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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3개 약품 코로나19 입원 환자에 테스트

WHO, 3개 약품 코로나19 입원 환자에 테스트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출처,원문,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8-14 조회수 310
출처 메디팜스투데이
원문 http://www.pharms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309267

WHO(세계보건기구)가 입원한 코로나19 환자의 치료에 효능을 확인하기 위해 수행 중인 Solidarity 임상시험에서 3개 약품을 테스트할 계획이라고 11일(현지시각) 밝혔다.

임상시험은 입카 레보라토리스(Ipca Laboratories)의 말라리아 치료제 아테수네이트(artesunate), 노바티스의 항암제 이마티닙(imatinib, Gleevec), J&J의 자가면역치료제 인플릭시맙(infliximab, Remicade)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제약사들은 52개국 600개 이상 병원에서 진행하는 임상시험에 테스트할 약품을 기부한다.

WHO는 이런 약품들은 입원한 코로나19 환자의 사망 위험 감소에 가능성을 위해 독립 전문 패널에서 선택됐다고 밝혔다.

입원한 코로나19 환자에게 아테수네이트는 7일간 정맥주사로, 이마티닙은 15일간 경구로, 인플릭시맙은 정맥으로 1회 투여된다.

임상에서 효능이 입증되면, 새로운 치료제로 추가할 수 있고, 임상시험 과정 내내 효과가 없는 치료를 중단하게 된다.

이전, 4개 약품이 임상에서 평가됐다.

결과에서, 렘데시비르(remdesivir), 하이드록시클로로퀴(hydroxychloroquine), 로피나비르(lopinavir), 인터페론(interferon)은 코로나19 입원 환자에게 거의 또는 전혀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Solidarity PLUS 임상시험을 통해, 전 세계 연구진은 글로벙 코로나19 연구에 기여하기 위해 전문 지식과 자원을 활용할 기회를 갖게 된다고 WHO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