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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 동향 Vol.439 [미국, 헬스케어 산업의 수익구조 변화]
| 작성자 | 관리자 | 카테고리 | 글로벌 보건산업 |
|---|---|---|---|
| 작성일 | 2022-08-29 | 조회수 | 523 |
| 원문 | https://www.bioin.or.kr/board.do?num=317960&cmd=view&bid=industry&cPage=1&cate1=all&cate2=all2&s_str= | ||
| 출처 | 한국바이오협회 | ||
| 첨부파일 | |||
글로벌보건산업동향_439호.pdf(1.65MB)글로벌 보건산업 동향 Vol.439 [미국, 헬스케어 산업의 수익구조 변화]
◈ 목차
◈ 포커스
- 미국, 헬스케어 산업의 수익구조 변화
◈ 제약·의료기기·화장품
- 미국, 오미크론의 COVID-19 항원 테스트 민감도는 60%
- 미국 CSIS, 유전자 조작 관련 정책 제시
- BASF, 쌀에서 추출한 새로운 바이오폴리머 제품 출시
- 스위스 Norvatis, 소외열대질환과 말라리아 연구개발 투자
- 프랑스 L’Oreal, 중국 가정용 미용기기 시장 진출
- 일본 제약업체, 환자 중심의 개별화 의료 실현 필요
- 중국 항종양제 시장, ’27년 3,600억 위안 규모로 전망
- 인도, ’22년 상반기 주요 규제 동향
◈ 의료서비스
- 유럽, 의료개혁의 일환으로 370억 유로 투입
- 러시아 의료관광, 대체지불시스템을 활용
- 일본, 자국산 백신개발 지원할 8종류의 중점 감염증 선정
- 말레이시아 Sabah, 헬스 및 의료관광 대상지역으로 홍보
- 인도, COVID-19의 영향을 받는 의료관광
- 태국, SMILE 의료관광 전략 발표
- 중동 및 아프리카, 새로운 의료공급 확대 기대
- WTO, 의료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무역협력 강조
◈ 디지털 헬스케어
- 미국 Google, Northwell Health와 파트너십 체결
- 미국, 정신건강과 약물남용 치료로 온라인 진료 급증
- 미국 AmerisourceBergen, DTx 접근성 개선 플랫폼 개발
- 일본, 의료 ICT 시장 ’23년 약 211억 엔으로 전망
- 호주, 딥러닝 기법으로 분석한 데이터로 암세포의 치료 반응 예측
- 싱가포르 A*STAR, J&J Vision과 컨소시엄 구축
- 아랍에미리트, 메타버스 병원 개원 예정
- WEF, 자율주행 이동형 병원 제안
◈본문
✔미국, 헬스케어 산업의 수익구조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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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 경로는 변화를 겪고 있는데, 변화 요인은 의료서비스 이용자의 연령구조 변화와 의료서비스 전달 장소의 변화 등. 이에 따라 미국의 헬스케어 산업의 수익 구조는 △정부부문 중심의 의료보험 체계 개편 △의료서비스 공급자들의 이익 증가 △헬스케어 분야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중심으로 성장 △특수 의약품 중심의 제약 서비스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여 향후 미국의 헬스케어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은 △다양화 △수직계열화 △새로운 비즈니스의 구축이라는 세 가지 방향의 변화를 겪게 될 것으로 전망 |
[1] 미국 헬스케어 산업의 부문별 성장 경로 변화
■ 미국 헬스케어 산업은 COVID-19로 밸류체인 변화가 발생하고 성장 경로가 다양화
• COVID-19 팬데믹 상황하에서 ’20~’21년 기간 동안 의료보험 소비자와 의료 전문가들에게는 엄청난 시련의 시기였지만 동시에 의료서비스 분야에서 전례없던 혁신과 성장이 지속되는 시기
• 헬스케어 산업에서 수익성 회복 전망은 이러한 긍정적 전망에 근거하고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 COVID-19 팬데믹이 헬스케어 시스템에 가한 압력으로 촉발된 혁신의 확대, 가치 기반의 의료 모델과 헬스케어 산업 전반에서 신기술 적용의 증가 역시 장기적 전망을 밝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
•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 경로 역시 다양해질 것으로 보이며, 정부 관련 비즈니스와 병원 외부의 의료서비스 전달 체계는 의료서비스 공급자에게 가장 큰 동력이 될 전망
• 또한 가치 기반의 의료서비스와 관련 보험, 밸류체인의 디지털화는 전통적인 헬스케어 분야에 비해 훨씬 수익성이 높은 분야가 될 것으로 예상
[2] 헬스케어 산업 수익구조 변화의 요인
■ 미국 헬스케어 산업 수익 구조의 변화
• 헬스케어 산업의 세전·이자지급전이익(EBITDA)은 COVID-19 팬데믹 이전(’17~’19)시기에서 연평균 5%의 성장세를 기록하였으며, ’20~’21년 기간 중에도 안정적인 추세
• ’21~’25년 기간 중에도 이 EBITDA의 연평균 성장률은 6%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이러한 EBITDA 성장세가 지속될 경우 이 기간 동안의 순이익은 310억 달러에 달할 전망
■ 주요 수익구조 변화의 요인
• 미국 헬스케어 산업의 수익구조는 △의료서비스 이용자의 연령 구조 변화 △의료서비스 전달 장소의 변화 △만성 질환 관련 상황 등의 요인에 의해 변화될 전망
• (연령 구조 변화) 의료서비스 이용자 구조는 65세 이상 인구의 증가와 메디케어어드밴티지 (Medicare Advantage, MA) 가입자 수의 증가로 인해 정부부문이 주도하는 구조로 바뀔 전망
• (의료서비스 전달 장소의 변화) COVID-19로 인해 의료서비스의 전달 장소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소로 변화되었으며, 재택 의료서비스와 가상 진료에 대한 수요 증가가 원인
• (만성질환 관련 상황) 만성질환에 대한 의료비는 ’21년에 100억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되는데(의료기관 매출액의 0.4%), COVID-19에 따른 급성 호흡기 질환과 같은 질병의 증가로 인해 부담해야 할 만성질환 관련 의료비 상승은 ’25년까지 70억 달러에 달할 전망
[3] 미국 헬스케어 산업의 수익구조 전망
❙미국 헬스케어 산업의 부문별 EBITDA 구조 변화 전망 (2019~2025, 10억 달러)❙
■ 의료 보험의 무게중심은 정부부문으로 이동하게 될 것으로 예상
• 의료보험기관의 이익 구조는 ’19년 547억 달러에서 ’21년 401억 달러로 감소했는데, ’25년에는 574억 달러로 반등할 전망이며, 앞으로 몇 년 동안 의료보험 기관의 이익은 COVID-19 이전 상황으로 복귀하면서 연평균 9% 증가할 전망
• 그러나 의료보험 기관 전체의 이익 구조는 민간에서 정부부문으로 이동할 전망이며, 65세 이상의 고령 인구 증가로 MA 가입자 비중은 ’21년 43.6%에서 ’30년 52% 수준까지 증가할 전망
• 포스트 팬데믹 시기에 접어들면서 노동시장의 회복으로 저소득자 대상의 공공 의료보험 가입자들이 민간 의료보험 시장으로 이동할 전망으로, 공공 의료보험의 매출 성장세는 ’17~’19년 3.7%에서 ’21~’25년 5.3%로 소폭 상승 전망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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