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및 건너띄기 링크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수출입 현황

home > 글로벌제약산업정보> 무역환경> 수출입 현황

글자크기

튀니지 수출입현황

튀니지 수출입현황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원문,출처,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4-08 조회수 2,199
국가정보 중동>튀니지
원문 KOTRA
출처 http://news.kotra.or.kr/user/nationInfo/kotranews/14/userNationBasicView.do?nationIdx=166
첨부파일

1. 수출입동향



 



가. 개요



 



튀니지 교역규모는 2000년대 들어 지속적으로 증가해 2008년도에 42억 4,000만 달러로 최고조에 달했으나, 2009년도에는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대폭 하락했다. 2011년도에는 수출과 수입이 전년대비 각각 7.67% 12.2%가 증가해 17억 8,000만 달러 및 22억 6,000만 달러로 2008년 교역량 수준을 거의 대폭 회복했다. 2011년 이후로 무역 규모는 계속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가 2014년 이래 수출과 수입이 연속 감소하고 있다.



 



  1. 수출의 변화는 크지 않은 반면 수입은 점점 늘어나고 있어 무역수지는 2000년 이래 계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튀니지 수입은 낮은 국내 경제성장률과 하락한 국제유가로 인해 쉽게 증가하지 않을 것이다. 수출 실적의 경우, 예측기간이 지날수록 점차적으로 개선될 것이며, 이는 증가하는 국내수요와 물가상승을 고려할 때, 수입어음이 증가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국내 사업 환경을 개선시키는 노력과 연결돼 있다이러한 상황을 통해, 튀니지 경상수지 적자는 2015 8.4% GDP에서 2019 6.7%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적자규모는 여전히 상당하며 투자유입에 대한 개선이 지체될 때,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외부차입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2.   
  3. 한편 2016년도 1~11월간 튀니지 무역수지적자는 116억 2,800만 튀니지 디나르로, 적자가 가장 두드러진 분야는 에너지(전체 적자의 22.9%인 -26억 6,200만 튀니지 디나르), 식품(-9억 4,700만 튀니지 디나르) 등으로 드러났다. 수입의 경우 전년도 동기 대비 1차원료 및 인산(+5.7%), 반제품(+10.1%), 장비류(+8.3%), 소비재(+12%) 등의 부문에서 증가추세를 보인 반면, 수출의 경우에는 인산염 및 인산가공품(+42.3%), 전자기계류(+15.6%) 및 섬유의류(+7.9%) 부문에서 활력을 회복하고 있다. 

  4. 주요 교역국을 기준으로, 중국(-34억 7,400만 튀니지 디나르), 터키(-13억 3,000만 튀니지 디나르), 러시아(-12억 1,000만 튀니지 디나르) 등과는 무역적자가 악화된 반면, 프랑스(+26억 6,100만 튀니지 디나르), 리비아(+8억 1,900만 튀니지 디나르)와는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의 경우 프랑스(+14.7%) 및 독일(+7%), 스페인(-30.4%), 이태리(-4.3%) 등을 포함한 EU로의 수출은 전년대비 2.5% 증가 추세를 보였으며, EU로부터의 수입은 전년도 동기 대비 0.9% 감소한 201억 3,600만 튀니지 디나르를 기록했다. 또한 마르레브권에서는 대알제리 수출이 33.2% 증가한 반면, 리비아로는 9.7% 감소했다.



튀니지 수출입 동향



(단위: 백만 달러)



구분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추정)

2017(전망)

수출

17,876

17,071

17,146

16,841

14,159

13.569

14,242

수입

-22,623

-23,102

-22,981

-23,403

-19,103

-18,374

-19,155

교역량

40,499

40,173

40,127

40,244

33,262

31,943

33,397

무역수지

-3,386

-6,031

-5,836

-6,562

-4,945

-4,806

-4,913


자료원: EIU(2017년 6월 보고서)


 


나. 주재국 국가별 수출입



튀니지 수출의 약 75%가 EU국과의 거래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튀니지 통계청 기준으로 2015년도 튀니지의 주요 수출대상국은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중국, 스페인, 알제리 등으로 한국은 1%가량의 비중을 보였다. 주요 수입대상국은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영국 등으로 한국은 0.1%미만의 비중을 보였다한편, 2015년도 튀니지 주요 수출대상국으로는 여전히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중국이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터키와 스페인의 비중이 돋보였다. 한국은 1.2%가량의 비중을 차지했다. 수입대상국으로는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미국의 비중이 높았으며, 한국은 0.4%에 그쳤다(자료원: Institut National de la Statistique(INS), 무역통계시스템).

 


튀니지 국가별 수출입액


(단위: 백만 달러)


구분

국가명

2013

2014

2015

수출

수입

수출

수입

수출

수입

1

프랑스

4,911

4,813

4,455

5,218

3,985

4,220

2

이탈리아

4,284

3,050

4,370

2,920

3,352

2,551

3

독일

1,743

1,797

1,742

1,935

1,512

1,623

4

중국

1,261

176

1,236

213

1,238

184

5

터키

892

290

914

196

819

143

6

스페인

1,224

685

1,215

505

811

623

7

알제리

1,646

488

1,584

490

-

-

8

미국

907

748

831

524

602

546

9

벨기에

490

407

439

397

355

312

10

우크라이나

298

14

329

11

333

8

11

브라질

290

136

237

72

302

57

12

네덜란드

345

427

336

375

289

197

13

러시아

224

137

400

130

273

93

14

인도(인디아)

285

117

268

185

213

115

15

영국

246

629

257

493

210

221

16

스위스

226

160

276

167

200

147

17

한국

167

244

207

121

183

50

18

그리스

103

14

360

27

176

22

19

루마니아

123

86

252

60

161

71

20

홍콩

117

33

126

56

156

39

 

총합

19,872

14,451

19,834

14,095

15,170

11,222


자료원: 무역통계시스템 2017 6월 최신 자료(수출액 순)


 


다. 주재국 품목별 수출입


 


2015년도 기준 튀니지의 주요 수출 품목은 전기 장비(38.0%)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이는 오라스콤 텔레콤, 삼성전자 및 LG전자 등 외국 투자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해외로 수출하기 때문이다. 그 다음으로 섬유(18.4%), 농업(17.8%)원유 및 석유 화학 제품(9.5%), 기타 제조품(9.7%) 등이다. 주요 수입품목은 전기 장비(41.2%), 석유 화학 제품(16.2%), 기타 제조품(18.2%), 섬유(9.2%) 등이다.

 

한편 2016년 튀니지의 수출은 2015년에 비해 5.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수출이 크게 늘어난 품목은 인산염(29.1%), 기계 및 전기부품(15.7%), 섬유 및 의류(8.3%) 등이며 수출이 크게 감소한 품목은 올리브오일(-54%)이다. 같은 해 튀니지의 수입은 2015년에 비해 5.3% 증가했는데, 천연가스(42%)와 개스터빈(90%), 섬유 및 의류(11.4%) 수입이 크게 늘어났다. 2016년 튀니지 무역수지는 2015년에 비해 2억 1,400만 달러가 늘어난 48억 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