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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 FDA의 단속 촉구에 따라 "가짜 의약품" 제조 일당 일제 검거(미국보건의료산업뉴스 제 33호)

중국, 미 FDA의 단속 촉구에 따라 "가짜 의약품" 제조 일당 일제 검거(미국보건의료산업뉴스 제 33호)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11-04 조회수 1,738

미국보건의료산업뉴스 제 33호 (발행일 : 2011년 11월 4일)

Views 515 Votes 0 2011.11.04 17:51:04
 
 
KHIDI - Korea Health Industry Development Institute / 미국 보건의료산업 뉴스 - 미국 보건의료산업 뉴스레터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소에서 격주로 발행하는 뉴스 클리핑으로 미국 바이오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의료서비스 분야의 주요 이슈를 다루고 있습니다.
 
 
<33호> 발행일: 2011년 11월 4일
 
 

1. 의약품/바이오 산업

2. 의료기기 산업

3. 화장품 산업

4. 의료서비스 산업

5. 식품 산업

6. 기업 소개

7. KHIDI USA Upcoming Event

 
 
 
 
 

1. 의약품/바이오 산업

  • 1-1 오바마 대통령FDA에 의약품 부족 사태 해결 지시   목차보기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미 식품의약품국(FDA)에 환자들의 생명을 위협함은 물론 의약품 가격 상승을 야기하는 주원인으로 꼽히는 의약품 부족사태의 해결을 지시했다. 지난 해 FDA는 178건의 의약품 부족 사태를 보고했는데, 부족 의약품에는 필수치료제인 항암제, 마취제, 전해질 의약품 및 구급 의약품 등이 대부분 포함되었으며, 올해도 부족 사태가 증가하고 있다. 백악관은 또한 상원과 하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약기업의 의약품 부족 예상 의약품에 대한 6개월 전 FDA보고의무’ 입법안에 대해서도 지지를 표했다. 현재의 법률 하에서는 부족 사태 사전 보고를 전적으로 기업 자율에 맡기고 있다. (Fox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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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중국, 미 FDA의 단속 촉구에 따라 ‘가짜 의약품’ 제조 일당 일제 검거    목차보기

    중국의 허난 지방경찰은 ‘가짜 의약품’ 단속에서 114명의 관련자를 체포하고 3천만 달러 상당의 가짜 의약품을 압수했다. 이러한 조치는 미 FDA의 다라 코리건(Dara Corrigan) 규제업무국장이 안전한 의약품의 중요성과 미국 시장의 주요 공급자로서의 중국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하면서 이루어졌다. 중국의 의약품 공급자로서의 중요성이 점차 증가해온 만큼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가짜 혹은 모조 의약품에 대한 우려 또한 커져왔다. 미국에서 사용되는 80% 이상의 원료의약품과 40%의 완제의약품이 외국에서 수입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안정성에 대한 국가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FDA관계자는 언급했다. (The Washingto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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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바이로파마(ViroPharma)사, 1억6,400만 달러에 희귀질환제 제조기업 인수   목차보기

    펜실베니아 소재 바이로파마(ViroPharma)사는 스웨덴의 듀오코트(DuoCort Pharma)사를 부신피질 기능저하증(adrenal insufficiency)의 희귀 치료제인 프레나드렌 (Plenadren)의 승인 획득을 조건으로1억 6,400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바이로파마사의 이번 거래는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한편 희귀질환제에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바이로파마의 CEO인 Vincent Milano는 프레나드렌은 에디슨 병이나 다른 만성 부신피질 기능저하증에 중요한 의약품이 될 것이며, 해당 치료분야에서는 50년만의 신약이라고 언급했다. (FierceBio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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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 머크(Merck)사 싱가포르에 대규모 투자   목차보기

    글로벌 제약사 머크가 신규 제조, 마케팅 및 연구 투자를 통해 싱가폴 내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머크는 싱가포르 경제 발전위원회(the Singapore Economic Development Board)와의 협정을 통해 향후 10년 동안2억5천만 달러 이상의 금액을 투아스(Tuas)지역의 제조 시설의 개발 및 향상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새로운 제품 출시를 대비한 생산 능력 향상뿐 아니라 바이오테크 분야로의 확대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역 대학들과의 협력을 통해 인적자원의 개발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FierceBiotech.com)
    원문보기 1-5 J&J사의 CFO “자가 브랜드 점유율 상승”

  •    목차보기

    지난 2년간J&J사는 품질 문제로 인해 40개 이상의 의약품을 리콜해 왔으며, 이번 3분기에만 일반의약품 판매에서 24%(1억6백만 달러)의 매출 감소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러한 리콜 사태는 월그린이나 CVS같은 체인 약국에서 마진이 상대적으로 큰 자가 브랜드 매출 증가를 가져와 이 부문의 점유율이 가파르게 상승했다. J&J사는 또한 기업 인수를 통해 매출 감소를 극복하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머크사와의 합작 지분 매입을 위해 1억7천5백만 달러를, 5월에는 러시아의 감기약 매수를 위해서 약 2억6천만 달러를 지출했다.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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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의료기기 산업

  • 2-1 FDA 자문단 관련 규제 완화를 위한 법안 상정   목차보기

    미국 미네소타 주 상원의원 에이미 클로버쳘(Amy Klobuchar), 콜로라도 주 상원의원 마이클 베넷(Michael Bennet), 노스캐롤라이나 주 상원의원 리처드 벌(Richard Burr) 등은 산업계 종사자에게는 FDA 자문위원 자격을 제한하였던 규제를 완화하는 법안을 의회에 상정했다. 본 법안에 따르면 사안과 이해관계가 있는 산업계 종사자라 하더라도 이러한 상충된 이해관계가 필수불가결하거나 대중에게 투명하게 보여질 수 있는 사안의 경우에는 자문위원을 역임할 수 있다.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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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 세계 정형외과 기기 시장 5년 후 580억불 규모로 성장 예상    목차보기

    비즈니스 시장연구 회사인 마켓 앤 마켓(Markets and Markets)에 따르면, 2016년 까지 정형외과 기기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16년에 579 억불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 바로가기) 이 중 척추 관련 장비는 약 135 억불 정도로 급성장 할 것이며, 관절재건 관련 기구들은 약 192불의 가치로 성장 할 것으로 나타났다. (Becker’s ASC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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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 무선 환자 추적기기 시장 큰 폭의 성장세   목차보기

    보건산업관련 시장 연구 업체인 카로라마 인포메이션(Kalorama Information)은 무선 환자 추적기기 시장이 지난 4년간 2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향후 4년 동안 현재의 2배 이상의 추가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승세는 환자 추적기기를 통해 비용을 삭감하고 전자의무기록과 연동이 가능하다는 점에 기인하고 있다. (Becker’s Hospital Review)
    원문보기 2-4 7개 의료기기업체 병원 공동구매업체(GPO)들과의 유통 계약

  •    목차보기

    병원 공동구매업체 (Hospital GPO)인 프리미어(Premier)사는 클리어카운트(ClearCount)의 수술용 스펀지 감지기기 3년 구매 계약 등을 포함한 6개의 의료기기 회사와의 계약을 체결하였다. 한편, 또 다른 병원 공동구매업체 노베이션(Novation)은 수술용 의료기기 전문 회사인 텔레플렉스(Teleflex)와 중심정맥카테터(central venous access catheter) 외 3종의 의료기기 구매 계약을 성사시켰다. (Massachusetts Medical Devices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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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 메드트로닉, 인슐린 펌프 임상시험 권한 획득   목차보기

    메드트로닉(Medtronic)사는 최근 개발되어 실험단계에 있는 미니메드 패러다임 인슐린 펌프(MiniMed Paradigm insulin pump) 에 대해 가정임상연구(in-home clinical study)를 허가하는 임상시험의료기기 면제권한(IDE)을 FDA로부터 받게 되었다. 미니메드 패러다임 인슐린 펌프는 소량의 포도당을 환자의 혈당량에 따라 내보내는 시스템으로 제1형 당뇨병의 치료 방편으로 사용된다. 이 연구는 메드트로닉사의 ASPIRE(Automation to Simulate Pancreatic Insulin Response - 인슐린반응 자동화시스템)로 명명된 임상시험의 2상에 해당하며, 본 연구에는 미니메드 패러다임 인슐린 펌프 시스템의 한 부분인 인라이트 혈당측정기(Enlite glucose sensor)에 대한 실험도 포함되어 있다.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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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화장품 산업

  • 3-1 줄기세포를 이용한 스킨케어 제품 히트 예감   목차보기

    줄기세포를 이용한 스킨케어 제품은 최신 화장품 시장동향 중 가장 주목 받는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줄기세포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중가로 이에 대한 제조 기술 또한 빠르게 개발되고 있다. 피부 줄기세포는 표피세포(epithelial cell)와 모낭돌출세포(hair bulge cell) 두 가지가 알려져 있으며, 이 두 세포는 피부의 재생 간세포에 연결되어 노화 속도를 늦추는 역할을 한다. 또한 Meristem cell로 알려진 식물줄기세포 역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식물줄기세포는 희귀식물 스위스 애플 종인 Uttwiler Apple에서 추출된 성분으로 세포재생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cosmeticsdesi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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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 시세이도, 터키 벤처사와 함께 이머징마켓 사업 확대   목차보기

    시세이도는 화장품 유통 및 수입회사인 Vesco Kosemetik Urunlri와 함께 터키에서 신규사업을 골자로 하는 합작투자 협정을 맺었다. 이는 Shieseido Kozmeitik Anonim Sirketi라는 이름의 합작사로 이스탄불에 본사를 두고 있다. 시세이도는 1998년 처음 Vesco와의 협정을 통해 터키시장에 진출한 바 있으며 현재 터키전역에 170개 이상의 상점을 통해 자사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Vesco와 함께 새롭게 형성된 합작회사는 전국적으로 뷰티 상담 팀을 강화한 매장 프로모션을 통해 시세이도 브랜드 인지도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세이도는 세계 금융 위기에 따른 시장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2017년 말까지 50퍼센트의 해외시장 수입으로 1조엔 이상의 순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cosmeticsdesi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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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3 소남성소비자를 겨냥한 매니큐어 제품 출시   목차보기

    남성소비자를 위한 새로운 매니큐어 제품이 시장에 출시되면서 과연 남성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 수 있을까가 주목되고 있다. 남성용 매니큐어는 조니 뎁, 데이비드 베컴, 헤리 왕자 등 남성 유명인들이 매니큐어를 바른 것이 미디어에 노출되면서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이러한 남성 매니큐어에 대한 트랜드는 매니큐어가 문신보다 덜 영구적이며, 기분이나 패션에 따라 색상 변경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남성 패녀니스타 사이에서 유행이 시작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매니큐어 제품 판매율은 54퍼센트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Daily Mail)
    원문보기 3-4 논란이 되어온 화장품 성분, 천연원료로 교체 본격화

  •    목차보기

    화장품 원료 및 재료 공급업체들은 자연주의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반영하여 그 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화장품 원료를 천연성분으로 교체하는 경향이 더욱 뚜렷해 지고 있다. 화장품 공급업체들은 제품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천연재료 사용방안을 여러 방면에서 새롭게 창출하고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천연화장품 원료를 이용한 제품 생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예를 들어 프로필렌 글리콜(proplene glycal) 성분은 옥수수 추출성분으로 대체하고 실리콘은 밀크시슬 오일(milk thistle oil)을 이용한 천연성분으로 대체되고 있다. (cosmeticsdesi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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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 Marlo Beauty Supply , Schedulicity사와 전략적 제휴 체결    목차보기

    Marlo Beauty Supply는 Schedulicity와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 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두 회사는 미용업계 종사자 5만 명에게 효율적인 방법을 통한 예약과 제품 주문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Schedulicity 서비스를 이용하여 미용 전문가들은 24시간 디지털 채널 을 통해 비즈니스 일정 조율이 가능해 짐에 따라 쉽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새로운 고객을 유치함은 물론 기존 고객들의 예약 증가 등의 혜택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Schedulicity의 서비스는 소규모 자영업자들에게도 예약은 물론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소셜미디어와의 통합된 접근을 가능케 해주어 고객과의 의사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고객의 브랜드 충성도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salon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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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의료서비스 산업

  • 4-1 CMS, 책임진료기관(ACO) 관련 최종 규정 발표   목차보기

    미국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서비스(CMS)는 지난 10월 20일, 책임진료기관(Accountable Care Organization)에 대한 최종 규정을 발표하였다. (최종 규정안 바로가기) 본 최종안에는 ACO 참여에 제약을 가져오는 규제(자가의뢰금지, 리베이트금지 등)에 대한 면제조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개인 의원 및 지방병원이 Medicaid Shared Savings 프로그램을 통하여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방안 등이 포함되어 있다. CMS는 내년 4월과 7월에 ACO 참가 신청을 받을 것이며, 2012년 안에 모든 승인 절차가 완료될 것이다. 이번 최종 규정은 11월 2일에 Federal Register에 공식 등재된다. (Health Data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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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2 미 보건부, 병원관련 규제 완화   목차보기

    미 보건부는 병원 관련 연방 규제를 재정비하여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규제를 대거 삭제 또는 수정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로 환자에게 위험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6,000여 개 병원에서 약 11억불 가량의 제출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병원들은 전문간호사(Nurse Practitioner)와 의사보조사(Physician Assistant)를 더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되고, 환자들은 병원의 승인 하에 간호사의 감독 없이 집에서 병원 조제 약품을 직접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병원들은 더 이상 상세한 감염관리 일지를 관리하지 않아도 되며, 대신 감염 발생에 대한 심층조사를 수행해야 한다. (The New York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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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3 CMS, 지난 9월 전자의무기록의 의미있는 사용에 대해 9천만 불 상당의 인센티브 제공    목차보기

    CMS는 2011년 9월에 전자의무기록(Electronic Health Records, EHR) 장려 프로그램 지원자 중 자격조건에 합당한 1,400 기관에게 약 2천 5백만 불을 배분 했으며, 복수 자격조건에 합당한 30여 개의 병원에 추가로 약 6천 1백만 불을 지급 했다. 지난 1월에 시작된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약 8.7억 불 정도의 장려금이 지불되었으며 올해 말 까지 10억불 가량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114,000개의 의료기관이 본 프로그램에 등록되어 있으며, 그 중 병원은 302개 기관으로 모두 의미있는 사용 (Meaningful Use) 요건을 충족하였다. (Healthcare IT News)
    원문보기 4-4 메디케어, 환자 안전통계 관련 병원 비교 정보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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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케어의 병원분석비교 웹사이트에 폐허탈, 혈전, 사고성 절개 등의 수술 후 합병증 및 원내낙상, 잘못된 혈액 수혈 등의 의료사고에 대한 병원 비교 정보가 공개된다. 메디케어 가치기반 구매 프로그램(Medicare's value-based purchasing program)으로 명명된 본 병원 비교 프로그램을 통해 성적이 낮은 병원들에는 2 퍼센트까지 메디케어 수가를 삭감한다. 그러나 이러한 데이터에는 환자 중증도 및 수술의 난이도 등이 반영되지 못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MSNBC)
    원문보기 4-5 HMO와 PPO 간 격차 좁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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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National Committee for Quality Assurance (NSQA)는 최초로 PPO와 HMO간 성과를 비교하는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보고서 바로가기) HMO가입자들은 PPO 가입자보다 의사들로부터 만성질환 예방에 관해 더욱 좋은 진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이 격차는 점차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한 예로, 2005년에는 HMO 보험에 가입된 65%의 당뇨환자들이 안과 진료를 받은 반면 PPO보험 가입자 중에서는 55%의 당뇨환자가 안과 진료를 받았으나, 2010년에는 이러한 격차가 없어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보험에 대한 만족도는 HMO 가입자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PPO보험상품이 보험을 사용할 수 있는 지정 의료기관의 범위가 넓지만 자기부담금이 더 높기 때문이다. 한편, Kaiser Family Foundation에 따르면 의료보험에 가입된 근로자의 55%의 PPO 보험을, 17%가 HMO 보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의료보험 시장조사 보고서 바로가기) (American Medi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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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식품 산업

  • 5-1 미 농림부, 식품의 가격 인상 예측   목차보기

    미 농림부는 원자재와 에너지 가격 상승 및 식량수요의 증가에 따라 2011년에 이어 2012년에도 식품 가격이 인상 될 것으로 예측하였다. 2011년에는 식료품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3.5%에서 4.5%로 증가했으며, 2012년에는 식료품의 인플레이션 속도는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소비자물가지수는 2.5%에서 3.5%로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되고 있다. 특히 2012년에는 식품가격이 날씨나 연료의 가격, 미국 달러 가치 등 거시경제학적 요인에 더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견되었다. (foodnavigator-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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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2 미 연방 정부, 가당 음료에 대한 규제 필요한가?    목차보기

    최근 예일 대학의 식품 정책 및 비만 센터(The Rudd Center for Food Policy and Obesity)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탄산음료 광고에 주 타깃이 되고 있다는 조사결과를 밝혔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탄산음료, 과일 펀치, 에너지 드링크와 같은 가당 음료(Sugary drink) 섭 취를 통해 대부분의 미국 어 린이들이 하루 권장량 보다 높은 설탕을 섭취를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연방정부가 탄산음료 및 건강에 해로운 식품 마케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전했다. 음료 산업계는 미국인의 고칼로리 식습관에 따른 높은 비만율을 가당 음료에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National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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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3 체중증가에 따른 식사대용시장 크게 성장   목차보기

    BIS World의 조사에 따르면 2011년 지속된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높은 비만율과 소비자들의 편리성 추구 증가로 인해 식사대용식품시장(meal replacement market)이 크게 성장했다고 밝혔다. 2006년에서 2011년 연평균 4.1%로 성장이 둔화 될 것이라는 예견과 달리 식사대용식품시장은 총 판매 22억 달러로 9.3%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단백질 쉐이크와 같은 식사대용식품 구입 비용이 기타 체중관리 기능성 식품보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foodnavigator-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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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4 오하이오주, 과도한 유제품 라벨 규칙 철회   목차보기

    오하이오주는 FDA에서 제정한 연방정부 지침보다 엄격했던 주정부의 유제품 라벨에 대한 규정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국제 유제품 식품 협회 (IDFA) 회원들의 요구로 오하이오주의 유제품 라벨에 대한 규정 철회가 승인된 것이다. 유제품 회사는 이번 규정 철폐를 통하여 소비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오하이오주는 가축성장호르몬 무함유(rbST Free) 등을 유제품에 표기하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을 가지고 있었다. (The Sacramento Bee)
    원문보기 6-1 Elsevier Business Intelligence(EBI)

6. 기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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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소는 매달 뉴스레터를 통해 한국 보건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돕는 "미국 내 협력파트너"기업들을 소개합니다. 뉴스레터에서 소개되는 미국 내 협력파트너들은 보건의료 제품과 기술의 미국 진출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기업들입니다.

    EBI

    Elsevier Business Intelligence

    Elsevier Business Intelligence(EBI)에 대한 간단한 회사 소개 부탁 드립니다. EBI는 어떻게 설립되었는지요?

    Joshua L. Berlin,
    EBI사업개발부 이사

    Elsevier Business Intelligence는 전 세계에서 으뜸가는 보건의료전문 미디어기업으로 “The Lancet medical journal” 같은 저명한 출판물을 간행하는 Elsevier B.V.의 사업부입니다. Elsevier Business Intelligence는 과거의 F-D-C Reports Inc., Windhover Information Inc. 그리고 Medtech Insight, 세 회사가 합병된 것으로, F-D-C Reports는 1939년에, Windhover는 1989년에 각각 설립되었습니다. Elsevier사는 1990년대에 F-D-C를 인수했고, 이에 앞서 3년 전에는 Windhover를 인수한 바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바이오 제약회사와 의료기기업체에 사업 및 인허가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며, 업계에서 가장 크고 경험 많은 편집 팀을 갖고 있습니다. 저희 편집자들은 미국 유럽 그리고 아시아의 주요 거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업계, 정부 그리고 투자자들을 포함한 큰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Q. EBI에서는 제약/바이오산업 분야에 특화된 출판물을 발간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출판물에 대해 설명 부탁 드립니다.

    EBI는 정기구독을 바탕으로 바이오, 제약, 의료기기 그리고 소비자 보건산업에 초점을 맞춘 간행물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고객들은 주요 바이오/제약 기업, 의료기기 회사, 보건산업 투자회사, 법률회사, 컨설팅기업들이며, 저희의 가장 큰 고객 중 하나인 미 FDA와 같은 인허가기관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요한 발간물 중 하나인 “The Pink Sheet”는 1939년에 만들어졌으며 미국과 유럽의 바이오 제약 인허가 및 사업 정보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또한 일간지인 “The Pink Sheet” DAILY도 있습니다. 또 다른 중요한 발간물은 “IN VIVO”로, 29년 동안 발행되어왔으며 바이오제약 및 의료기기 업계의 경영자들과 투자자들을 위한 월간지입니다. 의료기기 경영자들을 위한 “The Gray Sheet” 역시 인허가 및 사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며 발행한지 올해로 37년째를 맞습니다. 지난 4년간 저희는 아시아 지역과 이머징 마켓에서 사업 및 인허가에 관해서까지 보도를 확장해 왔습니다. 일간 전자 발간물인 “PharmaAsia”는 아시아에 위치한 편집자가 직접 집필하고 있으며, 현재 아시아 대부분의 대형 제약사들이 구독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장우혁(Peter Chang)지사장이 서울 오피스에서 한국제약관련 산업뉴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희 웹사이트에 오시면 무료로 견본을 구독하실 수 있으며, 간행물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ElsevierBi.com.


    Q. EBI에서 전문지 발간 이외에 제공하는 서비스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의료산업분야의 전문지 발간 이외에 EBI는 제약 신약후보물질 데이터 베이스 Inteleos와 헬스케어산업의 가장 종합적인 데이터 베이스인 Strategic Transactions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과 유럽에서 다수의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예로 뉴욕에서 21년째 개최되고 있는 Pharmaceutical Strategic Alliances (PSA)를 들 수 있습니다. 내년에는 미국과 유럽뿐 아니라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 입니다. 아시아 컨퍼런스에도 한국 바이오/제약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Q. 한국기업들과 일해 본 경험이 있으신지요. 한국을 비롯한 이머징 마켓 기업들과 파트너쉽을 위한 전략이 있다면 소개 부탁 드립니다.

    EBI는 지금까지 몇몇의 한국제약기업들과 일할 기회가 있었으며, 한국관련 비즈니스는 주로 장우혁 한국지사장을 통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장 지사장은 한국시장의 글로벌 파트너쉽을 위해 PharmAsia News와 The Pink Sheet에 산업분야의 다양한 이슈를 기재하고 있으며, 특히 셀트리온, 녹십자, LG 생활과학, 동아제약, 한화, 삼성 등 한국기업에 대한 기사를 통하여 한국 제약시장 동향을 전세계 독자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또한 산업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Q&A 시리즈는 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셀트리온 감홍기 부사장과의 인터뷰가 화제를 모았었습니다. EBI는 기업들의 스토리 특히 이노베이션, 바이오시밀러, 바이오베터 등의 중점을 둔 기업 뉴스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업에 관한 소식을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알리기를 원하는 기업은 장우혁 지사장을 p.chang@elsevier.com. 통해 상의하시길 권합니다.


    Q. EBI의 단기적/장기적 계획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우선 단기적인 계획으로 아시아 사업에 집중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시아 지역정보에 대한 수요와 소비자들의 요청에 의해서 시작된 계획 입니다. 가장 중요한 단기계획으로는 내년 아시아에서 열리는 컨퍼런스를 들 수 있으며,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나 중국에서 개최할 가능성이 큽니다. EBI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아시아 컨퍼런스에 한국의 기업과 제약/바이오 산업 관계자들이 많이 참여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연자로 참석할 전문가를 찾고 있으며 관심 있는 기업이나 관계자는 장 지사장 이메일 혹은 저에게 직접 연락하길 바랍니다. j.berlin@elsevier.com. 장기적으로는 규제와 비즈니스 정보분야의 제공자로서, 소비자의 비즈니스가 가는 방향에 따라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입니다. 특히 이머징 마켓의 사업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한국 비즈니스와 관련하여서는 한국시장에 관한 심화된 연구를 통하여 한국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좀 더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BI는 고객들의 어떠한 제안도 환영하며, 더 많은 피드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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