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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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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수출입현황

수단 수출입현황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원문,출처,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4-08 조회수 2,204
국가정보 아프리카>수단
원문 KOTRA
출처 http://news.kotra.or.kr/user/nationInfo/kotranews/14/userNationBasicView.do?nationIdx=149
첨부파일

1. 수출입동향


 


가. 수출입 총괄


 


  1. 수단은 1999년 이후 석유 생산 및 수출을 개시, 한때 2011년 석유수출은 전체 수출의 90% 수준인 80억 달러대를 기록하며, 잠시 무역흑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2011년 남수단 분리독립으로 유전의 75%를 상실하면서 줄곧 적자구조를 면치 못하고 있다. 수단 수출은 2010~2011년 연속 100억 달러를 넘었으나, 남수단 독립직후인 2012년에 41억달러로 급감, 2016년 30억 달러까지 하락했다가 2017년에 40억 달러선을 회복했다. 반면 수입은 남수단 독립으로 인구의 20%가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증가, 2011~2017년 평균 수입규모는 93억 달러, 2021년에는 10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 주요 소비재, 자본재, 공산품 및 식품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정부는 석유를 대신해 광물, 농축산산업을 수출 산업화한다는 전략이나 인프라, 연관산업 미비로 효과를 발휘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있다.


수단 연도별 수출입 동향


(단위: 억 달러)


구분

2013

2014

2015

2016

2017

수출

47.9

44.5

31.7

30.9

40.1

수입

99.2

92.1

95.1

83.2

91.6

무역수지

-51.3

-47.6

-63.4

-52.3

-51.0

자료원: 수단중앙은행 

 


나. 품목별 현황


 

1) 수출 품목


  1.  
  2. 1999년 8월 석유생산 이후 2011년까지 석유는 수단 수출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수출품목이었으나, 남수단 독립에 따른 유전지대의 75% 상실과 저유가가 겹치면서 현재 수단 내 생산되는 소량(10만 b/d 내외)의 석유는 대부분 내수용으로만 충당되고 있다. 2017년 수단 원유 수출은 3.2억 달러로 전체 수출의 8%, 가솔린 수출 65백만 달러로 전체 수출의 1.5%에 불과, 2017년 수단의 석유 수출은 남수단 독립 전후인 2011년에 비해 98%나 감소, 주력 수출품 지위를 상실한 상태다.
  3. 석유를 대체할 수출품 육성 정책 등에 힘입어 금이 가장 큰 수출품으로 자리 잡았으나 금은 외화 부족으로 인해 전체 생산의 절반 이상이 수단중앙은행에 의해 매입, 통제된다. 수단 광물부는 자국 금 매장량이 USD 2,890억 달러 규모로 남아공, 가나에 이어 아프리카 3위에 해당한다고 2015년 발표한 바 있으며, 17개국 20여개 광물기업이 수단 내에서 금광을 운영 중이고, 2017년 금 생산은 105톤으로 처음으로 100톤을 넘어섰다2012~2017년 금 수출은 수단 전체 수출의 1/3 정도를 차지했다.

 


  1. 이외 주요 수출품은 농축산물이 주를 이루며, 콜라 등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는 검 아라빅 원료는 수단이 세계 최대 수출국으로 알려져 있다. 정부도 농축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농업 기계화, 비료 사용 등을 권장하고 있으나, 과거 석유수출에 의존, 상대적으로 등한시됐던 농축산업의 재건 및 본격 수출산업화까지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2017년 기준 수단의 주요 수출품은 금($15.2억), 산양($4.6억), 참깨($4.1억), 원유($3.2억), 낙타($3.0억), 면화($1.4억), 검아라빅($1.4억), 수수($1.0억) 순이었다.


2) 수입 품목


 


수단 산업동향 자료에서 보듯 수단의 제조업은 극히 미약한 편으로 GDP의 10% 내외를 차지하는 정도이며, 분야도 자동차 조립, 설탕, 시멘트 제조, 소규모의 석유화학 및 플라스틱, 식품가공 등에 국한돼 있어 대부분의 공산품, 산업재 및 소비재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주요 수입품목은 소비재를 포함한 각종 공산품, 산업재인 기계류, 자동차 등 운송장비, 석유화학, 식품, 섬유류 등이다. 


2017년 기준 주요 수입품목은 석유제품이 9억 달러(146만 MT, 전체 수입의 10%)로 가장 많았고, 밀, 철강, 의약품 및 의료기기, 전기 및 비전기장치, 설탕 ,트랙터, 자동차 및 부품, 플라스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최근에는 도시화 및 유통체인의 발달, 소비분화로 인해 소비재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정부의 산업화 정책 및 일부 대기업의 제조업 진출 수요가 맞물리면서 기계류, 석유화학, 농기계, 광산장비 및 중장비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수단의 주요 수입 품목(2016)


(단위: 천 달러)


순위

수입 품목명

2016년

2017년

1

석유 제품

687,462

905,095

2

448,990

671,197

3

철강 

696,899

605,898

4

의약품 및 의료기기

385,356

458,872

5

비전기식  Appliances

418,997

457,297

6

전기식  Appliances

345,862

450,766

7

설탕

272,597

329,252

8

트랙터

153,212

301,152

9

자동차

255,590

231,551

10

동물성, 식물성 오일

197,248

230,445

11

플라스틱 제품

176,489

215,488

12

자동차 부품

155,510

199,849

13

트럭 , 로리

249,666

196,218

14

플라스틱 원료

199,975

178,824

15

의류

204,193

178,093

16

종이류

123,420

140,260

17

타이어 & 튜브

142,588

137,363

18

화학제품

122,787

134,254

19

Jut Sacks

79,375

129,752

20

인공  Filament & Staple

125

125,957

자료원: 수단중앙은행


 


다. 국가별 수출입 동향


 

1) 수출 대상국 

 


수출은 2011년까지 전체 수출의 90%를 석유에 의존했던 만큼, 석유 생산 및 구매를 주도했던 중국이 최대 수출대상국으로 전체 수출의 60%를 차지했으나 2011년 남수단 독립 후 석유수출이 중단되면서 지금은 대중 수출 비중이 15%대로 하락한 상태다. 2017년 기준 수단의 최대 수출대상국은 UAE(40%)이며, 중국(15%), 사우디아라비아(15%), 이집트(11%), 에티오피아(3%), 인도(2%)가 그 뒤를 잇고 있다. UAE, 중국, 사우디, 이집트 등 4개 나라로의 수출이 수단 전체 수출의 81%를 차지하며, 이들 국가로의 주요 수출품은 금, 농축산물이 주를 이룬다. 

 


2) 수입 대상국


 


수단 수입시장 점유율 1위 국가는 중국으로 2011년 45%보다는 줄었지만 2017년에도 약 24%를 기록하며 최대 수출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다수의 중국산 제품이 중동국가들을 거쳐 들어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원산지 기준 중국산의 비중은 70%를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생활소비재, 기계류, 자동차, 섬유의류, 석유화학 등 공산품의 경우 중국산의 비중이 압도적이며, 아랍권 국가(UAE, 이집트, 사우디)들과 인도, 독일, 러시아, 터키 등이 주요 수출국 지위를 잇고 있다. 우리나라의 2017년 기준 대수단 직수출 규모는 1.6억 달러로 수단 수입시장 점유율 10위(수입시장 점유율 1.8%)에 랭크되어 있으나 두바이 등 아랍권을 통한 수출 비중은 이보다 더 큰 것으로 추산된다.  2017년 기준 수입대상국별 비중은 중국(24%), UAE(12%), 인도(8%), 사우디아라비아(7%), 이집트(6%), 러시아(5%), 터키(4%), 일본, 독일(3%), 대한민국(1.8%) 순으로 중국, UAE, 인도, 사우디 4개 나라가 전체 수입시장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수단의 수입 대상국별 점유율(2017)


(단위: 천 달러, %) 


순위

수입국가

수입액

수입시장 점유율(비중)

1

중국

2,159,182

23.6%

2

아랍에미리트

1,079,221

11.8%

3

인도

696,087

7.6%

4

사우디아라비아

637,796

7.0%

5

이집트

549,817

6.0%

6

러시아

478,740

5.2%

7

터키

379,077

4.1%

8

일본

310,605

3.4%

9

독일

301,867

3.3%

10

대한민국

164,901

1.8%

11

이탈리아

125,797

1.4%

12

우크라이나

121,003

1.3%

13

인도네시아

115,570

1.3%

14

아르헨티나

100,557

1.1%

15

요르단

100,249

1.1%

16

영국

93,568

1.0%

17

카타르

87,645

1.0%


자료원: 수단중앙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