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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 안의 스마트폰 보건소」5월부터 확대 시행

「내 손 안의 스마트폰 보건소」5월부터 확대 시행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1-25 조회수 3,597
출처 보건복지부
원문링크 http://www.mohw.go.kr/front_new/al/sal03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3&page=1&CONT_SEQ=338221
첨부파일

「내 손 안의 스마트폰 보건소」5월부터 확대 시행

- ‘16.9월부터 10개 보건소 1천명 실시, 건강개선 효과 및 만족도 높아 -
 -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확대(10⇒35개소), 신규 25개소 공모(1.25) -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이용 사례

 

 


○ 직장인 A(45세, 남)씨는 평소 운동을 거의 안하고 잦은 회식으로 배가 계속 나오고 있다. 야식을 줄이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는 있으나, 잘 지켜지지 않았다. ‘16. 7월 건강검진시 혈압이 높게 나았다.
○ 아직은 질환 전 단계지만 관리가 필요하다며, 보건소에서 언제․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소개하였다. 9월부터 스마트폰으로  쉽고 재밌게 이용하고 있다. 매일 활동량계로 운동실천을 확인하고, 모바일 앱으로 운동, 영양 등 생활습관 관리와 건강 상담 등의 건강관리를 받는다.
○ A씨는 3개월간 생활습관과 건강상태 변화를 모바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확실히 이전보다 많이 걷고, 단 음식도 적게 먹었다. 12월에 보건소에 갔더니, 혈압이 정상치로 돌아왔다. A씨는 건강한 습관이 몸에 밸 수 있도록 잘 이용하겠다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서비스 이용을 권유하고 있다.

□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5월부터 만성질환 위험요인 있는 사람(환자 아님)에게 보건소에서 모바일 앱으로 개인의 생활습관과 건강상태에 맞게 건강관리를 해주는「모바일 헬스케어」가 대폭 확대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검진 결과 건강 위험 신호가 왔을 때 보건소에서 먼저 찾아가서 모바일 앱으로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지난해 9월 10개 보건소에서 1차 시범사업으로 시행되었다.
   
    * 10개 보건소 : 서울 중구․송파구, 대구 북구, 광주 서구, 울산 동구, 경기 용인 수지구, 강원 평창, 전북 부안, 전남 순천, 경남 김해


□ 복지부는 1차 시범사업이 아직 진행 중이지만,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보건소에 방문한 910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사와 면담을 실시한 결과*, 건강관리 효과와 이용자 만족도 모두 높게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 2016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결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16.12)

 ㅇ 조사자의 76.5%(696명)가 서비스 이용 후 건강생활을 위한 식습관 변화․운동 실천 등 건강행태지표*가 1개 이상 개선되었으며,

 * 건강행태지표 : ①저염 선호율, ②영양표시 독해율, ③5일 이상 아침식사 실천율 ④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⑤걷기 실천율


 ㅇ 조사자의 32.5%(296명)가 서비스 이용 후 본인이 가지고 있던 혈압, 혈당, 허리둘레 등 5가지 만성질환 위험요인* 중 1개 이상이 위험 수치에서 정상 범위내로 돌아와 건강 개선 효과를 보여주었다.

 * 만성질환 위험요인 : ①혈압(수축기 130 mmHg/이완기 85 mmHg 이상), ②공복혈당(100 mg/dL 이상), ③허리둘레(남 90 cm 이상, 여 85 cm 이상), ④중성지방(150 mg/dL 이상) ⑤HDL-콜레스테롤(남 40 mg/dL 미만, 여 50 mg/dL 미만)


  ㅇ 또한, 모바일 헬스케어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100점 만점 중 86.9점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고 서비스 이용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서비스 만족도 : 전반적 만족도, 습관개선 도움정도, 내용 이해도, 관심도, 다른 사람 권유정도 등 5개 항목에 대한 리커트 5점 척도(매우부정 1점, 부정 2점, 보통 3점, 긍정 4점, 매우 긍정 5점) 측정 후 100점으로 환산

 
□ 인제대학교 강재헌 교수(가정의학)는 “다수의 국민이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상황에서 모바일을 통한 지속적인 건강관리는 만성질환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ㅇ 특히, “생활습관 개선으로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어 30~50대 성인층 역시 중요한 관리 대상이나, 경제활동 등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연령대이어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를 통해 맞춤형으로 건강 관리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였다.
    *  1차 사업에서 30~50대가 97.2%(972명), 20대 2.4%(24명), 60대 이상 4명(0.4%)

□ 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1.25(수)부터 2.8(목)까지 공모하여 2월중 신규 보건소 25곳을 추가 선정한다. 그러면 5월부터 총 35곳 보건소에서 모바일 헬스케어를 시행하게 된다.

 ㅇ 선정된 보건소는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모바일 헬스케어 전담팀을 운영하게 된다.

□ 2차 시범사업 보건소는 관내 지역 주민 또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3~4월 서비스 신청을 받아, 5월부터 보건소별로 평균 100명(60~200명 수준), 전국 35개 보건소에서 총 3,50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ㅇ 건강검진 결과 질환 전 단계로 혈압․혈당이 높거나, 복부 비만 등으로 만성질환 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으면 이용할 수 있으며,

     * 연령․소득 제한 없음
 ㅇ 보건소 판단 하에 상대적으로 건강위험요인이 많아 시급히 예방 관리가 필요한 사람 또는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ㅇ 이용자는 보건소를 방문하여 맞춤형 건강관리 목표를 받은 후, 모바일 앱으로 운동․식사 등의 생활습관 개선 목표를 이행할 수 있도록 수시로 관리 받고, 건강․운동․영양 등의 전문 상담도 월 3~4회 받는다.

□ 복지부 관계자는 “1차 시범사업에서 10개 모집에 44개 보건소가 신청한 것처럼「모바일 헬스케어」에 대한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소와 건강관리를 받고 싶은 지역 주민의 관심과 기대는 매우 높다.” 라고 밝혔다.
 
  ㅇ 이는 예방적 건강관리의 수요와 건강관리 앱․ 웨어러블 기기 사용 증가 추세를 효과적으로 반영한 사업 모형으로 평가 받기 때문이다.
                  
 <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도입 전후 >
  
과거 (AS-IS)

개선 (TO-BE)
ㆍ검진결과 건강 위험요인이 있어도 방치하여 만성질환으로 진행


 ㆍ경제활동 또는 거리가 멀어 보건소 서비스 이용하기 어려움

ㆍ검진결과 건강 위험요인이 있을 때 보건소에 연락이 와서 건강관리를 받고 만성질환 예방

ㆍ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보건소 서비스 이용


□ 복지부는 시범사업을 통해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으로 본격 시행될 수 있도록 준비한 후, ‘18년부터는 「모바일 헬스케어」를 본 사업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붙임> 1. 2차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시범사업 개요
           2. 보건소「모바일 헬스케어」앱 소개
           3. 1차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이용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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