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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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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수출입현황

인도 수출입현황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원문,출처,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4-08 조회수 9,315
국가정보 아시아>인도
원문 KOTRA
출처 http://news.kotra.or.kr/user/nationInfo/kotranews/14/userNationBasicView.do?nationIdx=41
첨부파일

. 개요

 

인도의 총 교역액은 2017년 기준 749,386백만 달러(GTA)로 세계 14위 수준이며, 이는 멕시코, 싱가포르와 비슷하며 러시아 브라질보다 크다. 2015, 2016년 2년 연속 큰 폭으로 축소되었던 인도의 교역액은 2017년 세계경제가 침체기에서 빠져나오면서 전년대비 19.67% 확대되었다. 

 

인도는 만성적인 무역수지 적자를 보이고 있는데, 인도의 무역수지 적자폭은 2011년에는 1,580억 달러를 기록한데 이어, 2012년에는 유럽국가의 재정위기의 여파로 무려 1,932억 달러를 기록했다이후, 세계경제 침체와 수입액의 20-30%를 차지하는 유가의 하락 안정화로 인하여 2016년에는 무역수지 적자폭이 970억 달러 수준으로 크게 개선되었다. 하지만 2017년 들어 수입이 수출보다 크게 늘면서 1,503억 달러의 적자로 또 다시 무역수지가 악화되었다.


. 품목별 교역 동향

 

2017년 기준 광물성 연료와 귀금속이 총 무역액의 각각 21.35%, 15.81%를 차지하고 있으며, 원유와 귀금속 모두 수입과 수출에서 1, 2위 품목이다. 이는 원유와 귀금속 원석을 수입, 가공하여 재수출하기 때문이다.

 

인도의 수출입 절차는 정책이나 제품 카테고리에 따라 서류증명이 다수 필요하고 복잡 교역확대에 지장을 주고 있다. 하지만, 2014년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당선된 이후, 인도 내 복잡한 서류절차를 단일화(Single-window)함으로써 절차를 간소화하고 있는 추세이고, 제조업 강화 정책인 “Make In India” 기조에 따라 인도 내 생산을 장려 수출을 확대하고자 하고 있다. 아울러, 수출 인센티브제도, 인도 내 생산제품에 대한 감면정책을 실시하고 있어, 향후 인도산 공산품의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의 상위 10개 품목 수출 현황(2017년)

(단위: 백만 달러, %)

품목(HS Code)

금액

점유율

증감률

귀금속(71)

42,758

14.28

-1.12

광물성 연료(27)

36,753

12.27

24.23

원자로·보일러·기계류(84)

16,764

5.60

23.07

일반차량(87)

16,374

5.47

10.91

유기화학물(29)

13,742

4.59

19.50

의약품(30)

12,940

4.32

-1.03

철강(72)

11,793

3.94

81.05

의류(62)

9,038

3.02

-0.23

전가기기(85)

8,855

2.96

7.05

의류 및 액세서리(61)

8,395

2.80

6.06

증감률은 전년동기대비 

자료원: GTA(Global Trade Atlas)


인도의 상위 10개 품목 수입 현황(2017년)

(단위백만 달러, %)

품목(HS Code)

금액

점유율

증감률

광물성 연료(27)

123,261

27.40

36.30

귀금속(71)

75,741

16.84

57.46

전자기기(85)

46,817

10.41

27.72

원자로·보일러·기계류(84)

35,964

7.99

10.68

유기화학물(29)

17,986

4.00

21.60

플라스틱(39)

13,027

2.90

14.40

동식물성 유지(15)

11,900

2.65

13.18

철강(72)

10,032

2.23

14.99

광학기기(90)

8,445

1.88

16.79

항공장비 및 부품 (88)

8,400

1.87

13.03

증감률은 전년동기대비

자료원: GTA(Global Trade Atlas)

 

. 연도별 교역 동향

 

2015년 이후 유가가 하향 안정세를 유지하면서 주요 수입상품인 원유에 대한 국제가격이 하락한 결과, 2015 원유를 포함하는 광물성 연료에 대한 수입액은 전년대비 무려 40% 가량이 감소으며 이로 인해 인도의 2015년과 2016년 무역수지 적자폭은 전년대비 지속 감소하였다


2017년 들어 세계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교역량이 증가하였다. 다만, 유가상승으로 인하여 수입 1위 품목인 광물성 연료의 수입액이 크게 증가하면서 무역수지 적자폭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인도의 연도별 수출입 동향

(단위: 억 달러) 

구분

2013

2014

2015

2016

2017

교역액

7,831

  1. 7,831

6,620

6,262

7,493

수 출

3,151

3,217

2,679

2,645

2,995

수 입

4,480

4,614

3,941

3,616

4,498

무역수지

-1,529

-1,397

-1,262

-971

-1,503

자료원: GTA(Global Trade Atlas)

 

. 국가별 교역 동향


2017년 기준 인도의  주요 수출대상국은 미국, UAE, 홍콩, 중국, 싱가포르 순이다. 인도의 대중국 교역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인도의 주요 국가별 수출 현황(2017년)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국가

금액

비중

증감율

1

미국

46,056

15.38

10.65

2

UAE

30,078

10.04

-2.45

3

홍콩

15,155

5.06

14.43

4

중국

12,696

4.24

41.67

5

싱가포르

11,434

3.82

49.36

6

영국

8,989

3.00

4.86

7

독일

8,280

2.76

15.90

8

베트남

8,157

2.72

36.36

9

방글라데시

7,935

2.65

24.28

10

벨기에

6,241

2.08

16.10

자료원: GTA(Global Trade Atlas)

인도의 주요 국가별 수입 현황(2017년)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국가

금액

비중

증감율

1

중국

72,055

16.02

18.75

2

미국

24,847

5.52

10.16

3

UAE

23,082

5.13

19.85

4

사우디아라비아

21,077

4.69

14.11

5

스위스

20,531

4.56

37.09

6

인도네시아

16,253

3.61

31.03

7

대한민국

16,144

3.59

32.18

8

이라크

15,313

3.40

53.34

9

호주

14,359

3.19

60.82

10

독일

12,809

2.85

10.39

자료원: GTA(Global Trade Atlas)


인도 수입시장에서는 중국의 시장점유율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해왔다. 2009년 인도의 대중 수입제재로 소폭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고 수입 제재가 풀리면서 2009년 이후 중국산의 점유율은 다시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으며, 2016년까지 17%대로 확대되었다. 이에 최근 인도는 다시금 대중국 수입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나 4G 스마트폰 기기와 부품을 중심으로 수입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중국의 인도 수입시장 점유율은 큰 변화가 없는 상황이다.


통적으로 인도 수입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 유럽 제품들은 일정한 수준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급속한 산업화와 높은 화력발전 비중, 차량 증가로 인한 원유 수입증가로 산유국과의 교역액이 상당부분을 차지해왔으나, 2014년 이래의 저유가로 인하여 그 비중이 축소됐다. 2017년 들어 유가가 상승하면서 UAE,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가 다시 수입대상국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UAE 및 미국으로의 주요 수출품목은 보석류 및 제약, 의류, 광물류이며, 중국에는 면화를, 영국에는 섬유류를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