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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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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수출입현황

콜롬비아 수출입현황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원문,출처,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4-08 조회수 4,456
국가정보 남 아메리카>콜롬비아
원문 KOTRA
출처 http://news.kotra.or.kr/user/nationInfo/kotranews/14/userNationBasicView.do?nationIdx=186
첨부파일

1. 수출입동향


 

가. 개요

 

2017년 기준, 콜롬비아와 관세협정이 발효된 16개국 중 5개 협정* 국가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태평양동맹 수출액은 3,686백만 달러로, 전년대비 41.6% 상승했으며, 싱가폴(441%), 일본(30.3%), 중국(71.4%) 등 큰폭으로 상승했다.

    * 5개 협정: 미국, EU, 태평양동맹, 안데스공동체, 파나마



2017년 기준 콜롬비아 수출(370억 달러), 수입(460억 달러)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18.6%, 2.64%가 증가했다. 콜롬비아 정부는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유일하게 한국과 FTA 체결을 했으며, 한국에 이어 일본 및 터키와의 FTA 체결을 협상 중이다. 이에 따라, 향후 아시아 국가와의 교역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상품 교역 외에 투자, 기술교류 및 기타 협력을 통한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


콜롬비아는 1차 산품(원유, 농산물 등), 한국은 제조 및 공산품을 수출하여 상호보완적인 산업간 무역구조를 보이며, 양국 모두 소수 품목의 집중도가 높은 편이다.



나. 주요 국별 교역 현황


 


1) 콜롬비아 수출입 교역국



콜롬비아는 미국에 대한 교역 의존도가 높아 해당 국가 경기 변화에 민감하다. 콜롬비아는 2017년 기준 대미 수출액 105억 달러, 수입액 12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미국은 수출입 국가 1위를 차지했다.




콜롬비아 10대 교역국(2017)


(단위: 백만 달러, %)


수출(FOB)

수입(CIF)

순위

국 명

수출액

점유율

순위

국 명

수입액

점유율

1

미국

10,540

27.9

1

미국

12,014

26

2

파나마

2,699

7.1

2

중국

8,754

19

3

중국

1,542

5.3

3

멕시코

3,436

7.4

4

네덜란드

1,542

4.08

4

브라질

1,680

4.9

5

멕시코

1,536

4.07

5

독일

1,378

4

6

에콰도르

1,465

3.7

6

일본

1,231

2.6

7

터키

1,405

3.65

7

인도

1,042

2.2

8

브라질

1,363

3.6

8

스페인

967

2.1

9

페루

1,113

2.89

9

프랑스

948

2

10

칠레

1,037

2.85

10

한국

791

1.7

19

한국

975

1.2

-

총 수출액

37,770

100

총 수입액

46,075

100


자료원: GTA(Global Trade Atlas)




최근 3년간 중국은 콜롬비아 수출입 국가 상위권까지 치고 올라와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FTA 체결국이 아닌 중국이 점유율을 선점하고 있는 이유는 제품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국내 시장 공략 및 가격 대비 품질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은 2017년 기준 콜롬비아의 제10위 수입국으로 2008년부터 꾸준히 평균 1.8%대의 수입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콜롬비아는 상위 5개 수입국 가운데 중국을 제외한 4개국과 FTA를 모두 발효한 상태이다.



2) 주요 품목별 수출입 현황




2017년 콜롬비아 수출이 증가하며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특정 1차 산업 품목에 편중되어 있고 2차 산업 품목의 수출은 부진한 상황이다. GTA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콜롬비아 총 수출액은 약 377억 달러로 전년 동기 310억 달러 대비 18.9% 증가했다.


 


콜롬비아 10대 수출입 품목(2017)


(단위: 백만 달러, %)


수출(FOB)

수입(CIF)

순위

품목

금액

점유율

순위

품목

금액

점유율

1

광물성연료

20,411

54

1

보일러

5,485

11.9

2

커피

2,595

6.8

2

전자기기

4,977

10.8

3

보석류

2,006

5.3

3

정제유

3,723

8

4

식물

1,417

3.7

4

차량/철도 부품

3,632

7.8

5

플라스틱

1,361

3.6

5

의약품

2,191

4.7

6

식용 과실 및 견과류

1,079

2.8

6

플라스틱

2,129

4.6

7

당류

569

1.5

7

유기화학품

2,037

4.4

8

동/식물성 오일

542

1.44

8

곡류

1,510

3.2

9

보일러

539

1.43

9

광학/사진/의료용 기기

1,373

2.98

10

화학공업생산품

469

1.2

10

철강

1,348

2.93


자료원: GTA(Global Trade Atlas)




주요 10대 수출품목 중 광물성 연료가 전년동기대비 32%가 증가한 200억 달러 이상을 수출하면서 2017년 총 수출액의 54%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10대 수입품목 중 완제품 및 2차 산업 관련 품목이 전체 수입의 약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2017년 수입액 460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64 % 수입액이 증가했다. 




콜롬비아 정부는 2012년부터 2차 산업(제조업, 건설업 등) 성장을 위해 기술 및 생산력 강화에 투자하고 있으며, 콜롬비아 통계청(DANE)에 따르면, 남미 13개 국가 중 제조업 3위 규모, GDP 12%를 차지하고 있다. 2015년부터 시작된 페소 평가절하에 따른 수입물가 상승의 여파로 국내생산제품 수요가 증가했다.


콜롬비아 내 제조업 분야 중 플라스틱 포장재는 연간 생산량 약 120만 톤, 300억 개의 플라스틱 포장재를 생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5년간 연평균 2.1%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