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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시장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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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일반의약품(OTC) 시장동향

멕시코 일반의약품(OTC) 시장동향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출처,원문,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8-26 조회수 694
국가정보 아시아>대한민국
출처 KOTRA
원문 https://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pageNo=2&pagePerCnt=10&SITE_NO=3&MENU_ID=180&CONTENTS_NO=1&bbsGbn=243&bbsSn=243&pNttSn=195976&recordCountPerPage=10&viewType=&pSt


멕시코 일반의약품(OTC) 시장동향

 

◈ 목차

⑴ 시장 규모 및 전망
⑵ 멕시코 내 일반의약품 제품군
⑶ 시장 내 주요 기업
⑷ 관련 기관 및 규제
⑸ 관련 기업 인터뷰
⑹ 시사점

 

 

◈본문


│멕시코 인구의 21%가 일반의약품(OTC)에 의존, 멕시코인의 94%는 전문의약품(ETC)보다 일반의약품(OTC) 치료에 더 만족도 보여

│건강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로 일반의약품 시장 규모 2026년까지 25%의 성장이 전망됨


시장 규모 및 전망


멕시코는 중남미에서 브라질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일반의약품(OTC; Over The Counter Drug) 소비 시장이다. 2021년 일반의약품(OTC) 시장 규모는 18억 2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 증가했으며, 이는 2016년 대비 20.3% 성장한 수치이다. 코로나19가 유발한 격리 및 위생 조치들로 인해 여러 질병의 감소와 불안정한 멕시코 경제 환경 속에서도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져 일반의약품(OTC)의 수요는 증가했다.


<멕시코 일반의약품(OTC) 시장 규모>

(단위: 백만 달러)

<멕시코 일반의약품(OTC) 시장 규모>

[자료: Euromonitor, 2022]



멕시코의 일반의약품(OTC) 주요 소비자는 저소득 계층의 사람들이다. 가족들이 의사의 진찰을 받거나 처방약에 부과되는 고비용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일반의약품(OTC)에 의존하게 되었고, 자가 치료 문화가 확산되었다. 세계자가의료산업(World Self Medication Industry)에 따르면 멕시코인의 21%는 자신의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일반의약품(OTC)에 의존하며, 멕시코인의 94%는 전문의약품(ETC)*보다 일반의약품(OTC) 치료에 더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전문의약품(ETC: Ethical Drug)은 구입을 위해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한 약품이다.


멕시코의 일반의약품(OTC)시장은 팬데믹 이후 건강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증가와 대외 활동 재개에 따른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2026년에는 2021년 대비 2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멕시코 일반의약품(OTC) 전망>

(단위: 백만 달러)

<멕시코 일반의약품(OTC) 전망>

[자료: Euromonitor, 2022]



멕시코 내 일반의약품 제품군


멕시코에서 주로 판매되는 일반의약품*은 기침, 감기 및 알레르기 약(총판매의 31%), 소화제(27%), 피부과 의약품(20%) 순으로 나타났다. Statista에 따르면 멕시코의 주요 질병으로 기침, 감기 및 알레르기, 호흡기 감염을 꼽았으며, 소비자는 자가 치료를 위해 관련 의약품을 반복적으로 투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용품(HS Code: 3006), 의약품(소매용 포장의 것, 일정 투여량의 것, HS Code: 3004), 의약품(소매용 포장 제외, 일정 투여량의 것, HS Code 3003)


2021년 팬데믹으로 인한 격리 및 위생 조치 등이 해제되면서 멕시코인들의 외식 횟수가 증가했다. 외식이 증가하면서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더 많이 섭취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소화제 판매가 증가했다. 가장 많이 판매되는 피부과 의약품은 국소 항진균제와 의료용 샴푸이다. 소셜 네트워크 사용이 늘어나면서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피부과 관련 제품 및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했으며, 이러한 증가세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고려된다. 가장 큰 성장을 보인 제품은 수면 보조제와 진통제로 각각 13.1%와 9.9% 증가했다. 수면 보조제는 팬데믹 상황 및 경제적 타격으로 인해 일상 스트레스 증가로 수요가 증가했으며, 진통제는 코로나19의 증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제품의 수요가 늘었다.



<멕시코 제품별 일반의약품(OTC) 시장 규모>

(단위: 백만 달러, %)

2019년

19~20 

증감률(%)

2020년

19~20 

증감률(%)

2021년

2021 

점유율(%)

기침, 감기, 알레르기

533.2

0.90

537.8

4.10

560.1

31

소화제

452.6

3.80

469.6

3.70

486.9

27

피부과 의약품

342.9

2.40

351.1

0.70

353.6

20

진통제

256.4

9.70

281.2

9.90

308.9

17

아이케어

34.8

3.40

36

4.20

37.5

2.10

구강 청결제

26

-3.80

25

4.40

26.1

1.40

수면 보조제

11.9

15.10

13.7

13.10

15.5

0.90

상처 치료

10.2

2.00

10.4

1.00

10.5

0.60

금연 보조제

2.8

7.10

3

3.30

3.1

0.20

 

1,670.90

3.40

1,727.80

4.30

1,802.30

100

[자료: Euromonitor, 2022]


비영리 시민 협회(Afamela; La Asociación de Fabricantes de Medicamentos de Libre Acceso)*의 이사 리카르도 라미레스(Ricardo Ramírez)는 팬데믹 기간 동안 가장 많이 성장한 의약품은 진통제, 해열제, 알레르기, 수면제, 비타민 제품과 같은 코로나19의 경미한 증상과 관련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들은 경미한 사고의 예방 및 치료 목적으로 각 가정의 구급상자에 구비해 놓도록 권장되는 제품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팬데믹 이후 비대면 진료가 가능해졌으며 인터넷 사용이 늘어나면서 온라인 약품 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 Afamela 는 1985년부터 멕시코에서 안전하게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의약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주력하는 비영리 시민 협회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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