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시장 현황
외국 투자자들, 베트남 제약 시장에 주목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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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3-12 | 조회수 | 3,111 |
국가정보 | 아시아>베트남 | ||
출처 | SAIGON | ||
원문 | https://www.kita.net/cmmrcInfo/cmmrcNews/overseasMrktNews/overseasMrktNewsDetail.do?pageIndex=1&nIndex=1786227&type=0&searchReqType=detail&searchStartDate=&searchEndDate=&categorySearch=ALL&searchKeyw |
외국 투자자들, 베트남 제약 시장에 주목
□ 잠재력 있는 베트남의 제약 시장
o 베트남의 제약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음
- 2017년 베트남의 제약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0% 가량 증가한 52억 달러이며 2020년에는 6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베트남의 1인당 의약품 지출은 2015년 37.97달러에서 2020년 85달러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 베트남의 생활 방식이 도시화되고 기대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의약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베트남 상공회의소(VCCI)에 따르면 제약 시장은 2010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10%대 성장률을 기록했고
2022년까지 지금 수준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o 베트남의 의약품 수입도 증가함
- 2017년 베트남의 제약 관련 수입은 2016년 대비 10.1% 증가한 28억 달러를 기록
- 2018년은 약 30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매년 10% 내외의 수입 증가율을 보임
□ 현지 제약 회사들의 경쟁력 부족
o 현재 베트남 내에는 180 개의 제약회사가 운영중
- 158개 제약회사의 194개의 생산 공장이 WHO-GMP 기준을 충족시키고 있음
o 대부분의 베트남 제약회사들은 기술력이 부족함
- 기존에 개발되었던 의약품을 모방하여 제조하는 데에 그침
- 베트남 제약회사들의 총 생산량은 베트남 내 의약품 수요의 52.5%에 불과하여 의약품 수입이 불가피함
o 현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감
- 가짜 의약품이 병원과 약국에 공급되기도 하여, 소비자들은 비교적 신뢰할 수 있는 수입 의약품을 선호함
- 따라서 베트남산 의약품은 주로 제약 산업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라오스, 캄보디아와 같은 국가로 수출됨
o 베트남에서 소비된 의약품의 95%는 수입산인 것으로 나타남
- 정부는 베트남 제약 산업을 육성하고 수입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2013년부터 10년간 15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함
- 하지만 여전히 소비되는 의약품의 대부분은 수입산이며 매년 기대 목표치에 근접하지 못하는 등
제약 산업 경쟁력 육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 국내외 제약사 간 M&A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
o 베트남 제약 시장의 빠른 성장에 비해 베트남 제약 회사들의 경쟁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져 많은 기업과
투자자들이 베트남 제약 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음
o 미국의 Abbott는 2016년 현지 의약품 제조업체를 인수하고 2017년 현지 의약품 유통업체의 지분 51.7%을 매입함
o 일본의 Taisho Pharmaceutial은 현지 의약품 제조업체의 지분 34.3%까지 늘렸음
o 전문가들은 베트남 제약 시장의 잠재력과 세계적인 M&A 흐름이 맞물려 더 많은 M&A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함
출처:
http://sggpnews.org.vn/business/foreign-investors-eye-vietnams-pharmaceutical-industry-80447.html
https://www.pacificbridgemedical.com/publication/vietnam-pharmaceuticals-market-update-2018/
https://www.vietnam-briefing.com/news/vietnams-growing-pharmaceutical-marke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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