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현황
폴란드 수출입현황
| 작성자 | 관리자 | ||
|---|---|---|---|
| 작성일 | 2019-04-08 | 조회수 | 2,906 |
| 국가정보 | 유럽>폴란드 | ||
| 원문 | KOTRA | ||
| 출처 | http://news.kotra.or.kr/user/nationInfo/kotranews/14/userNationBasicView.do?nationIdx=85 | ||
| 첨부파일 | |||
폴란드 [수출입].pdf(99.45KB)가. 개요
폴란드의 수출입은 미국발 금융위기로 감소했던 2009년을 제외하고는 지난 10년간 연평균 11%의 높은 성장을 보여왔다. 2011년 유럽 재정위기 속에서도 수출과 수입은 각각 연평균 8.1% 성장한 1,902억 달러와 6.2% 성장한 2,123억 달러를 기록하며 폴란드 내수 경제의 빠른 성장을 입증했다. 그러나 2012년 유로존 경제위기가 심화되면서 폴란드의 수출입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며 2012년 총 수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9% 감소한 1,827억 달러, 수입은 이보다 더 크게 감소해 전년대비 6.5% 감소한 2,123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13년에는 2,061억 달러, 수입은 2,088억 달러를 기록하며 반등, 2014년에는 2,223억 달러의 수출, 2,259억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폴란드 통계청에 의하면 2017년에는 예비통계(c)로 수출 22억8200만 달러, 수입 22억7800만 달러였으며, 전년대비 수출 11.3% 수입 13.5% 증가했다. 2015년에는 폴란드 역사상 처음으로 수출이 수입을 약 26억 달러 초과하면서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으며, 2016년에도 무역흑자 기조는 유지돼 수출은 2,050억 달러, 수입은 2,007억 달러를 기록했다. 2017년도에도 경상수지는 약 4억 달러 정도의 흑자 구조를 보였다.
폴란드 주요 연도별 수출입 동향
(단위: 십억 달러)
|
구분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
수출 |
184.7 |
206.1 |
222.3 |
200.3 |
205.0 |
228.2 |
|
수입 |
198.5 |
208.8 |
225.9 |
197.7 |
200.7 |
227.8 |
|
무역수지 |
-13.80 |
-2.64 |
-3.56 |
2.66 |
4.38 |
0.41 |
자료원: 폴란드 통계청 ‘Annual macroeconomic indicators, 2018. 6월 기준
폴란드는 전통적으로 무역에서 유럽연합 회원국들에 대한 높은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최근 유로존 경제위기로 인해 수출에서 EU 국가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2010년 79%에서 2012년 76%, 2013년 74%로 지속적으로 감소했지만 최근 다시 증가하기 시작하여 2015년 79.4%, 2016년 79.8%를 기록했다. 2017년에도 2016년도와 비슷한 79.7%를 유지했다가 2018년 1~3월간의 통계를 보면 80.4%로 약간 상승했다.
폴란드 지역별 무역 의존도
|
구분 |
증감률(y/y, %) |
전체 대비 비중(%) |
||
|
2016년 |
2017년 |
2016년 |
2017년 |
|
|
수출 |
||||
|
선진국 |
2.2 |
11.3 |
86.3 |
86.4 |
|
-EU국가a |
2.0 |
11.1 |
79.8 |
79.7 |
|
-유로존국가b |
1.8 |
12 |
56.6 |
57.0 |
|
비유럽개발도상국 |
-6.2 |
4.6 |
8.2 |
7.7 |
|
중동부유럽국c |
6.3 |
20.4 |
5.5 |
5.9 |
|
수입 |
||||
|
선진국 |
2.0 |
12.2 |
68.2 |
67.4 |
|
EU국가a |
1.8 |
11.2 |
61.2 |
60.1 |
|
-유로존국가b |
2.0 |
11.1 |
49.0 |
48.0 |
|
비유럽개발도상국 |
1.3 |
13.3 |
24.6 |
24.5 |
|
중동부유럽국c |
-14.9 |
27.0 |
7.2 |
8.1 |
|
a. 오스트리아, 벨기에,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체코공화국, 사이프러스, 덴마크, 에스토니아, 핀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헝가리, 아일랜드, 이탈리아, 리투아니아, 룩셈부르그, 라트비아, 몰타, 네덜란드, 포르투갈,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페인, 스웨덴, 영국 b. 오스트리아, 벨기에, 사이프러스, 에스토니아, 핀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아일랜드, 이탈리아, 라트비아, 룩셈부르크, 몰타, 네덜란드, 포르투갈,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페인 c. 알바니아, 벨라루스, 크로아티아, 몰도바, 러시아연방, 우크라이나 |
||||
자료원: 폴란드 통계청(GUS) ‘Foreign trade turnover in total and by countries in January-December 2017’
반면, 2012년부터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주변 CIS 국가 및 중국 등 비 유럽 개발도상국과의 교역이 꾸준히 확대하고 있었으나 우크라이나 사태의 영향으로 2014년도 중동부 유럽으로의 수출은 무려 17.5%가 줄어들었다. 러시아와 EU 사이의 갈등이 지속될 것을 우려, 아시아 7개국 및 발칸반도 4개국으로의 수출 확대에 힘쓰는 등 지속적으로 수출선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수출과 수입을 막론하고 독일에 대한 높은 무역 의존도는 계속되고 있는데, 對독일 무역 비중은2017년에 10월까지 수출과 수입에서 각각 27.4%, 23.1%를 기록 했고, 2018년 1~3월간에는 수출 27.8%, 수입 22.6%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폴란드의 주요 수출국은 미국과 러시아를 제외하고는 모두 유럽국가이며, 수입국의 경우 비유럽 국가로는 중국과 러시아, 미국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중국이 가격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앞세워 빠르게 폴란드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2017년 폴란드 對중국 수입은 달러기준으로 전년대비 약 12.6% 증가한 270억 달러를 기록했다.
폴란드 국가별 수출입 현황(2017년)
(단위: 십억 달러, %)
|
수출 |
순위 |
수입 |
||||||
|
국가 |
금액 |
증감률 |
비중 |
국가 |
금액 |
증감률 |
비중 |
|
|
독일 |
62.5 |
11.4 |
27.4 |
1 |
독일 |
52.6 |
11.3 |
23.1 |
|
체코 |
14.6 |
8.4 |
6.6 |
2 |
중국 |
27.0 |
11.2 |
11.9 |
|
영국 |
14.5 |
6.4 |
6.7 |
3 |
러시아 |
14.8 |
26.2 |
6.4 |
|
프랑스 |
12.8 |
13.4 |
5.5 |
4 |
이탈리아 |
11.9 |
6.1 |
6.5 |
|
이탈리아 |
11.2 |
14.2 |
4.8 |
5 |
프랑스 |
8.9 |
10.1 |
3.9 |
|
네덜란드 |
10.0 |
8.9 |
4.5 |
6 |
네덜란드 |
8.6 |
10.7 |
3.8 |
|
러시아 |
6.9 |
20.1 |
2.8 |
7 |
체코 |
8.2 |
11.6 |
3.6 |
|
스웨덴 |
6.3 |
6.3 |
2.9 |
8 |
미국 |
6.6 |
15.2 |
2.9 |
|
스페인 |
6.2 |
11.3 |
2.7 |
9 |
벨기에 |
5.8 |
8.1 |
2.6 |
|
미국 |
6.1 |
27.9 |
2.4 |
10 |
영국 |
5.4 |
3.3 |
2.4 |
자료원: 폴란드 통계청(GUS) ‘Foreign trade turnover in total and by countries in January-December 2017’
2017년 폴란드의 수출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전통적으로 강한 기계류 및 운송기기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전년동기대비 8.2% 증가했다. 가장 수출 증가가 두드러진 품목은 음료 및 담배로, 전년동기대비 35.4% 가량 증가했으며, 그에 이어 원자재, 화학약품 및 관련 제품은 각각 14.7%, 15.9% 증가하였다. 수입의 경우에도 가장 많이 수입된 품목은 기계류 및 운송기기이며 전년대비 9.5% 증가했다. 수입이 가장 많이 늘어난 품목은 광물연료, 윤활유로 36.2% 증가했다.
최근 폴란드 SITC 기준 품목별 수출입 현황
(단위: 백만 즈워티, Y/Y%)
|
품목 |
수출 |
수입 |
||||
|
2016년 |
2017년 |
증감률 |
2016년 |
2017년 |
증감률 |
|
|
식품 및 동물 |
22,433 |
25,001 |
11.4 |
15,329 |
16,942 |
10.5 |
|
음료 및 담배 |
3,074 |
4,162 |
35.4 |
1,530 |
1,674 |
9.4 |
|
원자재(연료 제외) |
4,326 |
4,964 |
14.7 |
6,237 |
7,173 |
15.0 |
|
광물연료, 윤활유 |
5,084 |
5,664 |
11.4 |
11,910 |
16,225 |
36.2 |
|
동식물오일, 지방, 왁스 |
566 |
331 |
-41.5 |
814 |
944 |
16.0 |
|
화학약품 및 관련제품 |
18,769 |
21,750 |
15.9 |
29,493 |
33,282 |
12.8 |
|
공산품 |
38,025 |
42,891 |
12.8 |
35,724 |
40,378 |
13.0 |
|
기계류 및 운송기기 |
78,250 |
84,688 |
8.2 |
72,191 |
79,035 |
9.5 |
|
기타 공산품 |
33,961 |
38,220 |
12.5 |
25,096 |
28,747 |
14.5 |
주: SITC (Standard International Trade Classification), 국제연합경제사회이사회가 채택한 무역상품 분류방법
자료원: 폴란드 통계청(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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