 일본 1.1억 달러, 중국(9,723만 달러), 덴마크(9,366만 달러), 터키(8,924만 달러), 미국(7,173만 달러) 등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바이오의약품(면역물품)은 3.6억 달러로 전체 의약품 수출의 35.2%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 의료기기 산업


2017년 의료기기 수출액은 전년 대비 8.4% 증가한 31.6억 달러로 최근 5년간 7.6%의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수입은 35.0억 달러로 전년 대비 10.9%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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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 YoY는 전년 대비 증감률, CAGR은 최근 5년(2013~17년) 연평균 성장률을 의미함
2) 교역액 = 수출 + 수입, 무역수지 = 수출 - 수입


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수출입 실적보고, 각 연도



의료기기 주요 수출국을 살펴보면 미국(5.1억 달러), 중국(5.1억 달러), 독일(2.4억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상위 20개국에 대한 의료기기 수출이 전체의 76.5%를 차지하며, 인도네시아(41.8%), 호주(41.0%), 러시아(30.2%), 인도(28.4%) 등에 대한 수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가장 높은 의료기기 수출품목은 범용초음파영상진단장치(5.5억 달러)였으며, 치과용 임플란트(2.0억 달러), 성형용 필러(조직수복용생체재료)(1.9억 달러), 매일착용소프트콘택트렌즈(1.5억 달러)가 뒤를 이었다.


  * 범용초음파영상진단장치 : ('16)5.2억 달러 → ('17)5.5억 달러, 9.0% 증가


특히 수출 상위 10개 품목 중 전년 대비 수출이 크게 늘어난 품목은 성형용 필러제품으로 `16년(1.4억 달러) 대비 35.6% 증가하였으며, 이는 중국 성형시장 성장으로 對중국 수출이 급증(39.7%)한데 따른 것이다.


  * 중국 성형시장 규모 : ’18년 8,500억 위안(약 146조원)을 넘어 ’19년 시장규모 1조 위안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중국산업정보망, ’13〜’18 중국 미용성형 의료 산업 투자 전망 보고서)


또한 치과용 임플란트도 `17년 2.0억 달러로 전년 1.7억 달러 대비 21.6% 증가하였으며, 수출 상위 20개 국가 중 러시아(53%), 중국(14%)으로 수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수출액 및 증가율 추이 > : 붙임참조
< 무역수지 (백만 달러) > : 붙임참조


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수출입 실적보고, 각 연도


2018년 1분기 의료기기 수출액은 7.9억 달러로, 2017년 1분기 6.8억 달러 대비 16.2% 증가했다.


수출 상위국 중 러시아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0.0% 증가한 3천만 달러로 수출액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미국(14.8%), 중국(19.4%), 일본(4.0%), 독일(13.5%)등 상위국으로의 수출은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3) 화장품 산업


2017년 화장품 수출은 전년대비 18.3% 증가한 49.6억 달러, 수입은 6.7% 증가한 15.6억 달러로 무역수지 4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였다.


화장품 무역수지는 2014년을 기점으로 최초 4.8억 달러 흑자 전환되었으며, 이후 수출액이 최근 5년간 약 4배 증가함에 따라 매년 흑자폭이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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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 YoY는 전년 대비 증감률, CAGR은 최근 5년(2013~17년) 연평균 성장률을 의미함
2) 교역액 = 수출 + 수입, 무역수지 = 수출 - 수입


자료: 한국무역통계진흥원 무역통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재가공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19.4억 달러)과 홍콩(12.2억 달러)이 여전히 수출 1,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미국(4.5억 달러), 일본(2.3억 달러)이 그 뒤를 이었다.


2017년 중국과의 정치적 이슈에도 불구하고 23.0% 수출 증가율을 보여 선전하였으나, 對홍콩 수출액은 전년대비 1.8% 감소하며 다소 둔화된 양상을 보였다.


수출 상위 20개국 중 전년대비 증가율이 높았던 국가는 러시아(101.3%↑), 폴란드(100.9%↑), 베트남(96.6%↑)으로 중화권 이외의 국가가 다수 포함되었다.


특히, 폴란드를 포함한 영국(91.9%↑), 독일(71.9%↑), 프랑스(40.1%↑) 등 유럽지역에서 한국산 화장품의 인지도가 개선됨에 따라 선진시장으로 수출 활성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2017년 가장 많이 수출된 화장품 유형은 기초화장용 제품으로 지난해보다 18.5% 증가한 19.9억 달러가 수출되었으며, 이어서 인체세정용 제품(12.3억 달러), 마스크팩 등을 포함하는 기타 기초화장용 제품(6.9억 달러), 메이크업용 제품(3.7억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을 가진 한국산 제품의 인기로 향수, 립스틱 제품이 각각 전년대비 155.7%, 102.6%로 크게 증가하였다.


< 수출액 및 증가율 추이 > : 붙임 참조
< 무역수지 (백만 달러) > : 붙임 참조


자료: 한국무역통계진흥원 무역통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재가공


2018년 1분기 화장품 수출액은 14.6억 달러로, 2017년 1분기 11.5억 달러 대비 26.7%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5.8억 달러로(39.7%)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서 홍콩(3.7억 달러), 미국(1.1억 달러), 일본(0.7억 달러)순으로 나타났다.


수출 상위 20개국 중 전년 동기대비 수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독일로 148.9% 증가하였고, 이어서 인도네시아(117.8%↑), 영국(105.2%↑) 순으로 모두 세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


  * 최근 독일,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 내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Sephora)’ 진출로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


  ** 기업의 탈 중국 및 해외사업 다각화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으로의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


2. 보건산업 경영성과

2017년 보건산업(제약·의료기기·화장품) 상장기업은 전년대비 27개 증가한 202개이며 매출액은 전년대비 5.9%, 영업이익은 7.8%, 연구개발비는 0.4% 증가하였다.


(매출액) 2017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5.9% 증가한 32.9조 원이며, 분야별로 제약(12.5%), 의료기기(9.3%)는 증가하였고, 화장품(-4.4%)은 감소하였다.


(영업이익) 2017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8% 증가한 3.8조 원이며, 분야별로 제약(38.0%), 의료기기(39.4%)는 증가하였고, 화장품(-20.9%)은 감소하였다.


(연구개발비) 2017년 연구개발비는 1.8조 원으로 전년 대비 0.4% 증가했으며, 분야별로 제약(0.3%), 화장품(5.7%)은 증가하였고, 의료기기(-2.9%)는 감소하였다.


(1) 제약 산업


(매출액) 상장 제약기업(119개소) 매출액은 19.0조 원으로 전년 대비 12.5% 증가했고, 연 매출액 5000억 원 이상인 기업은 2016년 9개사에서 2017년 10개사*로 확대되었다.


  * 유한양행, 녹십자, 종근당, 대웅제약, 셀트리론, 한미약품, 광동제약, 동아에스티, 씨제이헬스케어, JW중외제약(신규)


유한양행, 녹십자는 2016년에 이어 연 매출액 1조원 이상 달성하였고, 특히 바이오의약품 관련 기업의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였다.


  * 매출액(2017년, 십억원): 유한양행(1,452), 녹십자(1,098), 종근당(884), 대웅제약(867)


** 매출액증가율: 유한양행(10.7%), 셀트리온(43.5%), 삼성바이오로직스(57.7%)


(연구개발비) 제약기업의 연구개발비는 전년 대비 0.3% 증가한 1.4조 원이고,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7.3%로 2016년(8.2%)대비 0.9%p 하락했다.


  * 연구개발비 : 1.1조 원(’15년) → 1.4조 원(’16년) → 1.4조 원(’17년)


(혁신형 제약기업*) 혁신형 제약기업(40개사)의 연구개발비는 1.1조 원으로 전체 상장 제약기업 연구개발비의 80.9%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9.4%로 상장 제약기업 평균(7.3%)을 상회하는 수준이었다.


  * 혁신형 제약기업(총 44개사) 중 분석 가능한 재무제표 데이터가 있는 40개사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임


(제약 벤처기업*) 제약 벤처기업(31개사)의 연구개발비(1,502억 원)는 전년 대비(1,408억 원) 6.6% 증가했고,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18.2%로 연구개발 부문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상장 제약기업의 벤처인증은, 벤처기업 인증 4가지 유형(벤처투자, 연구개발, 기술평가보증, 기술평가대출) 중 ‘연구개발 벤처기업’이 대부분을 차지함


  ** 제넥신, 메디톡스, 바이오니아, 크리스탈지노믹스, 강스템바이오텍 등


< 매출액 > : 붙임 참조
< 영업이익 > : 붙임 참조
< 연구개발비 > : 붙임 참조


  * 자료: NICE신용평가정보 재무정보 제공시스템(KISVALUE Ⅲ),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재가공


(2) 의료기기 산업


(매출액) 상장 의료기기기업(56개소) 매출액은 2.8조 원으로 전년 대비 9.3% 증가했고, 연 매출액 1000억 원 이상인 기업은 2017년 7개사*로 전년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 삼성메디슨, 오스템임플란트, 바텍, 아이센스, 뷰웍스, 덴티움, 신흥


(연구개발비) 의료기기기업의 연구개발비는 2,128억 원으로 전년 대비 다소 감소(-2.9%)하였으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7.6%로 상장 제조업(3.4%)의 두 배 이상 높았다.


  * 연구개발비 : 1,915억 원(’15년) → 2,191억 원(’16년) → 2,128억 원(’17년)


(의료기기 벤처기업) 의료기기 벤처기업(32개사)의 연구개발비(922억 원)는 전년 대비 7.9% 증가하였고,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8.8%를 차지했다.


< 매출액 > : 붙임 참조
< 영업이익 > : 붙임 참조
< 연구개발비 > : 붙임 참조


  * 주 : 12월 결산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상장사(55개) 외 삼성메디슨(외감) 추가 56개 기업 대상


  * 자료: NICE신용평가정보 재무정보 제공시스템(KISVALUE Ⅲ),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재가공


(3) 화장품 산업


(매출액) 상장 화장품기업(27개소) 매출액은 총 11.1조 원으로 중국인 관광객 감소와 면세점 판매 부진 등의 여파로 전년대비 4.4% 감소했다.


기업별 연 매출액을 살펴보면 ㈜아모레퍼시픽이 3.6조 원으로 전년대비 15.1% 감소했으며, ㈜LG생활건강은 전년대비 소폭 증가한(3.4%) 3.8조 원을 기록했다.


화장품 OEM/ODM* 기업인 한국콜마(주), 코스맥스(주)는 대외여건에도 불구 각각 10.0%, 4.5% 증가한 6,816억 원, 5,282억 원으로 비교적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ing): 제조자가 제품 개발·품질을 책임지고 납품


  **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주문자가 제품 개발·품질을 책임지고 제조기업은 단순히 요구사항에 맞는 제품을 생산하여 납품


(연구개발비) 화장품기업 연구개발비는 1,881억 원으로 전년 대비 5.7% 증가했고,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1.7%로 나타났다.


  * 연구개발비: 1,448억 원(’15년) → 1,779억 원(’16년) → 1,881억 원(’17년)


(화장품 벤처기업) 상장 화장품 중소기업 중 벤처기업(7개사)의 연구개발비는 109억 원으로 전년 대비(93억원) 17.3% 증가하였으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1.8%로 전체 상장 화장품 기업(1.7%)보다 높았다.


< 매출액 > : 붙임 참조
< 영업이익 > : 붙임 참조
< 연구개발비 > : 붙임 참조


  * 주: 화장품 상장기업 27개사 기준


  * 자료: NICE신용평가정보 재무정보 제공시스템(KISVALUE Ⅲ),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재가공


3. 보건산업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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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분기 보건산업 일자리는(의료서비스 포함) 82.9만 명으로 ‘16년 4분기(79.5만 명) 대비 3.4만 명 증가(4.3%)했으며, 제약·의료기기·화장품산업 일자리는(14.4만 명) 전년 동기대비 0.6만 명(4.7%) 증가하였다.


  * 산출방법 : 한국고용정보원 고용보험DB 통계, 세부 기준 [붙임 2] 참고


산업별 일자리 동향


(의료서비스) 병·의원 등 의료서비스산업의 2017년 4분기 일자리는 전년 동기 대비 4.2%(2.8만 개*) 증가하였다.


  * 의료서비스 일자리 증가 : 2.8만 개(’16.4Q 65.7만 명 → ’17.4Q 68.5만 명)


(제약) 2017년 4분기 제약산업(사업장 598개 소) 일자리는 65.1천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9% 증가하였으며, 약 2.4천개*의 일자리가 창출되었다.


  * 제약산업 일자리 증가 : 2,430개 증가(’16.4Q 62.7천 명 → ’17.4Q 65.1천 명)


(의료기기) 2017년 4분기 의료기기산업(사업장 4,561개소) 일자리는 45.3천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5.9% 증가하여 2.5천 개*의 일자리가 증가하였다.


  * 의료기기산업 일자리 증가 : 2,507개 증가(’16.4Q 42.7천 명 → ’17.4Q 45.3천 명)


(화장품) 2017년 4분기 화장품산업(사업장 1,255개) 일자리는 전년 동기대비 4.6% 증가한 33.4천 명으로, 약 1.5천 개*의 신규 일자리가 늘어났다.


  * 화장품산업 일자리 증가 : 1,477개 증가(’16.4Q 31.9천 명 → ’17.4Q 33.4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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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 )는 전 분기대비 증가율임


보건복지부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은 2017년 보건산업 분야에서 수출과 일자리 등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서 혁신성장을 선도해 나갈 보건산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의미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지난 12월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분야별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금년 4월 ‘제2차 보건의료기술 육성 기본계획’을 마련하여 보건산업 성장전략을 수립한 만큼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