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스티브잡스는 누가 될 것인가?

- 산업부, 「제12회 임베디드 SW 경진대회」 개최 -

□ 내장형 소프트웨어(임베디드 SW)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역량 있는 인재를 양성해온「제12회 임베디드SW 경진대회」가 11. 19.(수)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참고> 임베디드SW 경진대회 개요

◉ (행사명) 제12회 임베디드 SW 경진대회

◉ (일시 및 장소) 11.19(수) 11:00〜18:00 / 일산 킨텍스 A1홀

◉ (주요 참석자) 산업부 최태현 소재부품산업정책관, 이용구 조직위원장, 임베디드SW․시스템산업협회 이호수 회장, 대회 참가자 등

◉ (목 적) 임베디드 SW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역량있는 우수 SW인력 육성

□ 산업부는 올해부터 해외 참가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수상자 성과보수(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등 사업개편을 통해 대회의 위상과 관심을 높여왔다.

 ㅇ 특히, 2,600명 수준의 예선 참가자 규모가 3,800명 수준으로 46% 이상 확대했고, 일리노이 공과대학 등 본선에 진출한 해외팀*도 6개에 달한다.

   * 일리노이 공대(Illinois Institute of Technology / 미국), 펜실베니아대학(UPENN / 미국), 싱가포르국립대학(National Universiti of Singapore / 싱가포르), 응용과학대학교(Metropolia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 핀란드), 북서지역대학교(Northwestern Positional University / 중국), 서안전자과기대학(Xidian University / 중국)

<참고> ’14년도 임베디드 SW 경진대회 개편 주요 내용

 총 1.1억 원의 상금 지급

  *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전년 대비 50% 증액한 3천 만원 지급

 국적제한을 철폐해 국제대회로 격상

 수상자 대상 ‘임베디드 SW 개발자센터’(’14. 11. 개소) 우선 사용권한 부여

 수상자의 해외 소프트웨어 대회 참가 지원

□ 이용구 조직위원장(현, 중앙대 총장)은 “기존 시스템 소프트웨어 등 6개 부문과 더불어 ‘오픈 플랫폼(인텔코리아 후원) 부문’과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부문’을 신설하는 등 정보통신기술(ICT), 소프트웨어(SW) 분야의 최신 흐름(트랜드)을 적극 반영했다.”라고 설명했다.

    * 경진대회 지정과제 : 시스템 소프트웨어, 지능형 로봇(휴머노이드), 지능형 자동차, 지능형 무인항공기(쿼드콥터), 첨단 의료서비스, 스마트 챌린지, 개방형카드칩(오픈 플랫폼), 착용 가능한 스마트기기(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ㅇ 특히, “올해 경진대회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인 만큼 아이디어의 참신성과 혁신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라고 말했다.

□ 최태현 산업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환영사를 통해 “최근 소프트웨어(SW)업계가 인력수급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미래 인재들의 내장형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 확대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ㅇ 더불어 “이번 경진대회와 같이 경쟁을 통해 창의성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내장형 소프트웨어(임베디드 SW) 인재가 활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편, ‘제12회 임베디드 SW 경진대회’는 올해 초 800여개 팀 3,800명이 참가, 4개월간의 예선을 거쳐 최종 265팀 850명이 본선에 올랐다.

 ㅇ 본선 심사결과는 오는 12. 3.(수) 시상식에서 공개되며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3,000만 원 상금) 2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1,000만 원 상금) 1점 등 상위 63개 팀이 상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