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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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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수출입현황

대만 수출입현황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원문,출처,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4-08 조회수 5,238
국가정보 아시아>대만
원문 KOTRA
출처 http://news.kotra.or.kr/user/nationInfo/kotranews/14/userNationBasicView.do?nationIdx=81
첨부파일

가. 총괄

 

2017년 수출은 3,172억 달러, 수입은 2,593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3.2%, 12.4% 증가했다.

2018년에는 수출입 증가세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수출 3,374억 달러, 수입 2,843억 달러로 각각 6.4%, 9.7% 증가가 예상된다.

2018년 1~4월, 수출입 실적은 수출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며 전년대비 10% 이상 증가했고 수입은 증가율이 연간 예상치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대만의 수출입 증감

(단위: 억 달러, %)

연도

수출

수입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2014

3,137

2.7

2,740

1.5

2015

2,804

-20.6

2,286

-6.6

2016

2,803

-0.0

2,306

0.9

2017

3,172

13.2

2,593

12.4

2018.1~4

1,065

10.5

905

9.4

2018 연간(f)

3,374

6.4

2,843

9.7

: 2018년 연간 수치는 대만 정부 예상치

자료원: 경제부 국제무역국, 재정부, 행정원 주계총처

 

. 출 구조

 

(국가별) 대만의 주요 수출대상국은 중국, 홍콩, 미국, 일본, 싱가포르, 한국 순이다. 한국은 대만의 6위 수출대상국으로 수출총액의 4.5% 비중을 차지한다.(2018년 1~4월 기준)

 

대만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대중 수출의존도가 높다. 전체 수출의 1/4 이상이 중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홍콩이 대중 수출 경유지 역할을 하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대만의 대중 수출 비중은 40% 달한다. 대만 내에서 대중 수출의존도에 대한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대만 업계에선 대만 증시 상장기업 이윤의 40% 중국 사업에서 비롯된다고 추정하는 의견도 있어 대중 수출의존도 문제는 대만 경제가 풀어야 숙제 하나로 꼽힌다.


최근에는 미·중 무역마찰로 대만 수출에 빨간불이 켜질지 촉각을 세우고 있다. 대만기업들은 미·중 갈등이 야기할 글로벌가치사슬의 혼란에 따른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 대만의 대중 수출은 사실상 중간재 수출이 많고* 중국에서 생산된 완성품을 미국으로 수출해왔다. 미국의 보호무역주의는 결과적으로 대중 수출에도 영향을 미쳐 수출이 감소할 있다는 것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BofAML)는 글로벌가치사슬 관점에서 보면 대만이 미·중 갈등의 간접 충격에 가장 취약하다고 진단했다. 대만은 대중 교역 비중이 높은데다 글로벌가치사슬 참여도가 65%를 상회하기 때문이다. 

 * 2017년 통계에 따르면 대만의 대중(홍콩 포함) 수출 가운데 87%가 중간재

대만은 이런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수출시장 다변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동남아·남아시아 지역 18개국을 대상으로 하는 ' 남향정책' 바로 그것이다싱가포르를 제외하면 대만의 동남아·남아시아에 대한 수출비중은 미미한 상황이므로 정책이 성과를 있을지는 지켜봐야 것으로 보인다.

 

대만의 국가별 수출 현황

(단위: 억 달러, %)

순위

국가명

2017

2018.1~4

증감률

비중

1

중국

890

305

17.3

28.7

2

홍콩

412

133

7.0

12.5

3

미국

369

119

7.3

11.1

4

일본

208

73

12.8

6.9

5

싱가포르

176

52

-6.2

4.8

6

한국

147

48

0.1

4.5

총계

3,172

1,065

10.5

100.0

자료원: 경제부 국제무역국

 

(품목별) 10대 수출품 가운데 석유제품(2위)과 폴리아세탈(10위)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전부 전자제품 또는 부품으로 구성돼 있다. 세계 IT 신기술 발달에 힘입어 슈퍼호황을 누리고 있는 반도체의 수출 비중은 대만의 전체 수출규모의 28%가 넘는다.

2018년 하반기는 전자제품 성수기 진입으로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중 무역마찰이 당장 수출 감소로 이어지진 않을 것으로 대만 정부는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미·중 갈등이 전자업종으로 번진 상황인데 대만 전자업계가 조달-생산-판매 등 가치사슬 전 단계에 걸쳐 중국과 밀접하게 연계돼 있기 때문이다. 또,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I)는 중국이 대미 무역갈등 완화를 위해 대미 수출을 줄일 경우 아시아에서 대만의 경제적 피해가 가장 클 것으로 분석한 바 있다. 중국의 수출감소는 가공수출용 원부자재 수입 감소로 이어져 아시아 각국으로 피해가 확산되는데 그 충격 정도에서 대만이 가장 크다는 것이다.

 

대만의 품목별 수출 현황(2018년 1~4월)

(단위: %)

순위

품목명

비중

순위

품목명

비중

1

반도체

28.3

6

송수신기기 부품

2.0

2

석유제품

3.7

7

다이오드

2.0

3

액정 디바이스

2.3

8

인쇄회로

1.6

4

컴퓨터 부품

2.1

9

전화기

1.6

5

저장매체

2.0

10

폴리아세탈

1.5

주: HS Code 4단위 기준

자료원: 경제부 국제무역국

 

. 입 구조

 

(국가별) 대만의 주요 수입대상국은 중국, 일본, 미국, 한국, 독일 순이다. 상위 3위 국가에 대한 수입비중이 거의 절반에 달한다. 한국은 대만의 4 수입대상국이며 대만 수입총액의 6.5%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18 1~4월 대만의 전체 수입이 전년동기대비 9.4% 증가한 가운데 對韓 수입은 16.2% 증가하며 평균치를 상회했다. 이 결과 대만의 對韓 수입 비중은 전년동기 6.2%에서 6.5%로 확대했다. 여기에는 반도체, 석유 및 석유화학 제품에 대한 한국제품 수입 증가 영향이 컸다.

 

대만의 국가별 수입

(단위억 달러, %)

순위

국가명

2017

2018.1~4

증감률

비중

1

중국

500

171

14.9

18.9

2

일본

419

148

7.4

16.3

3

미국

302

105

5.0

11.6

4

한국

169

59

16.2

6.5

5

독일

92

32

15.7

3.5

총계

2,593

905

9.4

100.0

자료원: 경제부 국제무역국

 

(품목별) 상위 10 수입품이 전체 수입총액의 44.3% 차지한다전체 수입규모의 17.3%를 차지하는 반도체는 메모리를 위주로 수입이 급증(+22.7%)했고 원유·석유제품·석유가스·석탄, 동제품 등은 국제 유가·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수입액이 늘었다자동차 수입도 24% 이상 증가했는데 수입산 자동차의 가성비가 높아지면서 수입산 선호도가 높아졌고 고소득층의 슈퍼 카 수요도 증가했기 때문이다.

 

대만의 품목별 수입 현황(2018년 1~4)

(단위: %)

순위

품목명

비중

순위

품목명

비중

1

반도체

17.3

6

석탄

2.7

2

원유

7.2

7

 자동차

1.9

3

반도체 제조장비

4.4

8

전화기

1.7

4

석유제품

3.4

9

터보제트

1.3

5

석유가스

3.1

10

동 제품

1.3

: HS Code 4단위 기준

자료원: 경제부 국제무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