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현황
터키 수출입현황
| 작성자 | 관리자 | ||
|---|---|---|---|
| 작성일 | 2019-04-08 | 조회수 | 2,412 |
| 국가정보 | 중동>터키 | ||
| 원문 | KOTRA | ||
| 출처 | http://news.kotra.or.kr/user/nationInfo/kotranews/14/userNationBasicView.do?nationIdx=165 | ||
| 첨부파일 | |||
터키 [수출입].pdf(94.69KB)1. 수출입동향
가. 터키 무역수지
2017년 터키 무역수지 적자는 770억 달러 수준으로 총수입액 2,342억 달러의 32.9%에 달하며, GDP의 9.0%에 달하는 높은 수준이다. 터키는 자동차, 가전제품 등 완제품 제조업이 발달하였으나, 완제품 제조를 위한 대부분의 원자재, 중간재를 해외 수입에 의존함과 동시에 석탄을 제외한 대부분의 화석 연료를 수입에 의존하기에 매년 큰 폭의 무역수지 적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원자재(화석 연료 포함) 가격의 변동에 따라 무역수지 적자 폭은 변동하고 있는 상황이다.
터키 정부는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수출시장 다각화 노력과 핵심기술에 대한 개발 및 투자를 통한 원자재·부품 수입 감소 등을 바탕으로 만성적인 무역적자 감소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나, 매년 600억 달러 내외의 무역수지 적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터키 연도별 수출입 실적
(단위: 백만 달러, %)
|
구분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
수출 |
152,137 |
157,490 |
143,743 |
142,467 |
157,116 |
|
(증감률) |
(-0.2) |
(3.5) |
(-8.7) |
(-0.9) |
(10.3) |
|
수입 |
251,955 |
241,733 |
206,866 |
198,532 |
234,258 |
|
(증감률) |
(6.5) |
(-4.0) |
(-14.4) |
(-4.0) |
(18.0) |
|
무역수지 |
-99,818 |
-84,243 |
-63,123 |
-56,065 |
-77,142 |
|
(증감률) |
(18.7) |
(-15.6) |
(-25.0) |
(-11.2) |
(37.6) |
주: 증감률은 전년대비 기준
자료원: World Trade Atlas
나. 국가별 수출입
유럽 경제위기 이후 경기회복이 지연되고 있고, 터키 리라화의 하락으로 터키의 수출이 2011년 이래 매년 큰 변동이 없는 상황이다. 터키의 수출은 EU 의존도가 매우 높은 구조로, 최근 그 비중이 줄어들긴 하였지만 2016년 기준 그 비중이 51.4%(EU의 터키 수입액 / 터키 총수출액)에 달하는 상황이다.
터키의 최대 수출국가는 전체 수출액의 10% 내외를 점유하고 있는 독일이다. 이를 영국, UAE, 이라크, 미국 등이 잇고 있으며, 2017년도에는 전년대비 UAE(70.15%), 미국(30.76%), 스페인(26.46%) 등 국가로의 수출 증가세가 높은 편이었다.
2014년까지 터키의 최대 수입국가는 러시아였으나, 이후 러시아와의 관계 악화 및 중국산 물품 수입 확대에 따라 중국이 최대 수입국으로 부상하였다. 최근 러시아와의 관계 개선으로 러시아산 물품 수입량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나, 2017년말 현재 중국이 터키의 최대수입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독일, 러시아, 미국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주요 국가별 터키 수출 및 수입현황
(단위: 백만 달러, %)
자료원: World Trade Atlas
다. 터키 품목별 수출입
수출 동향
글로벌 제조기업의 터키 진출 확대는 자연스레 관련 부품업체의 터키 진출 확대를 야기하였으며, 이러한 업체들과 더불어 발전하고 있는 터키내 부품업체들은 터키 내 수출에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17년 기준 터키 수출액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으로, 그 뒤를 기계 및 기계부품이 잇고 있으며, 전통적 수출품목인 귀금속, 의류 역시 수출액의 비교적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터키의 10대 수출품목
(단위: 백만 달러, %)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수입 동향
지속되는 터키의 경제 성장으로 에너지 수요 역시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터키는 해외 에너지 의존도가 매우 높은 편으로, 국제 원자재(화석 연료) 가격 변동의 따라 광물성 연료 수입액이 큰 폭의 변동을 보이고 있으며, 통상적으로 광물성 연료 수입은 전체 수입액의 10% 이상을 점유하며 터키 수입액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나머지 주요 수입품목들은 수출품목들과 매우 유사한 것을 볼 수 있다. 터키내 외국계 기업 진출 확대로 부품산업이 조금씩 발전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핵심기술이 부족한 상황으로 완제품 제조를 위한 원자재 및 핵심부품은 지속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기계 및 기계부품, 전자기계장치,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등의 수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터키의 10대 수입품목
(단위: 백만 달러, %)
자료원: World Trade At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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