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개황
벨라루스 국가개황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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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9-06 | 조회수 | 1,985 |
국가정보 | 러시아/CIS>벨라루스 | ||
원문 | KOTRA | ||
출처 | http://news.kotra.or.kr/user/nationInfo/kotranews/14/userNationBasicView.do?nationIdx=170 |
자료원: CIA
Ⅰ. 국가 일반
1. 국가 개요
가. 일반사항
국가명 |
벨라루스(Republic of Belarus) |
위치 |
유럽 동부와 CIS의 서부지역에 위치한 내륙국가로 라트비아 141km, 리투아니아 502km, 폴란드 407km, 러시아 959km, 우크라이나 891km에 있는 내륙국(북위 53도, 동경 28도) |
면적 |
20만 7,600㎢(한반도보다 약간 작음), 국경 2,900km |
수도 |
민스크(Minsk, 198.2만 명) |
행정구역 |
6개주 및 민스크시 등 7개 행정구역으로 구성 민스크주(142.7만 명), 그로드노주(104.4만 명), 브레스트주(138.5만 명), 고멜주(141.6만 명), 모길료프주(105.9만 명), 비텝스크주(118.0만 명), 민스크시(198.2만 명) |
주요 도시 |
전체 인구의 78.1%가 도시에 거주하며 21.9%가 주요 도시에 거주. 고멜(Gomel), 모길료프(Mogilev), 비텝스크(Vitebsk), 그로드노(Grodno), 브레스트(Brest) |
지형 |
최고해발이 350미터 수준으로 전체 국토가 완만한 평지를 이루며, 숲, 천연 늪지와 호수가 많음 |
기후 |
온대 대륙성 기후로 11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우기로 일조량이 적으며, 기압이 낮음 [1월 평균기온 5도(겨울최저 -23도), 7월 평균기온 16.5도] |
서울과의 시차 |
6시간 차이(원래는 7시간 차이여야 하나, 현재 벨라루스는 연중 섬머타임 실시중임) |
인구 |
949.2만 명 (2018년 6월) 인구증감률 -0.14% (2017년 대비 2018년 증감률) 평균연령 39.7세 (2017년) 출산율 1,000명 당 10.8명 (2017년) 인구밀도 45.7명/km2 (2018년) |
평균 수명 |
벨라루스인 전체 평균 수명 : 74.4세 (남성 : 69.3세 여성 : 79.2세) (2017년 기준) |
민족구성 |
벨라루스인(81.2%), 러시아인(11.4%), 폴란드인(3.9%), 우크라이나인(2.4%), 기타 소수민족(3.2%) |
언어 |
벨라루스어와 러시아어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으나 러시아어가 일상 언어로 널리 쓰임 |
문맹률 |
0.4% (2009년 인구조사) |
종교 |
러시아정교(80%), 가톨릭(15%), 개신교(2%), 기타(3%) |
건국(독립)일 |
1991년 7월 27일(소련연방에서 독립선언) |
정부 형태 |
대통령 중심제(공화제), 의회 민주주의, 양원제 |
국가 원수 |
알렉산드르 루카쉔코(Alexander Lukashenko)(1994년 7월부터 집권 중) |
입법부 |
양원제 (상원 64석, 하원 110석) |
자료원: 벨라루스 통계청, IMF, CIA
나. 경제지표
GDP |
1,051억 벨라루스 루블(약 544억 달러) (2017년) |
실질경제성장률 |
2.4% (2017년) |
1인당 GDP |
5,836달러 (2017년) |
실업률 |
1.0% (2017년) |
물가상승률 |
6.0% (2017년) |
화폐 단위 |
Belarusian Ruble (BYN) |
평균 환율 |
US$1=1.9324 BYN (2017년) US$1=1.9887 BYN (2018년 상반기) ※ 환율 증감률: 2013년 6%, 2014년 52%, 2015년 56.7%, 2016년 25.4% |
외채 |
397.4억 달러 (2018년 4월 1일 기준) |
외환 보유고 |
38.3억 달러 (2018년 7월 1일 기준) |
산업 구조 |
주요 자원: 토탄, 석회석, 이회토, 철광석, 석탄, 소량의 천연가스와 원유
주요 농산물: 곡류, 감자, 아마, 사탕무, 유제품 주요 산업: 정유산업, 가전산업, 반도체 산업, 자동차산업, 방직산업 |
교역 규모 |
수출: 292억 1,200만 달러 (2017년) 주요 수출국: 러시아(44.1%), 우크라이나(11.9%), 영국(8.6%), 네델란드(3.9%), 독일(3.9%) 수입: 342억 3,500만 달러 (2017년) 주요 수입국: 러시아(57.2%), 중국(8.1%), 독일(5.1%), 폴란드(4.0%), 우크라이나(3.6%) |
주요 교역품 |
수출: 기계 및 장비, 광물 제품, 화학품, 금속, 섬유, 식품 수입: 광물제품, 기계 및 장비, 화학품, 식품, 금속 |
자료원: 벨라루스 통계위원회, 벨라루스 중앙은행, GTS
다. 한-벨라루스 관계
체결 협정 및 약정 |
투자보장협정, 외교부 간 협력약정(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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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 규모 |
우리나라의 대벨라루스 수출: 1,353만 7,000달러(2018년 1-6월), 2,864만 4,879 달러(2017년), 2,846만 9,499달러(2016년), 4,702만 6,000달러(2015년), 4,095만 5,000달러(2014년) 우리나라의 대벨라루스 수입: 1,738만 7,000달러(2018년 1-6월), 4,461만 2,722달러(2017년), 3,716만 2,633달러(2016년), 4,694만 달러(2015년), 4,489만 4,000달러(2014년) |
교역품 |
수출: 원동기/펌프, 합성수지, 농약및의약품, 자동차부품, 고무제품 등 수입: 반도체, 광학기기, 기타직물, 칼륨비료, 계측제어분석기 등 |
투자 교류 |
대벨라루스 투자: 1회('14년 6월 SK 하이닉스가 현지 기업 Softeq의 펌웨어 사업부 인수) 대한 투자: 현재까지 없음 |
교민 |
벨라루스 거주 동포 현황(고려인 포함): 약 1만 4,000명(민스크에 약 660명) 추정 교민현황: 약 100명(유학생이 50~60명으로 많은 비중 차지) |
국가 전화코드 |
375 |
국가 약호 |
BY |
시차 |
한국과의 차는 1년 내내 6시간 |
자료원: KITA, 관세청, 한국수출입은행, 외교부
라. 사회적 특성
벨라루스, 즉 하얀 러시아(White Russia)라는 뜻의 국명에서 드러나듯이 주민들은 흰색을 좋아해 흰옷을 입고 가옥의 벽도 희게 칠한다. 뿐만 아니라 신체적으로도 흰 피부와 회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의무교육이며 무료이다. 공공의료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언어
벨라루스에 처음 도착하는 사람들은 벨라루스의 공용어가 무엇인가 하는 질문을 갖게 된다. 벨라루스가 독립국이며 벨라루스어가 따로 있고 우크라이나나 카자흐스탄 등 다른 CIS 국가들이 러시아어보다 자국 고유어를 장려하는 정책을 강화하고 있으니 벨라루스도 러시아어보다 자국어를 적극 장려할 법도 한데, 러시아어가 너무나 자연스럽게 통용되고 있으니 그런 질문을 할 만 하다.
벨라루스에서는 러시아어와 벨라루스어가 모두 국어(national language)이다. 벨라루스어는 당연히 벨라루스의 국어이고, 러시아어도 1995년 국민투표를 통해 국어로 채택됐다. 그런데, 일상생활에서는 러시아어가 벨라루스어보다 더 많이 쓰이고, 그러면서도 길거리의 주요 도로표지판이나 관공서 건물에는 벨라루스어 표지판이 자주 눈에 띈다.
구소련권 내 러시아어 공용 실태
러시아어는 구소련 지역 내에서 널리 통용되고 있으나, 각국에서 러시아어의 지위는 서로 다르다.
ㅇ 국어(national language): 러시아, 벨라루스
ㅇ 공용어(official language):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ㅇ 통용어(language for interethnic communication): 타지키스탄
여타 구소련 국가들은 자국어만을 국어로 지정하고 공용어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즉 러시아어가 일상적으로 특히 구소련 시대를 거친 장년층을 중심으로 통용되고 있을 뿐이다. 그런 점에서 벨라루스는 러시아 이외에 러시아어가 공식적인 국어로 지정돼 있는 유일한 국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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