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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韓KHIDI-日AMED 공동 심포지엄 개최
작성자 | 관리자 | 카테고리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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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11-07 | 조회수 | 5,689 |
출처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 ||
원문링크 | https://www.khidi.or.kr/board/view?pageNum=1&rowCnt=10&no1=3079&linkId=48919215&menuId=MENU00100&maxIndex=00489193089998&minIndex=00489076619998&schType=0&schText=&schStartDate=&schEndDate=&boardStyle | ||
첨부파일 |
제2회 韓KHIDI-日AMED 공동 심포지엄 개최
- 한-일 치매 조기진단·치료제 분야 연구 교류 및 협력의 장 마련 -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일본의료연구개발원(이사장 미시마 요시나오, 이하 AMED)과 11월 5일(화), 서울에서 제2회 KHIDI-AMED 심포지엄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 AMED는 의료분야 연구개발의 최적화를 추진하고, 주요 연구분야 프로젝트의 일괄적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2015년에 설립된 일본 의료분야 연구개발 통합 관리기관이다.
○ 진흥원 차순도 원장과 AMED 미시마 요시나오 이사장은 ‘23년 4월 보건의료 R&D 분야 협력을 해 나가기로 합의하고, 같은 해 11월 제1회 공동 심포지엄을 도쿄에서 개최한 바 있다.
□ 이번 심포지엄은 '신경과학의 발전-치매 극복의 새로운 지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과 일본의 치매 진단 및 치료제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양국의 최신 R&D 동향과 연구 경험을 소개하고, 향후 치매 연구의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 심포지엄은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한국 측 연자」로는 ‘혈관 투과성: 알츠하이머병을 위한 새로운 MR 영상 지표'를 주제로 발표하는 건국대 문진원 교수를 포함하여, 고려대 심상준 교수, KAIST 정원석 교수, 서울대 권용태 교수가 참석한다.
「일본 측 연자」로는 ‘알츠하이머병을 위한 향상된 아밀로이드 제거를 위한 새로운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는 동경대학교 토미타 타이수케 교수를 비롯하여, 국립 양자 과학기술연구소 히구치 마코또 소장, 도쿄 메트로폴리탄 의학연구소 타루타니 아이리 박사, 도쿄 메트로폴리탄 노인 및 노인학 연구소 이와타 아쯔시 부원장이 참석한다.
□ 진흥원과 AMED는 이번 심포지엄 이후에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공동 연구와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할 계획이다.
○ 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서 한국과 일본의 치매분야 연구자들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희망하며, 아울러 진흥원은 AMED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양 국가 간 공동연구를 지원하는 단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AMED 미시마 요시나오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치매 연구에 중점을 두고 개최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행사에서 양국의 저명한 연구자들이 최첨단 연구를 소개함으로써 협력 관계를 심화하고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전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문의 : 진흥원 R&D글로벌협력팀 한유진 연구원 ☎(043)713-8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