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보건청 스마트클리닉은 뇌졸중 예방에 관한 경각심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UAE에서 장애 원인 상위 2위인 뇌졸중은 1년에 약 7,000명∼8,000명의 환자가 발생하는데 이는 곧 시간 당 한 명씩 뇌졸중 환자가 발생한다는 의미다. 80%의 뇌졸중 환자가 65세 이상인 세계 평균과 비교 UAE는 50%가 45세 미만이다. 이는 좌식생활, 당뇨병, 비만, 고열량 식품에 대한 의존성, 나트륨 과다 섭취 등 때문이다. UAE 총 인구의 18∼20%는 비만이며 20%는 당뇨병을 앓고 있다. 하루 나트륨 필수 섭취량은 평균은 2그램이나 UAE는 필수 섭취량을 넘어선 15그램을 소비한다.

[Gulf News, 2016.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