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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아스트라제네카, 한국에 6억3000만 달러 투자

스웨덴 아스트라제네카, 한국에 6억3000만 달러 투자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출처,원문,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6-17 조회수 2,088
출처 한국무역협회
원문 https://www.kita.net/asocGuidance/nesDta/nesDtaDetail.do?pageNaviId=238&pageIndex=1&nGubun=3&s_con=&s_text=&sStartDt=&sEndDt=&sOrder=&sClassification=01&search_mode=&search_word=&s_date1=&s_date2=&for
첨부파일

스웨덴 아스트라제네카, 한국에 63000만 달러 투자

-‘-스웨덴 비즈니스 서밋에서 발표무협, 공동 혁신과 경제협력에 앞장설 것 -

 

   스웨덴의 글로벌 제약업체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2020년부터 5년간 한국에 총 63000만 달러를 투자한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레이프 요한손 회장은 14(현지시간) 한국무역협회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한 한국-스웨덴 비즈니스 서밋에서 의료바이오 산업은 양국 공통의 핵심 산업으로 데이터, 사물인터넷(IoT), 클러스터 등의 영역에서 협력할 것이라면서 이번 한국 투자로 공동 혁신의 의지를 다지고 산업역량 강화와 생태계 구축에 힘써 헬스케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의 투자계획은 연구·개발(R&D) 증진,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R&D 전문가 육성, 국내 환자의 신약 접근성 제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1999년 스웨덴의 아스트라와 영국 제네카가 합병한 기업으로, 작년 매출 221억 달러의 세계 11위 제약기업이다. 주로 항암, 심혈관, 호흡기 질환 관련 신약을 개발한다.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아스트라제네카는 차세대 항암치료 개발을 위해 우리 의료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면서 양국은 이번 -스웨덴 보건의료 양해각서개정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한국 정부는 양국의 투자와 협력이 지속되고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비즈니스 스웨덴과 이번 서밋을 공동 개최한 무역협회 김영주 회장도 이번 투자는 우리 정부의 요청에 글로벌 제약기업이 부응한 것으로, 아스트라제네카의 협업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회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스웨덴 경제협력 비욘드(Beyond) 60, 혁신을 위한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서밋은 문재인 대통령, 무협 김영주 회장,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 스테판 뢰벤 총리 등 양국 정부 및 기관 인사들과 현대자동차, 엔씨소프트, 볼보자동차, 이케아 등 기업인까지 23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에서는 양국 경제협력, 인공지능(AI) 및 로보틱스 등 기술혁신, 지속가능경영 등 사회적 혁신 사례가 소개됐다.

 

   김영주 회장은 스웨덴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 혁신과 포용의 균형을 이루며 경제발전을 이룩했고 이는 산업발전을 기반으로 혁신과 포용성장을 추구하는 한국의 지향점과 같다면서 오늘 포럼이 양국 협력의 외연을 확대하고 새로운 수준의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붙임 : 1. ‘한국-스웨덴 비즈니스 서밋개최() 1

             2. 스웨덴 경제사절단 명단 1

             3. 개회사 무역협회 김영주 회장 1. .

 

 

 

 

   

 

안녕하십니까?

 

아름다운 이곳 스톡홀름에서

한국과 스웨덴의 경제인분들을 모시고

비즈니스 서밋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양국 경제인 여러분께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전합니다.

 

또한 한국과의 경제협력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자리해주신

스웨덴의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님과

스테판 뢰벤 총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바쁜 순방 일정 중에도

기업인들에게 언제나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함께 해주시는 문재인 대통령님께도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비즈니스 스웨덴의 일바 베리 회장님께도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경제인 여러분,

 

지속가능성과 성장,

혁신과 포용간의 균형을 이루며

경제 발전을 이룩한 스웨덴은

한국을 비롯하여 많은 국가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촘촘한 사회안전망,

양성평등의 수평적 문화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한

혁신기업을 탄생케 하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기업친화적인 환경 구축에 힘써 온 결과

스웨덴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던

많은 선진국과는 달리

지난 5년간 3% 가까운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속가능성에 대한 오랜 관심과 실천은

기업의 성장과 사회 구성원 개개인의 행복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포용적 사회를 만들었습니다.

 

한국도 지난 반세기 이룩한

산업발전을 기반으로

혁신과 포용성장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같은 지향점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

양국 경제인들의 만남은

그래서 의미가 남다릅니다.

 

앞서 진행한 발표에서

미래자동차, 신재생에너지, AI

신산업 분야에서 세계적 기술을 보유한

양국 기업들이 협력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에 앞장서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스포티파이와 클라르나와 같은 많은

유니콘 기업을 탄생시켜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로 도약한 스웨덴과,

규제개혁과 벤처투자 활성화로

유망 스타트업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는

한국이 스타트업 분야에서도

협력의 가능성이 크다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오늘 포럼의 주제는

혁신을 위한 콜라보레이션입니다.

지난 60년의 양국 경제 협력이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미래의 신산업, 스타트업, 더 나아가 문화·서비스 분야로 외연을

확대해나가길 바랍니다.

새로운 수준의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함께했던 60년을 넘어

한국과 스웨덴이

혁신경제를 주도하는 동반자로

함께 나아가기를 바라며,

다시 한 번 오늘 참석해주신

양국 경제인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