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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9년 6월 수출입 동향
작성자 | 관리자 | 카테고리 | 산업통상자원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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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7-02 | 조회수 | 6,027 |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 ||
원문링크 | http://www.motie.go.kr/motie/ne/presse/press2/bbs/bbsView.do?bbs_seq_n=161853&bbs_cd_n=81¤tPage=1&search_key_n=&cate_n=&dept_v=&search_val_v=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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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수출입 동향
6월 수출 441.8억달러(△13.5%), 수입 400.1억달러(△11.1%)
상반기 수출 2,715.5억달러(△8.5%), 수입 2,520.0억달러(△5.1%)
1. 6월 수출입 동향 개요
□ (실적) 6월 수출은 △13.5% 감소한 441.8억달러, 수입은 △11.1%
감소한 400.1억 달러, 무역수지는 41.7억달러로 89개월 연속 흑자
ㅇ 상반기 수출은 △8.5% 감소한 2,715.5억달러, 수입은 △5.1% 감소한
2,520.0억달러, 무역수지는 195.5억달러 흑자 기록
□ (부진 요인) ①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세계교역 위축 등 대외 여건 악화로 수출 부진 지속
ㅇ 반도체・석유화학・정유산업의 글로벌 업황부진으로 수출단가가 급락
* 주요 품목 단가하락 : 반도체(△33.2%), 석유화학(△17.3%), 석유제품(△11.6%)
ㅇ 특히, 중국의 성장둔화 지속으로 6월 대(對)중국 수출은 ’09.5월(△25.6%)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
* 중(中) 대(對)세계 수입 증감률(%) : (’19.1)△1.3→(2)△4.9→(3)△7.8→(4)4.0→(5)△8.5
□ 주요 특징
➊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세계교역 위축으로 수출활력 둔화
ㅇ 세계무역전망지수(WTO)가 9년만(’10.1Q, 96.3)에 가장 낮은 수준 기록
* 세계무역전망지수 : (‘18.2분기)101.8→(3분기)100.3→(4분기)98.6→('19.1분기)96.3→(2분기)96.3
ㅇ 전세계 주요국 수출도 동반 부진 지속
- 4월 상위 10대 수출국의 수출은 모두 감소하였으며, 20대 수출국도 스위스・호주를 제외한 18개국 모두 감소
* 다만, 5월 중국의 대(對)세계 수출은 1.1% 소폭 증가
➋ 수출물량은 견조세 유지, 수출단가 급락이 수출부진의 주요원인
ㅇ 반도체, 석유화학 업황 부진과 환율영향으로 수출단가 급락
* 주요 품목 단가하락(25일 기준) : 반도체(△33.2%), 석유화학(△17.3%), 석유제품(△11.6%)
* 환율상승으로 6월 수출 경우, 달러표시 수출은 △13.5%이나, 원화표시 수출은 △7.0%
ㅇ 6월 수출 감소에도 불구, 수출물량은 대체로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19년 상반기 전체 물량도 증가(상반기 0.3% 증가)
* 물량 증감률(%) : (’18.4분기)+8.2→(’19.1분기)+1.5→(2분기)△0.7→(’19.상)+0.3
➌ 일평균 수출 20억달러대 회복
ㅇ 5월 일평균 수출이 19.95억달러였으나 6월에는 20.55억달러를 기록,
상반기 전체로도 일평균 수출이 20억달러를 상회
* 무역1조달러 시대를 시작한 ‘11년~’18년까지 연간 일평균 20억달러 상회, 다만, 1조 달러 달성을 실패한 ‘15~’16년에 20억달러 하회 ⇒ 20억달러 상회는 무역1조 달러와 연관
➍ 반도체(△25.5%)・석유화학(△24.5%)・석유제품(△24.2%)의 수출은 부진하였으나, 자동차(8.1%)・선박(46.4%) 등 주력품목이 수출은 증가하였고, 이차전지(0.8%)・바이오헬스(4.4%) 등 신수출성장동력 품목 호조세도 유지
* 반도체를 제외할 경우 상반기 수출은 △4.8% 감소
ㅇ 반도체・석유화학 품목의 경우, 수출부진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수출물량은 증가세 유지(수출단가 하락이 최근 수출 감소의 주요인)
ㅇ 자동차의 상반기 수출 증가율(+7.0%)은 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
선박은 3월부터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일반기계의 수출도 양호
ㅇ 신수출동력의 경우, 이차전지(+0.8)는 33개월, 전기차(+104.3%)는 29개월 연속 증가, 바이오헬스(+4.4%)는 증가로 전환하는 등 호조세 지속
➎ 중국(△24.1%)・아세안(△8.5%)은 수출부진이 지속되는 한편, 신흥지역인 중남미(+8.3%)・독립국가연합(CIS)(+29.4%) 수출은 호조세를 유지
ㅇ 6월 대중(對中) 수출 △24.1%로 ’09.5월(△25.6%) 이후 최대 감소하였으며, 상반기 중국 제외 수출도 △5.4%로 상반기 전체 감소율 보다 나은 수준
➏ 무역수지 89개월 연속 흑자 및 흑자폭 확대
ㅇ 6월 무역수지는 42억달러 흑자로, 89개월 연속하여 흑자 기조 유지하였고, 5월의 22억달러보다 흑자폭 확대
* 무역수지(억달러):(’19.1)11.4→(2)29.8→(3)50.9→(4)39.3→(5)22.5→(6)41.7
➐ 최근 수출 감소는 ’08∼’09년 수출 감소시기(12개월 연속), ’15∼’16년
시기(19개월 연속)에 비해 수출 감소폭 및 일평균 측면에서 나은 모습
ㅇ 반도체 업황부진, 국제유가 하락 등 경기적 요인에 미・중 무역분쟁이 겹쳤음에도 불구, 앞의 두 시기보다 우리 수출이 선전
⇒ 역대 최장기간 수출부진을 보였던 ’15∼’16년을 벤치마킹하면서
수출부진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선제 대응 추진
2. 하반기 수출총력대응 강화
□ 정부는 올해 초부터 수출총력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관계부처 합동의
「수출활력제고 대책」(3.4일)을 수립하여 적극적으로 선제 대응을 해왔음
ㅇ 하지만,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세계교역 위축 등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하반기 수출총력대응체계를 대폭 강화하기로 함
□ 이를 위해 7월1일 오후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수출상황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ㅇ “정부와 수출지원기관은 현재의 수출부진 상황에 대한 엄중한 위기의식을 갖고 총력지원체계를 대폭 강화하여 모든 수출 역량을
총동원해야 하며, 기업들도 과감한 투자와 적극적 시장 개척으로 수출과 산업현장에 활력을 더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고,
ㅇ 이 자리에서 ➀하반기 무역금융 공급확대, ➁신남방・신북방・틈새시장 총력지원, ➂수출구조 4대 혁신 노력 가속화, ➃5대 수출지원기관 총력지원체계재정비 등 하반기 수출총력지원방안을 발표할 예정임
* 하반기 수출총력지원방안 상세내용은 7월1일 수출상황점검회의 보도자료 참조 요망
※문의처: 산업통상자원부 수출입과 담당자(044-203-4047~4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