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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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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수출입현황

아르헨티나 수출입현황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원문,출처,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4-08 조회수 26,046
국가정보 남 아메리카>아르헨티나
원문 KOTRA
출처 http://news.kotra.or.kr/user/nationInfo/kotranews/14/userNationBasicView.do?nationIdx=123
첨부파일

1. 수출입동향


. 개괄

 

  1. 지난 몇 년간 수출입 추이를 보면 2012년 시행된 수입규제정책에도 불구하고 2013년에는 전년대비 수입이 10% 정도 상승했다. 하지만 무역수지를 살펴보면, 이 정책으로 인해 2013년까지는 약 100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계속 보여왔다. 하지만 2014 1분기 무역흑자는 전년 같은 분기 15억 달러에서 하락한 약 1억 달러로 2000년 이후의 분기들 중 가장 낮은 무역흑자를 가지게 됐고, 산업 생산량 또한 전년대비 6% 감소했다. 2016년에는 마크리 정부의 경제 정상화 궤도 안착을 위한 개혁정치로 과도기적인 침체기를 겪었지만, 2016년 하반기부터 반등해 2017년 1사분기까지 3분기 연속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정부의 개방경제 기조로 수입이 가파르게 증가해 현지 산업은 고전하고 있다. 지난 5개월간 수출은 1.6% 증가한 반면,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12.4%가 증가해 18.6억 달러 규모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아르헨티나 산업 경쟁력 약화로 소비재 수입이 크게 늘어나 아르헨티나 생산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 10년간 아르헨티나 무역 동향

(단위: 백만 달러, %)

연도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수출

(증감)

72,368

(-23)

87,963

(22)

93,630

(6)

84,770

(-9)

83,672

(-1)

84,825

(1)

56,788

(-17)

57,733

(1.7)

58,307(0.9)

5,110

(5) 

수입

(증감)

34,113

(-31)

51,643

(51)

69,718

(35)

66,578

(-5)

73,463

(10)

62,418

(-15)

59,756

(-0.7)

55,610

(-5)

57,617(3.6)

6,102

(22.65)

수지

(증감)

38,255

(-16)

36,320

(-5)

23,912

(-34)

18,192

(-24)

10,209

(-44)

22,407

(119)

-2,968

-

  2123

(-172)

690(-67.5)

-992

(-129)

자료원: NOSIS , GTA

주 : *2018년 자료는 4월 기준, 증감률은 전년동기대비  

 

. 아르헨티나 품목별 수출입

 

1) 품목별 수출 동향


2016년 들어 신정부의 개방경제 기조로 지난 5개월간 수출은 1.6% 증가한 반면,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12.4% 증가해 18.6억 달러 규모의 적자를 기록했고, 아르헨티나 산업 경쟁력 약화로 소비재 수입이 크게 늘어나 아르헨티나 생산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다. 수출품 중 유일한 공산품인 5톤 이하의 자동차는 주요 수출 대상국인 브라질의 헤알화 평가 절하로 브라질산 자동차 수입이 오히려 늘고 있는 추세이다.

 

품목(분야)별 수출 통계

(단위: 백만 달러)

구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1차산품

15,142

20,341

19,542

19,302

14,997

13,290

15,649

14,805

농·축산가공품

22,661

28,268

27,474

30,059

28,153

23,290

23,331

22,497

공산품

23,816

29,193

27,660

28,413

24,145

17,954

16,757

18,669

원유 등

6,515

6,466

6,528

5,252

4,660

2,251

1,996

2,414

합계

68,134

84,269

81,205

83,026

71,935

56,787

57,733

58,385

자료원: 아르헨티나 통계청(INDEC), 르헨티나 외교부

 주 : 2018년 6월 최신 자료

 

아르헨티나 수출 상위 10개 품목

(단위: 백만 달러)

순위

HS Code

품목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1

230400

대두유 추출 오일 케이크와 유박

11,128

11,242

9,778

10,305

8,308

2

100590

옥수수-기타

4,117

3,834

3,336

3,715

4,277

3

  870421

자동차(총중량이 5톤 이하) 조유(組油)

3,419

3,033

2,378

2,440

3,092

4

150710

조유(組油)

3,859

3,350

4,109

3,796

3,360

5

120190

대두-기타

4,105

3,609

3,990

3,343

2,404

6

710812

금(그 밖의 가공하지 않은 모양인 것)

1,688

2,086

2,123

1,970

2,204

7

270900

석유와 역청유(원유 한정)

2,173

1,111

645

703

712

8

999999

국가별 특별조항

-

-

-

-

1,140

9

020230

뼈 없는 쇠고기(냉동한 것으로 한정)

302

418

374

440

771

10

030617

새우류-기타

685

784

847

1,003

  1,245

자료원: GTA, 2018 기준 상위 10개 항목


 주: 2018년은 4월 기준



 

경제 전문가들은 공식환율이 뒤처질수록 농업과 공업의 수출이 갈수록 경쟁력을 잃을 것이라 예상한다. 20155월까지 국내로 들어온 농산물 수출대금은 25억 달러에 불과했다. 이는 2014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29.1%나 줄어든 것이다. 농산물 수출이 줄어든 건 세계적인 불경기 탓도 있지만, 근본적으론 수출경쟁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농산물 수출 분야의 국제경쟁력은 형편없이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한 민간기관의 보고서를 보면 지금의 아르헨티나 농산물 수출 경쟁력은 2001년보다 뒤처져 있다.


2) 품목별 수입 동향

 

2015년 12월부터 고급자동차에 부과되던 내국세(30~50%)가 전격 인하(10~20%)돼 수입자동차 가격 경쟁력이 높아졌다. 또한, 2016년부터 자금 출처를 조사하지 않는 조건과 세제혜택으로 은닉재산을 신고재산으로 바꾸는 지하자금 양성화 정책으로 고급 승용차에 대한 투자가 늘어났다.


품목(분야)별 수입 통계

(단위: 백만 달러)

구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자본재

11,647

14,521

12,137

12,767

12,622

11,759

12,014

12,351

중간재

17,687

21,800

19,995

19,573

18,754

18,088

15,476

14,810

자본재 부품

4,474

9,397

9,266

15,419

12,461

12,664

11,302

10,694

소비재

11,459

14,367

14,137

7,508

6,680

  6,779

7,399

7,336

자동차

6,611

8,040

7,293

7,096

3,580

 3,346

4,468

5,102

석유 등

4,482

5,593

5,385

11,415

10,903

  6,841

4,739

4,802

기타

127

142

209

225

249

  279

211

250

합계

56,502

73,922

68,514

74,002

65,249

59,756

55,610

55,386

자료원: 아르헨티나통계청(INDEC)

 주: 2017년은 10월 기준

 

아르헨티나 수입 상위 10개 품목별로는 자동차(1,500~3,000cc), 석유와 역청유, 자동차(1,000~1,500cc), 통신기기 부분, 액화천연가스의 수입이 상위를 차지했다. 페소화 가치 하락으로 인한 투자 개념의 수입 자동차 수요 급증 및 에너지 생산량 감소로 인해 석유 수입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아르헨티나 수입 상위 10개 품목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HS Code

품목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1

870323

자동차(1,500~3,000cc)

4,592

2,149

2,599

3,270

4,061

2

847130

휴대용자동처리기계

230

227

224

207

791

3

851770

전화기(휴대전화 포함)

1,959

1,231

2,050

954

1,501

4

271019

액화천연가스

5,201

2,728

1,924

1,718

1,695

5

390110

폴리에틸렌

(비중 0.94 미만 한정)

273

281

328

276

264

6

293190

그 밖의 유-무기 화합물

627

655

439

395

259

7

300490

의약품-기타

803

835

873

938

867

8

901890

의료기기-기타 

96

99

122

115

135

9

380893

제초제, 발아억제제

406

394

 260

310

379

10

721049

철이나 비합금강의 평판압연제품-기타

141

98

100

109

134

자료원: GTA, 2018년 기준 상위 10개 항목


 주: 2018년은 4월 기준


 

. 아르헨티나 국가별 수출입 동향

 

1) 국가별 수출 동향

 

국가별 수출액은 2018년 상반기 기준 2016, 2017, 2018년도 대브라질 수출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국가별 수출 통계

(단위: 백만 달러)

순위

국가명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1

브라질

16,832

14,996

12,892

9,371

9,064

9,941

2

미국

3,858

3,962

3,437

3,509

4,579

4,582

3

중국

4,900

5,452

4,550

4,876

4,670

4,324

4

칠레

4,751

3,431

2,711

2,289

2,424

2,692

5

베트남

889

1,255

1,830

1,781

2,686

2,332

6

인도

968

1,420

1,680

2,368

2,170

1,906

7

알제리

1,593

1,456

1,555

1,066

1,402

1,622

8

네덜란드

2,121

1,760

1,362

1,066

1,140

 1,519

9

스페인

2,042

1,451

1,574

1,455

1,633

1,453

10

스위스

641

541

850

1,173

1,064

1,372

주*: 2018년 4월 기준

료원: GTA

 

2) 국가별 수입 동향

 

2013년부터 현재까지 브라질에서의 수입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뒤를 이어 중국과 미국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특히 중국은 브라질을 잇는 최대 수입국으로 성장하고 있다. 

 

국가별 수입 통계 

(단위: 백만 달러)

순위

국가명

2013

2014

2015

2016

2017년

2018년*

1

브라질

18,035

18,546

13,508

13,319

14,847

19,052

2

중국

10,674

11,391

9,732

9,175

8,070

11,423

3

미국

8,573

8,604

9,143

8,144

8,649

8,718

4

독일

3,716

3,832

3,225

2,982

2,758

3,278

5

멕시코

2,148

2,083

1,529

1,599

1,584

 1,911

6

스페인

1,303

1,330

1,016

1,099

1,052

 1,636

7

 이탈리아

1,540

1,736

1,407

1,209

1,301

 1,611

8

파라과이

486

518

473

516

911

1,567

9

벨기에

474

840

734

1,635

1,581

1,444

10

볼리비아

1,911

1,063

2,479

1,296

991

1,377

주*: 2018년 4월 기준

자료원: GTA

 

3) 아르헨티나-브라질 간 교역 현황

 

  1.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은 전통적으로 밀접한 통상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2009년 경기 침체가 가속화되면서 무역수지적자를 막기 위해 브라질산 제품에 대한 수입규제를 강화했다. 2008년 하반기 글로벌 경제 위기의 영향으로 브라질산 수입제품이 대거 아르헨티나로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국내산업 생산 보호 차원에서 브라질산 수입제품을 타깃으로, 최저수입가격제 및 사전수입승인제도 확대를 실시하는 등 보호무역주의 정책을 발표했다. 이는 양국 간 통상마찰을 불러일으켰지만, 2009년 무역수지 적자는 전년대비 93.2%가량 크게 감소했다.

 

2012 7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이 무역불균형 해소 방안을 모색한 결과, 경제위기를 겪는 아르헨티나를 돕는 방안의 하나로 양국 간의 무역 불균형을 부분적으로 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질 정부가 이처럼 아르헨티나와의 교역 불균형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미국과 EU에 이어 3위 무역 파트너인 아르헨티나의 경제가 더욱 악화되면, 브라질 경제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있기 때문이다.

 

브라질이 남미에 불어 닥친 경제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외국과의 무역협정 등을 통한 외국인투자유치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데 반해, 아르헨티나는 보호주의를 고수하면서 최근 있었던 EU-MERCOSUR FTA를 위한 MERCOSUR 역내 단일안 마련 회의에서도 합의안을 도출해내지 못했다. 2015년 들어 브라질 측은 EU-MERCOSUR FTA 체결을 위한 외교적 움직임을 활발하게 보였으며, 폐쇄적인 무역정책을 고수하던 전 아르헨티나 정부에 이 움직임은 무언의 압박이 됐다. 2015년 말 들어선 마끄리 정부는 전 정부와 달리, 경제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외국과 자유로운 무역협정을 추진 중이다.

 

아르헨티나산 수입 1달러당 수출 1.95달러를 허용했던 브라질과의 자동차 교역 협정은 2013 7월 만기됐으나, 2014 6 11 1년을 연장해 2015 6 30일까지 유효한 양자 간 합의를 이루어냈고, 협정은 2016630일까지 연장됐다. 본 협정에선 아르헨티나가 브라질에 1달러를 수출하면, 1.5달러를 수입할 수 있는 무역 비율 11.5를 적용한다는 내용이 포함됐고, 이는 두 나라 간 경제와 자동차 시장 규모를 고려해 책정된 값이었다한편, 2015 5월 아르헨티나 대브라질 수출은 30% 감소했다. 지난 5월의 경우 아르헨티나는 중국, 미국, 독일에 이어 대브라질 수출 4위였다. 20151~8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무역이 총 1652600만 달러였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6.3% 감소한 값이었다. 현지 언론은 수출과 수입이 나란히 줄면서 양국간 무역규모가 급속히 위축됐다고 주장했다.

 

2018년 4월 기준 전년동기대비 브라질과의 교역은 수출 19.47%, 수입 19.61%로 늘어난 모습을 보였다.

 

아르헨티나의 대브라질 수출입 동향

(단위: 백만 달러, %)

연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4월

수출

16,853

16,832

14,996

12,892

9,371

9,064

9,941

수입

21,156

18,035

18,546

13,508

13,319

14,847

19,052

자료원 GTA

 

. 전망

 

  1. 디폴트로 인해 경제가 불안정한 아르헨티나에서 무역흑자는 유일한 달러 공급원이다. 컨설팅사 에콜라티나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는 경제가 1% 성장할 때마다 수입이 22 5,000만 달러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각종 부품과 부속, 장비를 수입해야 생산을 지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산업 시설의 기반이 되는 에너지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경제 성장에 따른 수입 의존도는 더욱 심해졌다따라서 2016년 아르헨티나 경제가 3% 성장한다면 무역흑자는 제로로 수렴될 가능성이 다분하다. 무역흑자가 줄고 있는 가운데 수입이 증가한다면 무역흑자 제로화는 더욱 빨리 현실화될 수 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 정부는 국내 에너지 생산을 늘려 무역수지를 개선하고, 에너지와 자원개발 프로젝트에 외국 기업의 투자를 유치해 국내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광업부연방기구(OFEMI)를 설립했다. 또한 5년간 10억 달러 이상 투자한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세 면제, 시추용 기자재에 대한 14개 관세조항 폐지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1. 2014 5 29일에는 아르헨티나가 국제자본시장에서 신뢰도를 되찾기 위해 채권국의 파리클럽과 97억 달러에 이르는 장기부채를 갚겠다는 협정을 체결했으며, 당해 6 6 5,000만 달러를 지불하고, 2015 5월에 추가로 5억 달러를 갚기로 하는 등 경제성장을 하기 위한 노력을 점진적으로 해왔다. 따라서 당장은 경제성장을 기대하기 힘들지만, 경제위험도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정부의 수입규제정책의 적용 절차에서 현지 생산기업이 경쟁기업의 사전수입신고(DJAI) 제품의 수입승인 거절을 요청하거나, 현지 판매가격보다 싸게 수입되는 경쟁제품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의뢰하는 등의 요청으로 개시되는 수입규제가 수출입 거래 시 큰 장벽이 됐다. 그러나 20158월 세계무역기구 WTO가 사전수입신고제(DJAI)에 규정 위반 판결을 내려 해당 신고제가 폐지됐다. 신정부는 낙후된 인프라 개선과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항구, 철도, 지하철, 터널건설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관련 분야 자재 및 장비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2016년 9월 정부는 파이낸싱, 엔지니어링, 사업개발 및 운영 등 분야에서 해외기업의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약 2,400억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프로젝트 발표했다. 아르헨티나 신정부의 외국인 투자유치와 대외신 인도 제고를 위한 정치·경제 개혁정책으로 투자·비즈니스 환경은 크게 개선돼 외국기업들의 투자 계획을 밝혔지만, 지속되고 있는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로 아직까지 미미한 수준이다.
  2.  
  1. 한국 기업은 자사 제품의 현지 시장성 및 생산투자를 검토해 현지 노동분쟁 등이 빈번하지 않은 파트너와 합작투자를 해야 한다. 또 아웃소싱 형태의 현지생산을 한 후, 경쟁사 제품이 현지에 진출하는 것을 막는 도구로 아르헨티나 정부의 수입규제정책을 역이용하는 전략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현지 생산을 위한 부품조달 형식으로 현지 생산 형태를 취할 경우, 수익금을 한국으로 송금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부품 수입대금에 일부 가격을 이전함으로써 수익금 송금 불가 부분을 상쇄하는 방법도 전략이 될 수 있다. 현지에서 발생하는 수익금도 상기에 언급된 아르헨티나 발행 외채권 활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현재 아르헨티나 정부의 외환규제정책을 극복하고, 수입장벽을 시장 선점의 기회로 역이용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