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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시장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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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산업 현황과 2024년 전망

글로벌 제약산업 현황과 2024년 전망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출처,원문,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8-06 조회수 23,573
국가정보
출처 BioIN
원문 http://www.bioin.or.kr/board.do?num=280752&cmd=view&bid=issue&cPage=1&cate1=all&cate2=all2

BioINwatch(BioIN+Issue+Watch): 18-53
글로벌 제약산업 현황과 2024년 전망


 ◇ 글로벌 제약산업 분석업체인 이벨류에이트파마(EvaluatePharma)사의 최근 보고서 따르면, 세계적인 의약품 접근성 향상 및 미충족 요구를 해결할 수 있는 세포 및 유전자치료제와 같은 새로운 치료법의 등장으로 처방의약품(Prescription drug)의 매출은 연평균 6.4%로 성장하여 2024년 1.2조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 반면 제네릭화 및 바이오시밀러로 인한 매출 손실은 관련 산업 성장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주요 출처 : EvaluatePharma, World Preview 2018, Outlook to 2024, 2018.6.7


글로벌 처방의약품 매출액은 2018년 8,300억 달러(약 938조원)에서 연평균 6.4%로 성장하여 2024년 1.2조 달러(약 1,355조원) 형성 전망


 ○ 전세계 처방의약품(Prescription drug)의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은 2011∼2017년 1.2%에 불과했으나, 2018∼2024년 약 6배 정도 증가한 6.4%의 성장률 전망
   - 주요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 향상 뿐 만 아니라 그간 중요하지만 충족되지 않았던 미충족 요구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세포 및 유전자치료제)의 지속적인 도입으로 인해 성장률 향상 기대

 

< 전세계 처방의약품 매출액 규모, 2010~2024 (단위 : $bn) >

그림1.png

 

○ 세포 및 유전자치료제는 CAR-T 치료제 승인(2017.8월), 시력손상치료를 위한 미국 최초의 유전자치료제 럭스터나(Luxturna, Spark Therapeutics) 승인(2017.12월)을 기반으로 성장 기대
  - 그러나 차세대 면역항암제로 주목받던 에파카도스타트(Epacadostat, Incyte사)와 키트루다(Keytruda, Merck사)의 병용투여 임상 3상 시험이 실패(2018.4)함에  따라 다수의 면역항암제 분야 임상시험이 중단 
  - 희귀의약품(Orphan drug)은 전세계 제약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로, 2018년 1,380억 달러에서 2024년 2,620억 달러로 확대될 전망


■  2024년 노바티스가 화이자를 제치고 글로벌 처방의약품 매출액 1위 기업이 될 것으로 예측


 ○ 2024년 노바티스의 처방의약품 매출액은 532억 달러로,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처방의약품 판매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 화이자의 2024년 매출액은 512억 달러로 2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로슈와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
    ※ 노바티스의 선도적인 입지는 여러 치료영역, 바이로시밀러 및 제네릭에 걸쳐있는 혁신적인 의약품에 대한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축을 기반으로 하며, 유망기술(emerging technologies)에 대한 전략적인 투자를 지속하고 있음
  - 4위인 존슨앤존슨은 대표제품인 스텔라라(Stelara, 건선・크론씨병 치료제)의 적응증 확대로 5%대의 빠른 성장 기대

 

< 전세계 처방의약품 매출 규모 상위 10대 기업 전망, 2017~2024 >

순위

기업명

매출액 (단위 : $bn)

순위 변경

2017

2024

CAGR

1

Novartis

41.9

53.2

+3%

+1

2

Pfizer

45.4

51.2

+2%

-1

3

Roche

41.7

50.6

+3%

0

4

Johnson & Johnson

34.4

47.4

+5%

+1

5

Sanofi

34.1

44.2

+4%

+1

6

GlaxoSmithKline

28.7

38.4

+4%

+1

7

Merck & Co

35.4

38.0

+1%

-3

8

AbbVie

27.7

37.2

+4%

+0

9

AstraZeneca

19.8

31.7

+7%

+2

10

Bristol-Myers Squibb

19.3

28.7

+6%

+2

 출처 : EvaluatePharma, World Preview 2018, Outlook to 2024, 2018.6.7


글로벌 의약품 산업에서 바이오의약품의 비중은 증가하는 추세이며, 치료영역으로는 암 치료제 분야가 여전히 강세를 보일 전망  


 ○ 전체 의약품 시장에서 바이오의약품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2024년 바이오의약품은 의약품산업 내 비중이 31%이며, 매출 상위 100대 제품 내 비중이 52%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
  - 글로벌 의약품(처방의약품 + 일반의약품) 전체시장에서 바이오의약품 비중은 2017년 25%에서 2024년 31%로 증가할 전망
  - 글로벌 매출 상위 100대 제품에서 바이오의약품 비중은 2017년 49%에서 2024년 52%로 증가
    ※ 이러한 변화는 바이오의약품으로만 접근할 있는 새로운 약물표적에 대한 업계의 의존도를 반영


 ○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대표주자는 Roche사로, Genentech 인수를 통해 얻은 장기적인 가치와 지속적인 투자로 2024년에도 선두자리를 유지할 전망
  - 그 뒤로 Sanofi, Merck & Co, Amgen, Johnson & Johnson, AbbVie 순


< 의약품 종류별 시장 점유율 전망, 2010~2024 >


그림2.png


○ 치료영역별로는 암(Onconoly) 치료제 매출 점유율이 가장 높으며(2017년 12.6%), 2024년까지의 성장률도 12.2%로 높은 수준
  - 암 치료제(처방의약품+일반의약품) 매출은 2017년 1,040억 달러에서 2024년 2,330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
    ※ Keytruda 등 면역항암제는 암 치료제 시장의 주요 성장동력으로 작용
  - 항-당뇨(Anti-diabetics)와 항-류마티즘(anti-rheumatic) 분야 시장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할 전망이며, 2024년까지 면역억제제(immunosuppressant) 분야가 연평균 성장률 15.7%로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


< 상위 10대 치료영역별 시장 점유율 및 성장률 전망, 2024 >


3.png


 출처 : EvaluatePharma, World Preview 2018, Outlook to 2024, 2018.6.7


 ■ 보험사들의 가격 인하 압박, 대형제품들의 특허만료, 평균 R&D 비용 상승 등은 글로벌 제약산업 성장의 저해요인으로 작용


 ○ 매출 상위 제품에 대한 바이오시밀러 또는 제네릭화는 제약산업 성장을 저해하는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
  - 2018∼2024년까지 약 2,510억 달러의 매출감소가 전망되며, 2023년까지 Humira, Stelara 등 주요 바이오의약품의 특허 25% 이상이 만료될 예정
  - NME(New Molecular Entity) 당 R&D 비용 증가와 제약 및 바이오기업의 R&D 투자 증가율이 감소될 전망으로, R&D 효율성 향상이 필수적
    ※ 전세계적인 신약개발 R&D 비용은 2017년 1,651억 달러로 전년대비 3.9% 증가. R&D 투자는 2010~2017년 3.6%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인 반면에, 2018∼2024년 3.1%로 감소할 전망으로, 관련기업들의 R&D 투자가 감소할 것으로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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