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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제약바이오기업을 만나다.
작성자 | 관리자 | 카테고리 | 산업통상자원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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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9-01 | 조회수 | 733 |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 ||
원문링크 | http://www.motie.go.kr/motie/ne/presse/press2/bbs/bbsView.do?bbs_seq_n=165962&bbs_cd_n=81¤tPage=1&search_key_n=content_l&cate_n=1&dept_v=&search_val_v=%EC%9D%98%EB%A3%8C | ||
첨부파일 |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제약바이오기업을 만나다. |
디지털헬스케어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 행사 개최 - 디지털치료기기 개발기업과 제약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 - |
□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관 이창양)는 8월31일 수요일 양재 AT센터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ㅇ 이번 행사는 혁신적인 기술이나 제품을 확보하고 있음에도 투자유치 및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헬스케어 기업들과 새로운 기술 및 제품확보에 관심이 높은 제약바이오 기업 간의 협력 촉진을 위해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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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헬스케어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 행사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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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22.8.31(수) 13:00~18:00 / 양재 AT센터 그랜드홀
◇ 참석자 : (정부) 산업부, 식약처, (민간) 디지털치료기기 개발 및 수요 기업 등
◇ 주요내용 : ① 디지털치료기기 개발현황 공유 및 서비스 홍보 ② 디지털치료기기 개발기업과 제약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 |
□ 디지털치료기기는 의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치료 효과가 인정되는 디지털 기반 치료제로, 낮은 부작용 및 신속한 대량 공급 등의 장점이 있어 기존 약물치료 중심의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ㅇ 이에, 국내에서도 약물중독・우울증・불면증・만성질환 등 다양한 질환 치료를 위한 디지털치료기기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으로, 향후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핵심 분야로 각광받고 있는 상황이다.
* 국내 약 30~40개의 제품이 개발 중이며, 10개 제품이 식약처 승인을 받아 임상시험 진행 중
ㅇ 그러나, 일부 제품들은 임상시험 막바지 단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개발기업이 ICT 기반의 스타트업으로 인허가 이후 원활한 시장진출을 위해서는 수요기업과의 협력 등 지원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 한편, 제약바이오기업들은 기존 약물치료의 단점을 보완하고, 제약산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해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ㅇ 금번 개최되는 ‘디지털헬스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는 두 산업군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기업들의 시장진출에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금일 행사에 참여한 디지털치료기기 개발기업 10개*는 각자 개발 중인 치료기기의 특징・개발현황・시장성 등을 수요기업들에게 발표하였다.
* 휴레이포지티브, 이너웨이브, 히포티앤씨, 뉴다이브, 하이, 웰트, 테크빌리지, 뷰브레인헬스케어, 디지털메딕, 이모티브
ㅇ 아토피・치매・ADHD까지 다양한 질환을 아우르는 제품들이 소개되었으며, AI 챗봇・모바일게임・가상현실 등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하여 환자를 치료하는 매커니즘・치료효과 등을 발표하였다.
□ 아울러, 카카오벤처스 김치원 상무는 “헬스케어 VC는 무엇을 보고 투자를 결정하나”란 주제로 벤처캐피탈의 시각으로 보는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투자 방향에 대해 공유하였으며,
ㅇ 디지털치료기기 인허가를 담당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채규한 의료기기정책과장은 ”디지털헬스케어 기기 현황 및 정책방향“을 발표하여, 그간의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제품들의 정책 동향 및 향후 계획을 소개하였다.
□ 마지막으로 디지털헬스케어 개발기업은 각자 부스를 통해서 제약기업・벤처캐피탈 등 수요기업과의 비즈니스 협력을 진행하였다.
□ 산업부 박재영 제조산업정책관은 “산업부의 금년 디지털치료기기 R&D 예산은 98억원으로 지난해 2배 이상으로 대폭 증액하는 등 디지털치료기기 활성화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ㅇ “디지털치료기기는 인허가 이후 시장진출 지원정책이 매우 중요한 상황으로, 향후 시장진출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