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보건청이 노인 요양분야를 확장할 방침이다. 두바이보건청 1차보건의료분야 노인병 전문의 Dr Tamer Farid는 노인 인구층 통계를 지적하며 인구 성장률과 기대수명의 연장은 노인층 인구 수를 증가시키는 중요한 요인으로 건강한 고령화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고 전했다. 2012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두바이 내 60세 이상 인구 수는 약 11,400명이다. 1960년대 UAE의 기대 수명은 53세였다. 오늘날 평균 기대 수명은 여성 78세, 남성 75세로 다른 중동 국가들과 비교할 때 높은 편에 속한다.

두바이보건청 1차보건의료센터는 노인 환자를 위한 여러 전문 클리닉을 소유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재활팀이 27명의 환자를 위해 직접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이 외에도 두바이보건청은 매달 Alzheimer's 그룹을 통해 24/7 헬프라인을 운영하여 신뢰성 있는 정보 제공, 간병인 및 의료진을 지원하고 있다.

[GulfNews, 2016.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