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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와 산업협력 본격 착수
작성자 | 관리자 | 카테고리 | 산업통상자원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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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5-04-06 | 조회수 | 3,0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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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와 산업협력 본격 착수
- 자동차, 전자․전기, 플랜트, 무역․투자분야 협력 추진 -
□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통상 협력확대를 위해 4.6(월)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레이시아 통상산업부와 ‘제3차 한-말레이시아 산업협력 워킹그룹 회의(국장급)’를 개최함
ㅇ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에 양국 정상간에 합의한 말레이시아의 제2차 동방정책* 추진 협력 시범사업 4건을 포함한 양국 간 구체적 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함
* 제1차 동방정책은 ‘82년 마하티르 총리가 한국과 일본의 경제성장 모델 벤치마킹을 위해 추진하여 30년간 말레이시아 인력이 한국(약 3,000명)과 일본(약 15,000명)에서 연수․유학하였고, 현 나집총리는 제1차의 인력양성 중심에서 제2차는 주요 산업육성을 위한 구체적 협력 확대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
** 동방정책 시범사업(우리부 소관 4개) : ①자동차부품 연구협력 ②자동차 중고부품 재활용, 재제조 협력, ③집적회로(IC) 설계 협력, ④LNG터미널 유지․보수 교육)
ㅇ 이번 회의는 산업고부가가치화를 목표로 하는 말레이시아의 제2차 동방정책과 경제변혁정책 추진에 기여하는 한편, 우리기업의 수출과 프로젝트 진출확대 여건 조성 등 양국간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됨
* 로봇교육장비 수출, 해양플랜트 R&D센터 설립MOU, 파렛트표준화 협의회 설치 등 추진
□ 양국간 산업협력 워킹그룹은 ‘12.7월 체결한 ’한-말레이시아 산업협력 MOU'의 이행을 위한 국장급 실무협의체로서, 자동차, 전자․전기, 플랜트, 무역․투자 등 4개 분과를 중심으로 구체적 협력방안을 논의해 오고 있으며, 오늘 ‘12.11월, ’13.11월에 이어 제3차 회의를 개최함
ㅇ 제3차 회의의 분과별 주요 의제
분과 | 주요 의제 |
자동차 | 자동차부품 공동연구, 자동차 중고부품 재제조, 농기계협력 |
전자․전기 | 반도체 설계협력, 로봇분야협력, 노인 헬스케어 시범사업 |
플랜트 | LNG터미널 O&M 교육훈련, 부산대-페트로나스공대(UTP)공동 R&D 센터 설립 협력, 플랜트기자재 기술 협력 |
무역․투자 | 파렛트 표준화, 한-아세안 비즈니스 카운슬 공동개최 |
□ 이번 회의에 앞서 한국 수석대표인 이상진 통상협력국장은 “양국간 정례적 협력채널을 통하여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산업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의 주요 산업육성을 지원하는 동시에, 우리 기업진출 확대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임을 강조하였음
ㅇ 말레이시아는 2020년까지 1인당 국민소득 15,000불 수준의 고소득국가로 성장하기 위해 2010년부터 경제변혁프로그램*(ETP)을 추진해 온 한편, 지난해 말 우리나라에 제2차 동방정책 추진에 대한 협력을 요청한 바 있음
* ETP(Economic Transformation Program) : ‘10년부터 말레이시아는 2020년 고소득국가 진입을 위해 석유·가스, 팜오일, 금융, 도․소매, 관광, 전자·전기, 의료, 교육, 정보통신, 비즈니스, 농업, 수도권정비 등 12개 핵심영역의 육성을 추진 중
ㅇ 올해 ASEAN 의장국으로서 ASEAN 정상회의(11월)를 개최하는 말레이시아는 ASEAN의 관문으로서의 전략적인 위치, 우수한 사업환경과 풍부한 자원, 아시아의 이슬람 허브로서 우리 기업의 관심이 큰 만큼, 앞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말레이시아가 우리기업의 ASEAN 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양국간 산업협력을 강화할 계획임
[별첨1] 제3차 한-말레이시아 산업협력 워킹그룹 회의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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