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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 동향 Vol.451

글로벌 보건산업 동향 Vol.451 : 작성자, 카테고리, 작성일, 조회수, 원문,출처, 첨부파일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카테고리 글로벌 보건산업
작성일 2022-11-15 조회수 339
원문 https://www.khidi.or.kr/board/view?pageNum=1&rowCnt=10&no1=453&linkId=48885685&menuId=MENU01784&maxIndex=00488856879998&minIndex=00488293949998&schType=0&schText=&schStartDate=&schEndDate=&boardStyle=
출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첨부파일


글로벌 보건산업 동향 Vol.451


◈ 목차


◈ 포커스

   - 일본, 개인정보 데이터 활용 과제 및 대응방안 


◈ 제약·의료기기·화장품

   - 미국 BMS, 암진단 디지털 솔루션의 성과에 대한 기대감 표명 

   - 미국 Pfizer, 바이오제약회사 GBT 인수 완료 

   - 독일 BMWK, 보건경제 통계자료집 2021년 판 발간

   - 독일 BioNTech, 호주 빅토리아 州와 협력해 mRNA 연구센터 설립 예정

   - 프랑스, 혁신을 추진하는 오가닉 화장품 업계 

   - 일본, 의료·약품업계의 가치사슬 변화 직면 

   - 중국, 의료기기 등록 품질관리시스템 검증 지침 발표 

   - 바이오테크, ’21년 침체 돌입으로 가치 재평가 中

  

◈ 의료서비스

   - 미국, COVID-19 변이 BF.7 증가 추세

   - 북미 아웃바운드 의료관광, ’26년 1,503억 달러로 예측 

   - 영국 의료관광, ’32년 234억 달러 규모로 성장 전망

   - 독일, 인수공통감염병 연구 플랫폼 강화

   - 홍콩, 의무적 호텔격리를 해제 

   - 인도 Mespoir, 플랫폼을 활용하여 의료관광 사업을 확대 

   - IAEA, 방사선 영상 기술과 치료법 강화 필요성 제시 

   - 의료관광, 신뢰 구축을 지원하는 GHA 인증제도


◈ 디지털 헬스케어

   - 미국, 디지털 헬스 자금조달 ’19년 이후 최저치 기록 

   - 일본, 의료DX추진본부 발족 

   - 중국, 의료 정보화시장 동향 분석보고서 발표 

   -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지원으로 원격의료 추진

   - 양자컴퓨팅, 생명과학 분야의 적용 동향 및 미래 전망

   - 팸테크 시장, ’31년 말 시장 가치가 3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

   - 글로벌 디지털 헬스 시장, ’30년까지 고성장 지속 전망 

   - WEF, 영상의료 기술 진보에 기여하는 AI 동향분석

 

◈본문


일본, 개인정보 데이터 활용 과제 및 대응방안

COVID-19 유행으로 디지털을 활용한 서비스가 일상생활에 확산되면서 개인정보 데이터 활용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특히 헬스케어 분야는 개인정보 데이터 활용이 개인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품질 향상 및 효율화, 지속가능한 의료·간병 시스템 구축 등 사회과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요청이라는 점에서 본 자료는 개인정보 데이터 활용이 늦어지는 일본 헬스케어 분야 상황 및 과제를 확인하고 他분야 상황을 살펴봄으로써 헬스케어 분야가 개인정보 데이터를 활용하는데 필요한 정책 방향성을 모색


[1] 헬스케어 분야의 개인정보 데이터 활용 현황

■ 일본은 COVID-19 팬데믹을 거치면서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의 디지털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효율적인 의료제공체제 정비가 불충분하다는 점을 과제로 인식

• 이에 전자진료차트 보급, 데이터 표준화, 온라인 진료 보급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중이며 새로운 팬데믹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개인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감염증 대응 체제를 강화

• 일본 정부가 새로운 팬데믹 대비책을 담아 ’22년 6월 발표한 보고서는 감염증 대책을 지휘할 사령탑인 가칭 ‘내각감염증위기관리청’ 설치, 감염증에 관한 과학적 지식 축적 기반이 될 ‘일본판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DC)’ 창설 방침을 포함

• 차기 팬데믹 대비책으로 제시된 과제는 평상시 충실한 의료제공 체제 구축으로도 연결되는데, 일례로 온라인 진료 보급은 감염증 발생 시 발열 외래환자 대응 외에 자택에서 측정한 개인정보 데이터로 원격지에 있거나 이동이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의료제공 체제 확충에 기여


[2] 평상 시 의료제공 체제 구축에도 활용

■ 헬스케어 분야는 유사시 대응뿐만 아니라 충실한 의료제공 체제를 구축한다는 의미에서도 개인정보 데이터 활용이 요구되지만 전자진료차트나 다양한 개인정보 데이터를 포함하는 개인건강기록(Personal Health Record, PHR) 보급, 데이터 2차이용 등 다양한 과제가 존재

• ’20년 기준 일본의 전자차트 도입률은 병원 57.2%, 진료소 49.9%로 진료소는 OECD회원국 24개국 가운데 하위권에 있으며 의료기관별로 다른 시스템 통일과 데이터 표준화가 과제

• 일본 정부는 ’21년 10월 ‘온라인 자격확인시스템’에 건강보험조합 보험자의 진료보수명세서나 특정건강검진 등의 자료를 저장하고 이를 개인이 열람할 수 있도록 했고 본인 동의하에 민간사업자의 웹사이트나 앱에 제공할 수 있도록 결정

• 헬스케어 분야의 개인정보 데이터는 의료기관을 찾은 본인에게 제공되는 의료 품질 향상, PHR 서비스를 이용한 본인의 건강관리 등 본래의 목적에 직접적으로 이용(1차이용) Ÿ 여기에 의료기관 등이 분산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통합·분석함으로써 학술연구 및 의료정책 입안, 신약개발, 의료기기 개발 등 2차적 목적에도 이용(2차이용)된다는 점에서 헬스케어 분야의

개인정보 데이터를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입법조치가 필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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