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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2 세계바이오서밋 연계 국제 보건위기 대응 논의의 장 마련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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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10-25 | 조회수 | 787 |
출처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 ||
원문링크 | https://www.khidi.or.kr/board/view?pageNum=1&rowCnt=10&menuId=MENU00100&maxIndex=00488842849998&minIndex=00488727629998&schType=0&schText=&categoryId=&continent=&country=&upDown=0&boardStyle=&no1=2709 | ||
첨부파일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2 세계바이오서밋 연계
국제 보건위기 대응 논의의 장 마련
- 2022 세계바이오서밋의 부대행사 (글로벌 라운드테이블, WBS 특별세션) 개최 -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영옥 기획이사, 이하 진흥원)은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세계보건기구(WHO)와 보건복지부의 공동주최로 10월 25일(화)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2022 세계바이오서밋(World Bio Summit 2022)’(이하 세계바이오서밋)의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 부대행사는 2일차인 10월 26일(수)에 현장에서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되는 글로벌 라운드테이블과, 글로벌 방송 송출 및 현장에서의 상영을 위해 사전 제작한 WBS 특별 세션으로 구성된다.
□ 글로벌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국제 보건위기 대응을 위한 백신·치료제·원부자재 기업의 협업과 성장’을 주제로, 국내외 기업들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차기 감염병 세계 대유행(팬데믹) 대응을 위한 상생·협업 방안을 논의한다.
○ 코로나19 백신·치료제·원부자재 개발·생산 및 유통 관련 11개 기업 대표가 차기 팬데믹 대응 전략과 파트너십 희망 분야 등을 발표한 후, 진흥원 김영옥 기획이사가 좌장을 맡아 ‘산업계에서 바라본 미래 팬데믹 대응 전략’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 특히 본 세션에서는 세계바이오서밋 1일차 기업 세션의 ‘다음 팬데믹을 위한 미래전략’에 대한 논의 결과를 발판으로, ‘백신·치료제 개발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방안’, ‘전세계 백신 공급 확대를 위한 CMO·CDMO 산업 성장 제언’과 ‘원부자재 등 백신‧치료제 공급망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제언’ 등 보다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 (연사) 이수영 셀트리온 신약개발본부장
테시로기 이사오(Isao Teshirogi) 시오노기(Shionogi) 대표
최성구 일동제약 사장, 조양제 아이진 최고기술경영자
페트로 테블란체(Petro Terblanche) 아프리젠(Afrigen) 대표
모레나 마크호아나(Morena Makhoana) 바이오백(Biovac) 대표
패트릭 버그스타드(Patrick Bergstedt) 모더나(Moderna) 상업용백신부회장
박진선 SK바이오사이언스 해외사업개발1실장
김경진 에스티팜 대표, 최준호 싸이티바코리아 대표
존 그레이엄(John Graham) 쥴릭파마(Zuellig Pharma) 대표
○ 본 세션의 좌장을 맡은 진흥원 김영옥 기획이사는 “글로벌 라운드테이블 행사가 이번 팬데믹 위기 극복에 있어 백신·바이오 기업의 결정적 역할과 성장 발전 노력을 공유하고, 차기 팬데믹 대비를 위한 기업 간 협업과 국제공조 등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비공개로 진행되는 만큼 참여기업 간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을 통해 새로운 파트너십 모색의 場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WBS 특별 세션은 아리랑국제방송과 함께 ‘미래 팬데믹 예방·대응·대비 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통찰을 대중과 공유하는 방송용 프로그램으로 사전 제작된다.
○ 본 프로그램은 정부, 국제기구, 산업계, 학계 등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관계자들이 각 분야의 코로나19 극복 노력과 교훈을 재조명하고 백신‧바이오헬스 시장과 기술의 미래, 팬데믹 대응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토론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두 개의 특별강연과 총 6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패널토론으로 구성된다.
○ 첫 번째 특별강연은 국제백신연구소의 제롬 김 사무총장의 ‘코로나19 팬데믹의 교훈과 준비(Lessons Learned Preparing for the Next Pandemic)’로 단기간에 백신 개발 및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한 원인으로 혁신과 자금 지원을 언급하고, 이와 동시에 야기된 백신의 공급, 접종, 보건 체계의 이슈를 지적하며, 차기 팬데믹 예방을 위한 제조 역량, 인력양성과 지도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 이어, 폴 버튼 모더나 최고의료책임자는 ‘mRNA의 힘(The Power of mRNA)’이라는 주제로, 신속한 백신의 설계, 개발과 공급을 가능케 한 원동력이 메신저 리보핵산(mRNA)이라고 설명하며, 다음 팬데믹 대응을 위한 국제기구와의 공조 및 데이터 공유에 대한 필요성을 밝힌다.
○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는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 권순만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김한이(Hani Kim) 라이트펀드(Research Investment for Global Health Technology Fund) 대표, 샤론 르윈(Sharon Lewin) 피터도허티 연구소(Peter Doherty Institute) 소장, 베노잇 옵소머(Benoit Opsomer) 머크 라이프사이언스(Merck Life Science) 부사장, 후미에 그리에고(Fumie Griego) 국제제약협회연맹(IFPMA) 사무차장이 참여한다.
-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호흡기내과 교수 겸 질병관리본부장을 역임한 방역·의료 전문가로, 과거의 감염병과 코로나19의 차이점을 지적하고 코로나19 대응 정책 또한 달라져야 한다는 의견을 밝힌 후, 향후 백신 개발은 지속기간과 편의성 향상이 개선되는 방향이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 권순만 서울대 교수는 감염병 세계 대유행(팬데믹) 대응에 있어서 공중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사회 전반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팬데믹의 모니터링 및 감시에 있어서의 지역적‧세계적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 김한이 라이트펀드 대표는 공평한 분배를 위한 국제기구의 역할에 대해 소개하고, 필수적인 보건기술을 공공재로 개발할 수 있는 국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한다.
- 샤론 르윈 피터 도허티 연구소장은 국제적인 소통과 협력이 코로나19 대응에 절대적으로 중요하며, 전염병의 글로벌 감시 체계 확립, 백신의 공평한 접근성에 대한 합의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한다.
- 베노잇 옵소머 머크 부사장은 팬데믹에 대한 머크사의 대응을 소개하고, 지역 내의 생산 확장을 위한 인력 양성의 중요성과 민·관·학 연계 인력양성 활동에 대해 언급한다.
- 후미에 그리에고 국제제약협회연맹 사무차장은 다음 팬데믹 대응을 위해 제약업계는 공평한 배분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자금 및 정치적 약속, 국제 연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 사전녹화된 본 프로그램은 행사장에 설치된 LED 전광판을 통해 행사 기간 내내 상영되며, 아리랑국제방송을 통해 10월 25일(화) 오후 4시부터 3일간 전 세계로 총 12회 송출될 예정이다.
<특별세션 방영채널 및 시간> ※ 한국시간 기준 * Arirang World/Arirang Korea : 10.25(화) 16:00(본방), 23:30 / 10.26(수) 06:00 / 10.27(목) 03:00 * Arirang UN (In-house Network) : 10.25(화) 16:00(본방), 23:00 / 10.26(수) 06:00 / 10.27(목) 03:00 |
○ WBS 특별 세션은 대중들의 바이오 백신 산업에 대한 높아진 관심에 부응하는 동시에,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것으로 기대한다.
※ 문의: 진흥원 백신파트너십지원팀 송어진 연구원 ☎ (043)713-8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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