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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시장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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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디지털헬스 산업 동향

베트남 디지털헬스 산업 동향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원문,출처,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12-21 조회수 539
국가정보 아시아>대한민국
원문 KOTRA
출처 https://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pageNo=4&pagePerCnt=10&SITE_NO=3&MENU_ID=170&CONTENTS_NO=1&bbsGbn=01&bbsSn=243%2C403%2C257%2C254&pNttSn=198617&recordCountPerPage


코로나 이후 베트남 원격의료 관련 수요 증가

향후 디지털화 정부 전략에 맞춘 디지털헬스 산업 육성 기대

최근 베트남의 의료 산업은 정부의 디지털 정부·경제·사회’ 추진 전략에 맞추어 진화하고 있다비록 베트남 북부의 열악한 의료시설과 숙달된 의료진 부족 현상 등은 여전히 해결되지 못하고 있지만 의료 유관 사업분야 및 기회 자체는 다변화하는 추세이다.

 

최근 7% 이상의 높은 경제성장률 및 9000만 명 이상의 인구 수는현재보다 높은 수준의 의료 인프라를 기대하는 중산층을 증가시키고 있다부유하고 디지털에 정통한 베트남의 중산층 소비자들은 점차 건강 관리에 더 많은 돈을 지출하고 있다이는 디지털 의료 서비스’ 신규 산업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베트남은 4차 산업혁명 유관산업의 급격한 성장을 이룩하고 있다특히나 4G와 5G 이동통신 기술에서 급속한 발전을 보여왔다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베트남 정부는 전국의 병원과 진료소에서 디지털화 의제를 추진하고 있다빅데이터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모바일 기술을 활용해 베트남의 과밀집된 공공병원을 분산하고 진료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 솔루션을 추구한다.


더불어 코로나19 이후베트남 정부는 디지털화의 중요성을 느끼고 의료 분야에서의 비대면 진료 등 관련 정책에 관심을 가져왔다코로나 기간 중의 사회적 거리두기제한된 여행과밀집된 병원 등은 환자에게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인 의료 계획을 제공하는 편리한 의료 시스템의 필요성을 대두시켰다.

 

디지털헬스 시장규모

 

Statista에 따르면, 2021년 베트남의 E헬스 부문 매출은 총 29080만 달러다이는 2027년에 5522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2025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29.6% 헬스케어 분야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가 전망된다.

 

<베트남의 디지털헬스 시장 규모>

(단위백만 달러)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55.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321pixel, 세로 927pixel

[자료: Statista]

 

디지털헬스 수요

 

의료 접근성치료 수준의 형평성 등의 관점에서 베트남의 최근 비대면 진료 및 디지털헬스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ㅇ 의료 접근성베트남의 의사와 간호사 수가 적어 환자들의 의료 서비스 접근은 큰 제약이 있다또한 공공병원에서 예약을 하고 의사를 선택하지 못하며 대기시간도 긴 편에 속한다.


<베트남 사람들의 의료접근성>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2 2.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356pixel, 세로 922pixel

[자료: Statista]

 

ㅇ 치료 수준보통의 베트남 병원에서 환자들은 의사와 지속하는 시간이 길지 않다상담은 단 10분 내로 끝나며 의사들은 환자의 의료기록에 종종 접근이 불가능하다또한 국가와 성(province) 병원 간 진료 기준과 의료기기 수준에도 큰 차이가 있다또한 사람들이 거주 지역의 마을단위 수준의 병원이나 성(province) 수준의 병원을 찾기보다 중심 도심의 종합병원을 찾아 장거리를 이동하는 경우가 잦다.


ㅇ 환자 경험베트남의 공공병원에서는 높은 수용률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다특히나 대도시 병원들의 병상 점유율은 세계보건기구의 권장 비율인 80%를 훨씬 능가한다이에 베트남의 환자들은 보통 긴 대기 시간진료 담당자와의 짧은 면담 그리고 여러번 방문하는 어려움을 경험하게 된다.

 

<베트남 디지털헬스 발전 가능 동력>

[자료: Australia Department of International Trade]


한편베트남의 견고한 경제 성장인구 증가중산층 증가이동 통신 기술의 발전 등은 베트남 디지털 헬스의 숨은 원동력이다지난 20년간 베트남은 연평균 6.4%의 경제성장률을 나타냈다또한 인구는 2019년 9500만 명에서 2025년 130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흔히 베트남의 오늘날 인구는 70%가 노동 가능 인구(18~65) 인구 통계학적인 측면에서 황금 비율로 일컬어지고 있다.

 

또한 세계은행은 2010년 베트남에 중진국 지위(middle-income)를 부여했다또한 베트남은 아세안의 10개 회원국 중 6번째로 큰 경제국이다이에 중산층의 확대 및 이들의 가처분소득 성장이 추후 기대된다특히나 중산층은 정부가 나서서 의료 서비스에 더 많은 정부예산을 사용하여 적절한 의학적 치료를 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베트남은 현재 4G 네트워크가 현재 95% 이상의 가정을 커버하는 이동 통신 기술의 급속한 발전을 이룩했다이에 베트남의 디지털 통합 의료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베트남의 봉쇄조치와 여행금지 및 병원의 코로나 환자 급등은 원격의료 수요를 급증시켰다이에 베트남 원격의료 기업 Docoscan은 사용자에게 원격 상담을 제공했다또 다른 원격의료 관련 기업 Med247에서도 코로나 2차 유행이 시작된 2020년 7월 이후 무료 원격 상담을 제공했다베트남 정부에서도 2021년 8월에 지역 수준(distrct 단계)의 보건시설을 연결하기 위한 원격 보건 플랫폼을 출시했다.


<베트남의 헬스케어 지출분야 성장 핵심 요소>

[자료Australia Department of International Tra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